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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학교 내게 3ㅏ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센쓰🤍 케미]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

25.12.03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저자 및 출판사 : 채정호. 인플루엔셜

읽은 날짜 : 11.26 - 12.03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수용 #강점 #지혜 #몸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 저자 및 도서 소개

:“타고난 나를 선택할 수는 없지만 행복에 이르는 길은 선택할 수 있다.”
40만 건의 상담과 치료, 37년간의 정신의학 연구 집대성

“우리 모두에게 보편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행복의 조건’에 대해 말해주는 책!”
_정재승 | 의사결정 뇌과학자, 《과학콘서트》 《열두 발자국》 저자

유사 이래 세상에는 행복에 관한 무수한 원칙이 존재해왔다. 또한 사람마다 각자 자신만의 이론을 갖고 행복을 추구한다. 만일 지금 내가 충분히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면, 행복에 대한 나의 가치관과 방법론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37년간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 일하며 3만 명 이상의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온 채정호 교수(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이 책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에서 행복을 ‘우연히 일어나는(幸) 좋은 일(福)’로 여기는 우리의 잘못된 선입견을 지적하며, 실제로 노력해서 얻을 수 있는 행복,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적용 가능한 행복의 원칙을 소개한다.

그가 제시하는 행복의 정의는 웰빙(well-Being), 즉 ‘잘 존재하는 것’이다. 국내에 잘못 소개되어 많은 오해(야근 없이 유기농 식품 먹으며 주말마다 여행 다니는 삶이 아니다)를 불러일으킨 웰빙은, 어떤 외부 요인에 상관없이 나 자체로 ‘잘 존재하는 것’을 뜻하며, 인간으로서 잘 존재한다는 건 어떠한 결핍 없이 자신에게 주어진 자원을 최적의 수준으로 활용해 자기실현을 이루는 것이다. 결국 진정한 웰빙은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삶, 자기다운 최적의 삶을 뜻하고, 그것이 곧 행복한 삶이라 할 수 있다.

채정호 교수는 40만 건에 이르는 면담과 치료, 일반인 대상 수천 건에 이르는 심층 조사를 통해 삶에서 ‘웰빙’, 즉 진정한 행복을 이루게 하는 7가지 요소를 밝혀냈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7가지 요소는 이미 논문으로 수차례 발표한 바 있는 연구 결과를 대중적 시각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특히, 지나치게 성취지향적이고 스트레스 상황에 많이 노출된 한국인의 특성에 맞춰 기존 긍정심리학을 비롯한 여러 정신건강 이론들을 보완했다. 책에서 제시한 잘 사는 삶을 위한 7가지 요소를 통해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단초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머리말 우리는 왜 행복하지 않을까

본인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자신의 삶에 만족하고 즐거움, 편안함, 안락함 같은 긍정적인 정서가 높은 상태를 주관적 웰빙이라고 한다. 

자신을 수용하고 삶의 목적이 분명한 가운데 꾸준히 성장하며, 자율성을 갖고 환경을 잘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상태를 심리적 웰빙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속한 사회에 소속감을 느끼고 기여하면서 사회의 일원으로 잘 살아가는 상태를 사회적 웰빙이라고 한다.  웰빙은 말그대로 잘 존재하는 것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자원을 최적의 수준으로 활용해 꾸준히 성장함으로써 자기실현을 하는 것이다. 웰빙은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삶이며 자기다운 최적의 삶이고 행복한 삶이다.


프롤로그 진정한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자기 존재를 중심에 둔 삶의 의미와 목적을 발견하고 이를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가 뒷받침될 때 비로소 행복하고 건강한 삶으로 나아갈 수 있다.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가
지금, 여기 나 자신에 집중하라
보통의 삶을 행복한 삶으로 끌어올리려면

1장 [수용] 적극적으로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경험하라
수용은 능동적인 긍정이다

받아들임은 적극적이고 이해하고 인정하고 경험하며 잡아내는 매우 능동적인 행위다.

