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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져 내리지 않을 꺼예요. 희망을 가지고 설계자로 성장해보겠습니다.

25.12.05

[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강의를 듣고 울어버린 건 처음인거 같네요.. 바보같네요.. 나이가 반백이 넘어서 울다니요.. 두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 정말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너나위님 강의를 들어보니 그건 아니였네요. 그저 저를 다독이고 현실에서 무너지지 않기 위해 문제가 생기면 해결하는 해결자였던거예요. 왜 문제가 생기는지나 힘들게 문제를 해결할려고만 했지. 문제가 사전에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사고하지 않았는지 후회됩니다. 제대로된 習이나, 투자실행을 하지 못했던 사람입니다. 돈도 시간도 용기도 없었네요. 내집을 마련하고 빛을 조금씩 갚으면서도 왜 그렇게도 내 삶이 퍽퍽하고 힘든지 이제 알았습니다. 그동안 산 인생을 객관적으로 보니 그렇게 산 제 자신이 바보같고 그런 세월을 산 제가애처럽습니다. 누가옆에서라도 도와주거나 말해줬더라면, 어떠했을까하면서..도움을 받는데 부끄러워하거나 창피하다고 하면 않되겠다생각했습니다. 

열기강의를 듣고 과제를 작성하기까지 맘을 추스르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제가 남은 긍정의 힘을 최대한 끌어올려봅니다. 

내집을 마련하고 투자를 하는 것이 잘못된 순서였구나, 내 주위에는 부자가 없구나, 나에겐 따라할 멘토가 없네. 혼자서 투자실행에 용기를 내지 못한거 등. 순간 머리를 스쳐지나가는 많은 것들을 글로 적기에는 너무 어렵네요.

 

지금부터는 문제를 해결하는 해결자가 아니라 설계자가 되도록 해볼께요.

앞으로 “습”만들고, 작은 실행 루틴, 투자공부를 계속 해나가도록 해보겠습니다.

2026년 목표는 제1호기 만들기예여.. 다들 저를 응원해주세요 


댓글


Trimage
25.12.05 07:54

좀비맘님께서 간절하기때문에 그러셨을거에요! 그만큼 원하시는 목표 빨리 이루실거에요! 지금까지 너무 잘해오셨습니다! 걸어가시는 그 길 항상응원드립니다! 12월 화이팅입니다!🙌

상맘
25.12.05 07:56

좀비맘님 안녕하세요!! 너바나님 말씀대로 많이 어려운 길이 아닐 거예요! 월부에서 자산을 이루신 분들과 큰 차이점은 부자습관과 실행력인 거 같아요! 저도 물론 일궈 놓은 게 없지만 너바나님 말씀대로 실행해보려구요! 같이 파이팅 합시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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