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책 제목 + 저자): 미라클모닝

저자 및 출판사 : 할 엘로드

읽은 날짜 : 2025. 12. 5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SAVERS #부를 위한 원칙 #부자의 습관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저자는 젊은시절 심각한 교통사고를 겪고 다시 걷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역경을 극복해 울트라 마라톤도 나가는 등 자신의 삶을 바꾸는 아침 루틴을 독자들에게 제시하여 전세계 수백만 독자들의 삶을 변화시켰다. 특히 독자는 변화되는 삶에 대해 직접 실천하고 전파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미라클모닝 홈페이지나 SNS등을 통해 실천을 돕고 있다.

단순히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저자가 소개하는 SAVERS에 따라서 루틴을 만들고 마인드셋을 통해 부자로 나아가는 길이 중요함을 반복해서 설명한다.

2. 내용 및 줄거리

1)SAVERS

Silence(명상): 눈을 감은 채 고요하게 침묵 시간을 즐긴다. 산만한 생각을 잠재우고 오늘 하루에 집중하는 시간이다.

Affirmations(확언): 각장 중요한 확신의 말을 읽는다. 성취 목표와 목표가 중요한 이유, 실행 방안과 시기를 되새기고 다짐한다.

Visualization(시각화): 오늘 완수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과제 시각화 하기. 실수 없이 완벽하고 깔끔하게 실행에 옮기는 모습을 이미지화 한다

Exercise(운동): 눈 뜨자마자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 하기.

Reading(독서): 한 단락이든 한 쪽이든 읽는다

Scribing(끄적이기): 감사하게 여길 부분과 오늘 달성해야할 중요한 성과를 적는다.

LIFE SAVERS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미라클 모닝이라고 하면 아침 일찍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는 것인가?라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는데, 책에서는 생각보다 체계적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루틴을 제공한다. 또한 아침에 시작하면 좋을 여러 이점들을 이유를 여러 사례와 근거를 들어 설명하며 성공한 나 자신을 이미지화 할 수 있도록, 내 잠재의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언해준다. 음식의 중요성 또한 강조하는데 좋은 음식이 나의 생산성을 높여주고, 활기차게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있게 하여 성공의 길로 인도한다. 이 책은 SAVERS에서 시작하지만 어떤 태도와 자세를 가져야 성공할 수 있는지를 전반적으로 기술하였다.

2) 부를 쌓기 전 익히야하는 원칙

1. 부자가 되기로 결심한다
2. 날마다 나의 가슴을 뛰게 하는 평생의 비전을 그린다
3. 목적지까지 안내할 비행계획을 세운다(계획+목표)
4. 지렛대 효과를 이용해 나의 시간과 에너지를 몇배로 늘리는 법을 배운다
5. 근성을 발휘할 때와 포기할 때를 아는 법을 배운다

3) 부자의 습관

1. 셀프리더십(전적으로 내가 책임지고, 체력 관리를 우선시하며 즐겁게 운동한다. 나의 세계를 체계화 하며 꾸준히 정진한다)
2. 에너지 엔지니어링(체력을 고려해 먹고 마신다. 제대로 잠을 자고 제때 일어난다. 휴식하면서 에너지를 충전한다.)
3. 흔들림 없는 집중력(집중력이 유지되는 장소를 찾는다. 주변을 정리정돈하고 심플하게 유지한다. 훼방꾼들에게 방해받지 않도록 한다. 1일 몰입리스트를 작성하고 실행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다음과 같은 적용점을 찾아낼 수 있어 유용했다.

• 원래의 기상시간보다 1시간 일찍 5:30~6:25에 SAVERS를 실천한다. 주말에도 다시 잠에 들더라도 같은 시간에 일어나서 실천한다. 물 한잔을 마시고 차를 타서 자리에 앉는다. 2분간 명상을 한 뒤 확언어플을 켜서 확언을 실시한다. 이후 내가 이루고싶은 부분을 시각적으로 떠올리며 선명하게 성공을 시각화한다. 간단한 스트레칭을 한 뒤 독서를 한다. 마지막엔 감사일기와 어제 적어놓은 오늘 해야할 일을 한번 더 확인한다
• 확언을 수정한다. 기존에는 언제까지 무엇을 해야한다는 것만 적었으나 미라클모닝에서 소개된 대로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도 담아서 짧게 수정한다.
• 평일은 무조건 건강식으로, 먹고싶은 다른 자극적인 음식들은 주말을 이용한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책을 읽기 시작한 다음 날 바로 미라클모닝을 실천해보았다. 가이드가 있어서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었다. 따라해보며 느낀 점은 아침시간은 정말 온전히 나를 위해 쓸 수 있는 시간이라는 것이다. 겨울아침이라 춥지만, 고요하고 가족들이 잠든 집에서는 명상을 하든 책을 읽든 누구의 방해도 없이 나를 위해 시간을 쓸 수 있음이 너무 행복하다. 또한 평소 기상시간보다 1시간 일찍 일어나 SAVERS를 실천하는데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간다. 처음 시작할 때 나에게 스스로 유인가를 제공해야할 것 같아서 따뜻한 차도 준비하여 마시면서 미모를 시작한다. 책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30일이 지나야 루틴이 잡히는데, 나는 10일차 이전의 고통의 시간은 넘었고 뿌듯함과 개운함을 느꼈으니 앞으로도 미모가 잘 진행될 것 같다. 주말이 고비이긴 하지만... 그리고 놀라운 점은 이 다음 책을 읽을 때에도, 어떤 부자들의 책을 읽어도 다 오전에 미라클모닝을 실천하고 있었다. 항상 명상과 운동과 독서, 글쓰기로 하루를 시작한다. 성공한 부자들의 공통점을 따라서 나도 오전시간을 나를 위한 시간으로 중요한 결정을 내리며 내가 이루고싶은 꿈을 위해 나아갈 것이다.

