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선착순 접수중] 26년 1월 돈버는 독서모임 - <머니트렌드 2026>
독서멘토, 독서리더

P.29 비난은 아무런 쓸모가 없다. 사람들을 방어적으로 만들고, 스스로를 정당화하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우리는 대혐오시대에 살면서 정말 쉽게 타인을 비난하고 비판한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그리고 비판과 비난은 곧바로 논쟁이 되며 승자없는 싸움만이 계속된다. 하지만 사람들은 ‘비판을 하는 나’는 정당하며 타인이 틀렸고 잘못되었기 때문에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런데 비난은 아무런 쓸모가 없다니. 이 문장이야 말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가 알아야 하는 문장이라고 생각했다. 생각해보면 가까운 주변에서도 비난을 받으면서 그 내용을 그대로 수긍하고 사과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사람을 비판하는 대신 이해해 보는것. 세상을 좀 더 편안하고 둥글게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1.가장 중요한 건 ‘진심’
→책에서는 어떻게 인간관계를 더 발전시키고 유연하게 만드는지에 대한 방법이 나와있다. 책에서 배운대로 실천만 하면 된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건 내가 하는 행동과 말이 진심에서 우러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단순히 타인에게 무언가를 얻어내기 위해 진심 없이 거짓으로 행동한다면 책에 나온 예시와 같은 효과는 없을 것이다. 앞으로도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사람과 관계를 맺어 나갈 것이다. 그럴때 정말 진심을 다해서 타인을 위하고, 칭찬하고, 감사해 하면 내 삶도 더 윤택해질것이라고 생각한다.
2.잘 들어야한다
→이건 읽으면서도 많이 찔렸던 부분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말이 많은 편인데, 생각해보면 타인의 말을 진득하게 들어주는 것 보다는 상대방과 서로 말하려고 했던적이 더 많은 것 같다.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상대의 말을 자르지 않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으면서도 쉽지 않았다. 내 의견과 다른이야기를 할때면 얼른 내가 내용을 반박해서 상대의 입을 막고 싶었던 것 같다;; 스스로 반성하면서 앞으로 굿 리스너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1.아빠와의 관계 개선
→나는 아빠와의 관계가 크게 좋지는 않다. 평소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서로 다른 의견차이로 종종 다투는 편이다. 아빠는 본인의 생활습관을 가족에게 강요하는편이고, 나는 절대로 납득하지 않기 때문에 서로 논쟁을 할 때가 많았다. 그런데 지금까지 내가 아빠를 바꾸기 위해 했던 방법은 오히려 아빠가 절대로 변하지 않게 만드는 방법이었던것 같다. 사람을 바꾸는 방법에 대한 부분을 적극 참고하여 아빠와의 관계를 좀 개선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2.행복한 결혼 생활하기
→곧 결혼을 앞 둔 사람으로서 이 부분도 도움이 많이 되었다. 잔소리하지 말고, 배우자를 바꾸려고 하지 말고, 비판하지 말고, 진심으로 칭찬해주고, 예의를 차릴 것. 나는 사소한 말 한마디가 정말 큰 힘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인생일대의 큰 일인 결혼을 하는 만큼 서로 사랑의 언어를 나누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댓글
마에고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