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
열심히 임장하고 투자를 통해서 자산점프를 이뤄내고 싶은 깡총0입니다!
오늘은 제가 첫 조장후기를 공유드리고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이번 서투기를 하면서 첫 조장이 되었는데요!
신청은 매번 하였지만, 매번 떨어졌었습니다.
근데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 ㅎㅎ
사실 뭐 그닥 슬프지도 않았습니다.
애초에 제 이전 조장님들이 다들 멋진 분들이셔서,
그래서 이번에도 그냥 넣어보자~!! 하구 넣어본 뒤로
월부를 입성하기 전, 비행기표를 예약해뒀던 세부로.. 떠날준비만 하고 있었습니다..
ㅋㅋㅋㅋ
(어차피 난 조장 할 일도 없으니깐~~ 톡방도 12월 5일날 시작하잖아?
12월1일에 출국하고 5일에 난 귀국하니까 상관없지 뭐~~라고 생각하며...)
3초간 내가 받은 문자가 맞나.. 두 눈을 의심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조장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사실 저는 조장이 되었다는 기쁨보다는
당혹&놀람과 동시에 조원분들에게 혹시나 민폐를 끼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심지어 제가 비행기를 타는 시간동안 조장 모임을 하시고,
해외에 있는동안 조장모임이 오프라인으로 잡혀있더라고요..
너무 너무 죄송하고 혹여나 다른 조장님들께도 시작부터 불참으로 인하여 벌써 죄송한마음에..
미요반장님께 몰래 카톡도 드렸습니다..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당시에는 머리가 터질것 같았습니다..)
깡총0😱:반장님.. 저 이렇게 시작부터 불참해도 괜찮을까요?
모두에게 민폐인것 같아요_(를 장문으로 써서 보냄..)
미요 반장님👼: (너무 놀란 저를 차분히 다독여주시며..^^)조모임 이전 과정은 모두 선택일 뿐이며,
이후에 차질없이 이끌어주실 수 있다면 괜찮습니다^^
이렇게 차분히 다독여주신 미요반장님 덕분에 (비교적)
신나게 나름 여행을 즐기다가 올 수 있었던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천사미요반장님👼
(제가 머물렀던 숙소였는데 정말 좋았어요..
지금 봐도 너무 좋네요ㅎ)
와중에 또 조모임 아직 시작두 안했다고 노트북도 안들고 가서(반성해라 나자신..)
구글 스프레드 시트 폰으로 여행지에서 한땀한땀 작성해야했던 .. ㅋㅋㅋ
얼레벌레 그 잡채였던 조장이었습니다..
무튼 이렇게 돌아오고나서는 본격적으로 수업을 듣고 임장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날이 정말 역대급 강추위였습니다.
새벽에 일어나는데 눈발이 엄청 거세게 날리던...
사실 혼자였다면 이날은 절대 안나갔을것 같아요.
근데 조모임을 참여하니,
(조원이어도 갔겠지만)난 조장이고 조원분들이 다 오실텐데, 내가 이렇게 무책임할수는 없지!
라는 생각에 힘을 내서 문을 열고 나갔던 것 같습니다.
조원분들을 처음 뵈었을때는 너무 긴장한나머지.. 거의 로봇 그 잡채였습니다ㅜ
원래 이렇게 긴장하는 성격은 아닌데, 조장으로서 내가 조원분들을 잘 도와드리지 못하면 어쩌지?
돌발사태가 일어나면 어떡하지..? 등등ㅋㅋㅋ
저는 이전에 조장님이 왜 ~습니다. 라고 말씀하시는지 몰랐었는데,
너무 긴장한 나머지 ㅋㅋㅋ 저도 조장님의 말투를 똑같이 사용하고 있더라고요..
하지만 자주 보면 어색함도 풀리듯이!
지금은 긴장모드가 많이 풀리게 되었습니다 ㅎㅎ
(조원님들과 식사를 하면서 대화를 했던것도 저에게 있어서 너무나도 큰 행복이었습니다.)
그리고 조장을 하는 내내
저는 정말 복받은 조장이었습니다.
해빙조장님(ㅋㅋㅋ 제가 옆에서 배우는게 많아서 조장님이라고 불렀습니다),
같이 다니는 내내 정말 많은 삶의 태도를 배울 수 있었던, 희망으로8님
분임을 하느라 많이 발목이 힘드셨을 텐데도 끝까지 임해주신, 투잡스님
다음주에 단임을 혼자 멋지게 해내주신 그리고 열심히 참여해주시는, 새별하님
고민과 걱정보다는 일단 쿨하게 행동하시는, 가자쓰님
비록 시간이 겹치지 못했지만 항상 단톡방에서 계셔주시고 알아서 잘 진도나가주셨던, 페퍼민t님
항상 단톡방에서 많은 공감과 응원을 해줘서 너무 힘이 났던, 휘나님
띠동갑이신줄 모르고 제가 너무 편하게 대했지만 웃으며 쿨하게 받아주셨던 성격이 너무 좋으신, 오케이주스님
그리고 개인적인 정말 어쩔수 없는 사정으로 휴강을 하셨지만
단톡방에 끝까지 남아계셔주시며 기사를 보내주신 해보자님
모두 저에게 감사하고 고마운 인연들이었습니다.
심지어 다들 알아서 열심히 해주시고 단톡방에 말씀도 많이 참여해주셔서,
저는 걱정과 부담없이 조장으로 한달 동안 지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사실 저는 조장인데도 불구하고 시작에 비해서 조금은 월부를 입성했을 때 만큼의 열의가 아닌 상태였습니다.