수용은 벌어진 일을 그대로 받아들이며 인정하는 것이다.
지금의 내 삶에 무조건 “예스”라고 말하자

진정한 수용은 고통을 받아들이되 딱 그만큼만 괴로워하는 것.

고통자체는 피할 수 없어도 고통으로 인한 마음의 괴로움은 피할 수 있다.

대부분의 선택은 아무리 작고 쉽게 잊히는 것들이라도 그 순간만큼은 정말 고민하고 최선을 다했잖아요. 그 나머지는 그냥 불가피했습니다. 수용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예스하고 하는 것이다.
어떻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일 것인가

누구나 그럴 수 있다고 인정하는 것 - 정상화

선택하는 그 순간에 그것이 내게 가장 이롭다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믿었다면 그 믿음 자체를 존중하고 인정해야 한다.  모든 것이 정상이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니 존중과 인정이 쉬워졌고 삶이 훨씬 편해졌다. 
나를 향한 다정하고 따뜻한 응원 - 타당화

나는 이럴 수 있다 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타당화다.

연민의 진정한 의미는 지금 힘이 들겠지만 그래도 너무 괴로워하지 말고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온화한 받아들임. 즉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친절함과 그 고통이 없어지기를 바라는 강력한 마음이 합쳐진 자비를 말한다.
심리적 안전감을 느끼는 아이들은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안전하게 느낄 수 있다. 
나는 괜찮은 사람이라고 믿는 것 - 자기 확신
우리는 매 순간 자신의 의지로 생각하고 판단하며 행동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뇌가 인식하고 해석한 대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부정적 편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도 그것이 자신의 선택이 아닌 뇌가 꾸며낸 것에 속아 넘어간 결과이기 때문이다.

지금 여기에 머무르는 훈련, 마음챙김

부정적인 생각과 거리를 두고 관점을 전환함으로써 나는 그 자체로 소중한 존재다 라고 자기확신할 수 있어야 한다.

그떄 거기의 생각에서 빠져나와 지금 여기의 현존에 머무르는 훈련이 바로 마음챙김이다.
더 좋은 삶을 만드는 동력, 긍정적인 경험하기

건강한 수용을 하려면 고통을 저항 없이 잘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것을 상쇄할 긍정적인 경험을 많이 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삶에서 좋은 것을 발견하고 경험하려면 상당한 의식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뇌가 처리할 수 있는 정보의 양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생존에 우선하는 부정적인 정보들을 먼저 처리하고 긍정적인 정보들은 대충 지나치도록 작동하는 것이다.

단지 세상의 아름다움을 알아차리는 것 뿐. 매 순간 세상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보면서 살 때와 그렇지 않을 떄 삶을 받아들이는 태도와 기분은 이렇게 달라진다.

어떤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려면 세배 이상의 긍정적인 감정을 경험해야만 한다. 무엇보다 긍정적인 감정을 많이 경험함으로써 마음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면 어쩔 수 없이 겪어야 하는 삶의 고통들을 저항없이 잘 수용할 수 있다.
우리의 존재 자체에 감사하라

진정한 감사는 내가 가진 모든 것이 그냥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닌 무언가 엄청나고 대단한 것들의 집결체하는 것을 깨달을 때 이루어진다.
일상의 소소한 기쁨과 행복을 음미하라
자기 자신 수용하기 : 지금의 시각으로 보면 내가 행한 모든 것이 후회될 수 있지만, 그떄는 그럴 수밖에 없었고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는 것을 수용하라. 

타인을 수용하기 : 비록 매음에는 들지 않지만 지금 이사람이 이러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는 것을 수용하라. 나를 위해 수용하는 것

죽음을 수용하기 : 유한한 삶속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하면된다.

일상의 모든 스트레스 수용하기 : 살다보면 누구라도 스트레스를 겪을수밖에 없다.

