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urn up! 터너비 입니다.
따뜻한 가을 시작한 실전반이 추운 겨울로 접어들면서 끝나갑니다
임장중에 실전반 광클 결제문자 받고 너무 좋았던 기억이 또렷합니다.
처음 조톡방 초대 연락을 받은 순간부터 조장님과의 전화 통화, 조원분들과 쭈뼛쭈뼛 첫 만남, 튜터님과 대화를 나눈 그 순간까지..! 너무 생생하게 기억이 남네요.
과제이긴 하지만 복기를 하며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성장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임장
투자의 벽에서 규제의 벽까지 만나고 앞으로를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 고민하다 만난 실전반.
규제지역에다가 거주지(인천)에서 대각선 방향으로 끝과 끝인 서울 임장지를 가게 되었고
단지수만 150개를 넘어가는 곳이었습니다.
규제지역을 만날거라고 예상했던 거라 자포자기 했지만
비규제였을 때에도 거들떠도 보지 않았던 곳을
이런 상황에서 가게 되면서 더 마음이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잘됐다. 이럴때 여길 가지! 하면서 살짝은 설레는 마음도 있었던 것 같네요.
이번에 임장을 하면서 참 잘했다 싶은 부분은
투자
투자자로 바라보던 시야를 규제를 통해 내집마련까지 시야를 확대해서 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
내집마련 실거주와 추후 전세놓는 플랜으로 매임을 하고 나니 내 마음도 편안했고, 마냥 실거주컨셉으로 가서는 정말 투자할 수 있는 물건을 자칫하다 놓칠 수 있겠다는 것을 실시간으로 배웠습니다.
매임 경험도 손에 꼽고, 1등 뽑기는 더더욱 경험이 없는데
실전반을 경험하면서 매임을 하고 자연스럽게 투자물건을 선택하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또 한번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생활권 매임을 하지 못해 더 나은 투자물건을 뽑지 못한 것 같아 아쉽기보단
이래서 매임의 경험이 중요하다는 것까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성장후기이지만 작성할 수록 아쉬운 점이 더 많이 생각나는 것 같습니다.
실전반 시작할 무렵 질문을 잘 안하는 저에게 질문의 기회를 만들어주신 이브잉 튜터님 이래저래 약속 못지켰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궁금한게 생기면 나에게 보내기로라도 어떤부분이 궁금했는지 작성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질문을 하더라도 스스로 답을 내려보고 그 근거를 생각하는 시간을 앞으로 많이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갈 임장지는 이번 실전반 경험을 토대로 전임 매임 벽을 완전히 깨부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