이번이 두번째 임보 작성인데.. 나는 너무 양은냄비인거 아닐까?
이대로 비록 조금이지만 지치는건 너무 빠른거 아닌가?
나 이렇게 한심한 사람이었나?
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였지만
행위의 반복을 가치있게 여기라는 자모튜터님의 1강을 듣고,
다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던 것같습니다.
또한 이번 3강 주우이튜터님의 강의를 들으며,
번아웃이 오는것은 내가 열심히 그동안 달렸다는 증거이니,
번아웃을 당연하게 여기며 매일 할 수 있는 것을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튜터님의 이런 말씀을 들으며 번아웃이 오더라도 그냥 월부 환경에 머무르며 계속해서 살아남아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강의를 듣는 것과 임보를 작성하는 시간이 익숙해져있긴 했지만,,
조원분들을 단톡방에서 답장드리랴, 조장모임 참여하랴, 조장튜터링 참여하랴 시간이 여의치 않았던건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시간들이 저에게 무의미하게 느껴지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모든 순간들이 저에게는 소중한 추억과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조장님들의 성장을 바라시는 뚜또튜터님과 그리고
단톡방에 계시는 미요반장님 그리고 조장님들이 저에게 다시 달려갈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물론 매번 과제는 발등에 불떨어진채로 밤샘하거나 제출하고 그랬다는요 .. ㅎ)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한달을 조원으로 참여하는 것보다 더욱 진지하게 몰입할 수 있다
저는 한달동안 조장활동을 하며, 단톡방이나 놀이터 등등 여러가지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으며, 그로인해 조원분들께 필요한 정보를 적재적소에 드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이것을 위하여 자주 찾고 읽다보니, 저도 읽고 배우면서 찾아가고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도 알게 모르게 쌓여가고 있었습니다!
사실 남들을 도우는데 시간을 어느정도 할애하게 되므로 시간을 낭비한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오히려 알려드리면서 복기할 수 있어 좋았던 경험이었습니다.
하지만 원래 저는 남에게 정보를 알려주는걸 좋아하는 타입이라(오지랖이 넓다고들 하죠..^^..,,,)
제가 아는것이 더 많아진다면 조원분들께 더 많이 알려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었습미다.
(앞으로 많이 배워가야겠습니다)
2.튜터링데이와 반장님과 함께 하는 조장모임을 통해서 더욱 월부 환경에 착♥ 달라붙어있을 수 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여러가지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며,
새로운 정보들을 더욱 많이 접할 수 있게 되었고, 조장단톡방으로 인하여 저보다 많이 알고 계시는 너무 멋진 선배 조장님들🤍을 만나 뵐 수 있었기에 좋았습니다.
3.나의 케파를 늘릴 수 있다
여러가지 일을 한달동안 더욱 몰입하다보니, 시간 분배 역량도 늘릴수 있었습미다.
또한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많은 정보들을 습득하여 조원분들께 전파드리다보니 복습을 하는 느낌으로 모르던것은 알게 되었고, 알고 있던것은 더욱 확실하게 알게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to.이 글을 보고 조장지원을 망설이시는 모든분들께!!
여러분들은 생각보다 각자의 장점이 많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별볼일 없고 아직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아 아는것도 없는 저 마저도 한달동안 조장을 했으니까요 :)
(모르는건 조장톡방의 선배님들의 말씀들과
조장위키를 열심히 활용하면 됩니다 정말루 ㅎㅎ)
그리고 저는 다른 분들을 도와드리면,
나에게도 어느방식으로든 다시 그것이 돌아온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 그것이 나의 삶의 태도에 있어서도 더욱 주도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를 갖출 수 있다고 생각해요.
망설이고 계시다먄 꼭 조장 신청해보시고(안돼도 그만이니까~~) 만약에 되신다면 마침 잘됐다!! 라는 생각으로 한달동안 몰입해보시는 경험을 추천드립니다🫡
긴 글을 시간내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모두들 안뇽!!
댓글
재치 가득한 그림과 글 솜씨가 돋보이는 글이네요 깡총조장님 월부에 첫 조 장을 잘 수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장을 하면 그동안 몰랐던 것들을 경험하면서 나만의 개파가 많이 늘어나는 거 같아요. 앞으로도 쭉 조장을 하시면서 성장 이어 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조장님 ㅋㅋㅋㅋ 짤이 너무 재밌어서 글에 집중을 방해하네욧!! ㅋㅋ 너무 조장님다운 발랄함이 있는 후기 잘 읽었습니다! 저 조장님 첫 조장이신지 몰랐어요 너무너무 잘하셔가지구.... 조장님과 함께한 3주가 넘 즐거웠고 많이 배우고 (같은 4개월차인데 너무 멋지셔서) 자극도 많이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훌쩍훌쩍 뛰어서 금방 성장하실 것 같아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깡과 총을 든 깡총 조장님!! 첫번째 조장 하셨는데도, 이렇게 유능하게 저희들의 궁금증을 좋은 글과 함께 해결책을 척척 주시고, 항상 열정적으로 답변 해주셔서 큰 힘이 된것 같습니다! 조장님과 여러 조원들 부터 정말 많이 배운 서기반이 어느덧 마지막 주차가 되었네요. 조장님 덕에 아직 포기하지 않고, 이번 수업을 듣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왠지 미래의 강사님을 미리 뵙는것 같은 느낌이....^^ 유머 넘치는 글과 생동감 넘치는 사진까지 더해서 엄청 몰입해서 순삭해서 읽게 되네요!!^^ 깡총 조장님 감사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