지금 이 순간 수용하기 : 오직 이순간에만 집중하기.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모두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좋은 것을 찾아 누려야 한다. 


2장 [변화] 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목표로 하라
변화는 매일 조금씩 더 나아지는 것

변화는 중요하지만 어렵다. 하루 아침에 갑자기 달라질 수 없다. 매일 조금씩 더 나아지는 것
작고 구체적인 변화를 일상으로 가져오자

가장 큰 걸림돌은 문제의 근원이나 원인을 탐색하는 데만 몰두하는 것. 문제가 되는 상황보다 긍정적인 상황에 초점을 맞추고 작은 변화를 통해 큰 변화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어떻게 ‘변화’라는 열차에 올라탈 것인가

프레임을 바꾼다는 건 쉽게 말해 세상을 바라보는 나의 생각을 바꾸는 것. 변화는 프레임의 변화다.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행동이 바뀌어도 진정한 변화는 이룰 수 없다.
작은 습관을 체화하는 것부터 시작하자-지속

작고 사소한 것이라도 긍정적인 행동을 루틴으로 습관으로 만들면 삶도 더 나은 쪽으로 변화하게 마련이다.

어떤 한 가지를 희새해서 다른 것을 더 잘하려 하는 것은 바람직한 변화가 아니다. 변화는 결국 시간 싸움이다.
좋아하고 잘하는 일에 시간을 쏟아라-선호

우리는 타고난 잠재력과 자원이 아무리 많아도 그것을 확인하고 개발하려 노력하지 않는다면 변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모두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날갯짓이라는 잠재적 소인을 지니고 있다. 

자신이 어떤 일을 할 때 진심으로 즐거운지 살펴보자.
엉킨 실타래를 풀 나만의 방법을 찾아라-방법

당장 급하거나 중요하지 않아도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그것이 자신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것이라면 말이다.
적당히 도전적인 일로 몰입을 경험하라

실력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느끼는 각성이나 실력과 비교해 과제가 다소 쉬울 때 생기는 자신감도 긍정적인 감정으로 볼 수 있다. 각성 상태에서도 우리는 집중력을 발휘해 능동적으로 과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갖게 된다.
매일 조금씩 자기 능력의 최대치를 발휘하라

팔을한방향으로만 사용하면 근육에 녹이 슬고 오십견이 온다. 옆으로도 보내고 뒤로도 보내는 다양한 동작을 해야 생각한대로 팔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주어진 삶의 가동범위대로 최대한 움직이며 사는 것이 건강한 삶이다. 최대 가동범위로 움직이지 않고 살던 대로 산다면 관절이 굳듯이 인생이 굳고 아픔이 찾아온다.

최고로 좋은 것보다 충분히 좋은 것을 선택하면서 이 정도면 괜찮아 라고 만족하는 것이 웰빙의 방법이라고 가르친다.
몰입의 경험이 변화를 가져온다

서두르지 말고 ‘마냥’ 자신이 바라는 삶에 가까워지기


3장 [연결]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잊지 마라

사람은 서로 연결되어야 행복하다

사회적 결속과 지지가 인간의 실체 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외부와의 접촉이 차단된 상태에서 오래 생활하는 것은 이토록 인간을 병들게 하고 죽음에 이르게 한다.

다른사람과의 연결, 즉 누군가에게 관계를 맺는 것은 태에 따라 생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한다.
친화적인 사람이 살아남는다

공동체는 나 말고 한 명만 더 있어도 가능하다. 단 한명이라도 강력하게 연결되어 있다면 인간을 자살을 선택하지 않는다. 공동체가 생존에 큰 영향을 준다.
공감력과 친화력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연결의 핵심은 친밀함과 돌봄에 있다

사랑의 삼각형 : 친밀함. 열정, 헌신
진정한 연결을 위해서는 공감이 필요하다

함께 생활하면서 귀기울이는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서 높은 수준의 공감과 연결을 이룰 수 있다는 근거이기도 하다. 
사랑과 공감이 만드는 깊은 수준의 연결

다정한 위로는 사람을 살리는 큰 힘이 있다. 직접적으로 도울 수는 없지만 힘을 줄 수 있다.

