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쿠팡 누적 천만원 인증합니다😲

25.12.04

안녕하세요, 4월 기초반을 시작으로 6월 챌린지반, 10월 심화반까지 부지런히 달리고있는 전업으로 일하는 마미롱입니다.

집에서 재택알바하던 제가 셀러가 된 계기는

“집에서 일하는거 좋아하니까 스스쿠팡 강의 들어봐” 라고 계속 옆구리 찌르던 신랑덕?입니다ㅎㅎㅎ 신랑이 부동산강의를 듣고 있었던터라 작년에 스스쿠팡 강의 생기고부터 계속 저한테 슬쩍슬쩍 권했거든요. 하지만 저는 번번히 거절했어요, 알바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귀에 들어오지 않았지요..

그러던 중 올해 3월 알바를 그만 두게되었습니다. 그 때 또 때마침 “스스쿠팡 기초반2기” 모집중이라 신랑이 또 제 옆구리를 찌르더라구요. 이 때는 알바도 그만 뒀겠다, 애들 학원비라도 벌어야겠다 싶어서 바로 수강신청했습니다.

처음 사업자낼때 내가 사업자를 내다니... 무섭더라구요. 처음이라 . 제 이름 걸고 무언가를 해본적이없어서 두려웠나봐요.

차근차근 설명 잘해주시는 민군님 강의 들으면서, 어설프게 과제해가면서, 놀이터 동기님들의 응원으로 셀린이로써 발을 내디뎠습니다. 민군님, 피치님 놀이터 동기님들 감사합니다.

상품등록 후, 제 첫 주문은 성인샴푸캡이었어요. 두근두근했던 첫 빨간창을 기억합니다..

중급반하면서는 200만원이 넘는 대량주문도 들어왔지만 재고부족으로 성공 못시키는 아쉬움을 두고두고 가지고 갈거같구요.

심화반으로 사업자 2개 추가하면서 ‘이래도되나’싶었고, 강의 따라가기 바빴지만 정쟁이님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1월 대망의 심화반 오프모임 이후, 누적천만원으로 월천클럽 티켓뽑기라도 하고싶어서 앓아누웠어요 🤣 자면서 300만원 주문 받은 꿈도 꿨답니다 . 12월 5일은 다가오는데 너무 자주 재고부족으로 제 손으로 주문취소처리하는게 많아 속상하던 요즘이었습니다.

12월 되서 내년을 기다려야겠다 싶었는데되려나 세번째 도매처 사무용품들이 대량주문이 꾸준히 들어와줘서 인증할 수 있게됐습니다. 되자마자 바로 올리는 인증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