 정말 공감되었던 문구 중 하나는 진정 부유한 삶은 자신이 무엇보다 소중하게 여기는 것들, 곧 자신의 가치관에 부합하는 삶을 사는 것이며 ‘경제적 자유’는 이런 중요한 가치 중 하나일 뿐이라는 것이다. 부를 이뤄도 나의 가치관과 행복한 삶에 대한 생각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으면 마음이 가난한 부자가 될 것이며 불행할 것이다.

 먹고 마시는 것을 체력을 고려해서 결정한다는 것 또한 놀라웠다. 중요하게 에너지를 발휘할 때와 조금 휴식을 취할 수 있을 때를 고려하여 먹고 마시는 것은 나름 과학적이라고 느껴졌고 당장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을 내서 쉬어야 한다는 점!너무 나를 몰아붙이지 않고 주1회 몇시간이라도 내가 편히 쉴 수 있는 시간을 계획표에 넣어야 한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일독(이지성, 스토리베리) 를 추천한다. 독서를 처음 하는 사람에게 길잡이가 되어주는 책으로 미라클모닝으로 아침루틴을 만들고 일독으로 독서습관까지 함께 만들어 나간다면 초보자에게 성공루틴을 만들고 독서습관을 갖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책속에서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9)진정 부유한 삶은 자신이 무엇보다 소중하게 여기는 것들, 곧 자신의 가치관에 부합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경제적 자유’는 이런 중요한 가치 중 하나일 뿐이다.

(p.52)자기자신을 돌보지 않으면 남을 도울 수 없다. 필요한 기술을 배우고 익히는 데 시간을 내지 않고, 재정적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사고방식을 기르지 않으면 부자가 될 수 없다.

(p.70)알람이 울리거든 인생을 바꿀 첫 번째 투자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자. 아침은 하루하루가 우리에게 베푸는 선물이자, 이불 밖으로 나올 자제력이 있음을 증명하는 과제이다. 또하나 자기계발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기회이다. 우리는 세상의 다른 사람들이 잠들어 있을 때 자신이 바라는 삶을 창조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기회를 잡아야 한다.

(p.152~153)뭔가를 바라는 것은 그것을 기원하는 마음에 불과하다. 하지만 뭔가를 결심하는 것은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첫 걸음이다. (중략) 부를 일구는 일은 이른 아침에 시작된다. 당신이 부자가 되기로 결심하고,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당신의 시간과 정력, 자원을 부자가 되는 일에 집중할 때 부가 쌓이기 시작한다. 여기에는 특별한 비밀도, 비법도 없다. 특별한 기술도 필요 없다. 비밀이나 비법을 찾으려고 애쓴다는 얘기는 부자가 되기를 바라는 표시일 뿐, 부자가 되기로 결심했다는 뜻은 아니다. 결심한다는 것은 무언가를 바라는 행위와는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진다.

(p.209)부자가 되려는 목표도 마찬가지다. 당신이 전력투구할 마음이 들지 않는다면 보기에 ‘옳고 바른’목표라도 그리 좋은 재료가 아니다. 그런 목표를 완수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겠지만, 당신을 변화시키는 재료는 되지 못한다. 그런 목표로는 부를 구축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도 없다. 따라서 당신이 설정한 목표라도 주기적으로 신중하게 재검토한 후 필요하다면 목록에서 제거해야 한다. 나는 1년에 25~30개 정도의 목표를 세우는데, 그중 약 10%는 폐기한다. 목표는 소박한 것도 있고 원대한 것도 있는데, 변경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는 차이가 없다. 목표는 살아 숨 쉬는 생물이다. 여건이 바뀌면 목표도 바뀌고, 생겼다가 없어질 수도 있다.

(p.257)매번 주저하며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사람은 두려움 속에서도 행동에 나서는 사람(이들의 선택이 절반은 틀리더라도)을 이기지 못한다. 계획을 세워놓고도 실행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언제나 일을 그만두게 되는 이유는 단 하나, 바로 추진력 부족이다.

(p.402)목표를 세우는 목적은 그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지 않다. 진짜 목적은 목표를 달성하건 못 하건 그 목표를 달성할 만한 사람으로 성장하는데 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쏟아낸 다음(결과와 상관없이)어떤 사람이 되어 있느냐가 가장중요하다

(p.411)목표 달성도 중요하지만 이 과정에서 어떤 사람이 되느냐가 더 중요하다. 목표를 향해 매진하는 과정에서 당신은 자신감이 커질 것이다. 그리고 어떤 결과가 나오든 곧이어 또 다른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사람, 마지막 결승선에 도달할 때까지 전력을 다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