늘 긴장되고 불안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이런 것이다. 고립감. 상실감. 주저앉은 마음을 다시 일으켜 나아가게 한다. 
행복해지려면 먼저 자기 자신과 연결하라
혼자가 더 편하다면 연결의 대상은 생명체가 아니어도 좋다.

가장 중요한 연결은 바로 자기와의 내적연결이다. 내적연결을 통해 자기 마음을 잘 가꿀 때 다른 사람을 잘 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세상과도 잘 연결될 수 있다.


4장 [강점] 성격 강점을 찾아 자기답게 살아라

강점은 나다움을 찾아주는 삶의 지도

강점은 우리 내면에 이미 있는 것이고 자기 의지에 따라 더 많이 발현할 수도 있다. 우리가 강점을 계발하는 것은 발견과 창조를 통해 자기화하는 것이다. 자기에게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이미 가지고 있는 강점을 충분히 잘 활용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한국인의 특성을 반영한 강점 척도의 개발

일상생활에서 강점을 발현하면 자아존중감이 향상되고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회복탄력성도 높아진다. 
사람은 잘하는 걸 잘할 때 행복한 법이다

강점대로 산다고 삶의 모든 문제가 다라마틱하게 풀리지 않는다. 하지만 문제가 좀 있더라도 살만해진다. 삶자체를 즐기게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 교육시스템을 잘 못하는 것을 잘하는 것에 초첨이 맞춰져 있는데 이래선 행복해질 수 없다. 사람은 자신이 잘 하는 것을 제일 잘 할 때 행복하다.
방해꾼들을 조용히 시키고 계속 나아가는 법

자기 강점을 모른 채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성공 원칙에 자신을 끼워 맞추며 살거나 약점을 보완하고 채우는 데만 집중하며 살게되면 더 자주 불행감을 느끼게 될 뿐만 아니라 종래에는 자신이 원하는 자기 모습과 삶의 방향조차 잃어버릴 수 있다. 반면 강점의 문을 열고 들어가는 사람은 훨씬 더 자주 행복감을 느끼며 좋은 삶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인생에 생각보다 방해꾼이 많다. 당신의 부정적인 면을 더 크게 보는 방해꾼은 주변에 많다. 방해꾼에게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고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식으로 계속 나아가야 한다.
강점을 지렛대 삼아 행복해지는 법

자신의 강점을 잘 활용하는 사람은 삶의 역경이 왔을 때 잘 견디고 극복할 수 있는 마음의 근력. 회복탁력성을 강화해준다. 강점을 바탕으로 사는 사람들은 힘들고 호통스러운 일이 있어도 잘 넘기고 다시 위로 올라오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쉽게 무릎이 꺽이고 주저앉게 된다.
나만의 빛을 찾아 강점 스위치를 켜라

타인의 인정과 지지가 뒤따를 때 비로소 내 안의 강점 스위치가 켜진다. 주변에서 단점에 집중하지 않고 강점을 반견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강점 촉진자가 없다면 나와 같은 강점을 가진 사람을 찾아 벤치마킹하면 된다. 

우리는 나다운 삶이 어떤 건지 고민할 때가 있다. 강점은 우리로 하여금 나다움을 발견하고 나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리는 자신의 강점들을 발견하고 활용함으로써 자기만의 삶의 지도를 완성할 수 있다.


5장 [지혜] 삶의 문제에 대처할 능력을 길러라
삶의 모든 선택의 순간, 지혜가 필요하다

지혜는 어려운 문제를 푸는 능력이 아니라 어려운 문제에 대처하는 능력이다. 

자기 삶을 잘 운용하는 능력이자 풀기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떄 대처하는 능력이다. 

부정적 편향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자기 모습을 받아들이는 데도 매일 작은 습관들을 쌓고 몰입하면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는 데도, 자기 자신을 포함해 다른 사람들과도 친밀감과 연민하는 마음으로 연결되는 데도 지혜가 필요하다. 내면에 감춰진 강점을 발견하고 잘 활용해 나다운 삶을 사는 데도 늘 지혜가 운영체제처럼 작동되어야 어느 순간 삶이 멈춰버리고 고장 나버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한국인의 특성을 반영한 지혜 훈련법
지혜 훈련법 1 풍부한 지식 쌓기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것도 중요하다.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한 개인의 경험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자신이 모르는 것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섣부른 판단을 하지 않을 수 있다.

독서. 물어보기. 공부. 생각. 리허설(연습)
지혜 훈련법 2 맥락을 파악하는 능력 높이기

눈치는 맥락을 잘 파악하는 힘이다.
지혜 훈련법 3 상대성 높이기

리더 되어보기. 모든 리더는 열린 관점을 갖고 다양한 사람의 의견을 들으며 올바른 결정을 내려야 한다.

어떤 판단을 내릴 때 내가 만일 최종 책임을 지는 리더라면 이라는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훈련을 하면 상대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다양성 관찰하기, 상대성 언어 사용하기(상대 의견 경청하기)
지혜 훈련법 4 불확실성 견디기

지혜는 불확실한 미래를 확실한 현재로 만드는 능력이 아니라 불확실해도 괜찮다고 수용하면서 최선의 결정을 하겠다는 용기를 내는 능력이다. 불확실성을 감내하는 힘을 키우려면 미종결 상태를 열린 결말로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
지혜 훈련법 5 장기적 안목 기르기

앞의 현실에 매몰되어 일희일비하지 않는 것이다.
지혜 훈련법 6 큰 것을 인정하는 겸손함 갖추기

세상에는 나보다 더 많이 아는 사람이 얼마든지 있고 내가 모르는 세상도 훨씬 많다는 점을 인정하는 사람은 겸손할 수 밖에 없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눈앞의 일들이 전부가 아니라는 점을 알기에 쉽게 감정이 요동치지 않는다. 
지혜 훈련법 7 공감하고 수용하기

타인에 대한 공감과 수용 능력이 높은 사람이 지혜롭다. 수용은 존중과도 유사하다. 지혜로운 사람은 사람마다 성격도 다르고 삶의 방식도 모두 다르다는 점을 이해하기에 자기의 프레임으로 상대의 능력이나 가치를 함부로 재단하지 않다. 
respect의 의미는 다시 보다 라는 뜻이다. 존중하다는 것은 내가 보던 방식에서 벗어나 다시 한번 새롭게 바라봐준다는 것이다. 무엇이 되었든 먼저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존중해주자.


6장 마음에서 빠져나와 몸으로 살아가라
잘 산다는 것은 잘 움직인다는 것이다

상황이나 마음이 달라지지 않더라도 몸과 마음이 하나처럼 움직인다. 몸의 변화를 통해 마음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접근이 환자들에게 매우 긍정적인 치유 경험을 안겨준다.
몸을 건강하게 잘 쓰면 마음이 치유된다

몸과 마음은 하나이므로 우울감이 들면 몸을 움직여보라. 자세를 바르게 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면 몸에 활기가 돌고 에너지가 생긴다. 자세만 바로잡아도 우울이나 불안감이 상당 부분 좋아지는데 감정 자체와만 싸울 뿐 몸을 움직여볼 생각을 못하는 것이다.
바른 자세가 바른 마음을 만든다

특정 부위를 잘 움직이지 않는다면 신체 운동 정보가 피질에 전달되지 않아 해당 근육을 어떻게 통제하는지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리게 된다. 이를 감각운동기억상실증. 혹은 운동감각상실이라고 한다. 감각운동기억상실증에 이르면 자신의 몸이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대한 감각이 떨어지며 새로운 움직임을 생성하지 못하고 과거의 습관에 의한 무의식적 움직임을 반복하면서 통증이 일어난다. 감각운동기억상실증은 몸과 마음이 제대로 소통하지 못하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내 몸을 알아보고 내 몸이 기뻐하는 일을 하라

자신의 몸과 움직임에 세밀하게 주의를 기울여서 알아차라리고, 부족했던 소마틱 자원들을 채워나가면 내 몸에 고착된 고정행동양식을 교정할 수 있다.
마음을 살리는 움직임의 원칙

바마움 소마틱 움직임 명상 5가지 원칙

1 몸의 움직임 자각.  2. 움직임을 작고 세밀하게 하는 것  3. 느리게 움직이는 것  4. 몸 전체를 이완하는 것  5. 실수를 허용하고 즐기는 것

생각이라는 함정에서 빠져나와 살아 움직이는 생명력이 넘치는 몸으로 살아가는 것이 웰빙의 삶일 것이다. 내 몸이 어떻게 움직이는가를 알아차리고 수십 년을 살아오는 동안 굳어진 태를 벗어버리고 본연의 건강한 몸으로 살아가는 것이 우리가 바라는 행복한 삶의 기본 전제라 할 수 있다.



7장 삶의 의미를 찾으려면 현실 너머를 보라
영성이란 나를 뛰어넘는 능력이다

현실을 초월하여 앞으로 나아가려면 현실 ‘너머’를 봐야 한다.

영성은 간단하게 정리하면 ‘의미’ 와 ‘연결’을 포함한다. 의미는 단순히 생존해 있다는 것을 뛰어넘는 삶의 목적성을 뜻하고 연결은 자신보다 더욱 큰 무엇인가와 이어져 있다는 믿음을 의미한다. 영성의 힘으로 우리는 살아갈 수 있다.
삶이 무너지는 것 같을 때, 버티게 하는 힘

한국인은 현실의 삶을 중시한다. 인간은 자기 자신과 현실을 넘어서 초월적 의미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바탕으로 삶을 살아갈 때 훨씬 더 좋은 삶을 살아갈 가능성이 커진다.
실존의 의미, 살아갈 이유를 찾아서

자신의 삶에서 의미를 찾는 것.
종교가 없어도 일상에서 영성을 높일 수 있다
지금의 고통스러운 현실이 전부가 아니라는 점을 인식하고 현실을 넘어선 초월의 세계에 대한 관점을 가져보는 것이다. 그러면서 삶의 의미와 목적에 관한 근본적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해보자.
맺음말 우리 삶의 빛을 찾는 여정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행복에 관련된 책이 많은데 한국인의 성향에 맞춰 보편적 행복을 찾을 수 있는 7가지에 대해서 알려주었다.

그중 인상 깊었던 부분은 마음은 몸과 연결되어있다는 것과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단점을 보완하기 보다는 강점을 더 활용해서 자신의 삶을 잘 살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이었다.

부정적인 생각이 들고 좌절감이 들 때 마음상태에 맞춰 몸도 움츠러드는데 그럴수록 건강한 움직임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기존에 경험했었기 떄문에 무척 공감이 되었다. 월부를 활동하며 기존보다 더 몸을 많이 쓰기 때문에 피곤한 부분도 분명 있지만, 몸을 많이 움직이면서 얻어지는 장점도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런의미에서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운동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보인다. 아직 운동까지는 못하고 있지만 곧 운동도 루틴에 넣어야 할것같다. 

사람은 자꾸 자기가 가진 것보다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을 갈망하고 갖지 못해 불행함을 느끼는데 내면에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발전시키는 것이 행복에 훨씬 이롭다. 우리도 성장을 위해 부족한 부분을 계속 개선해 나가야 하고 개선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자책하게 된다. 개선해 나가되 나의 강점을 활용해서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4.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행복의 기원

 

 

 

 

 

 


댓글


킵로이
25.12.03 19:44

케미님 진짜 빠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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