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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89기 4구8구조 옹디] 1주차 너바나님 강의 후기

25.12.06

[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그게 누군데? 너나위님 친척이야? 뭐야… 누구야”

 

사람들은 국내여행에 가면 왜 굳이 ‘40년 전통’, ‘원조’, ‘김복녀(가명) 감자탕’과 같이 오랜 역사와 처음 설립된 보장 맛집을 가고 싶어할까.

 

열반스쿨 기초반의 너바나님 강의를 들으면 바로 이해가 갈 것이다.

 

너바나님이 강의에서 말씀하셨듯이, 맞다. 나는 너나위님, 자모님의 말빨(?)로 빨려 들어와 지금의 후기 작성 순간까지 마주하게 되었다. ('강의 결제'라는 불상사만큼은 피하려고 했는데…)는 우스갯소리다.

 

하지만, 1주차 강의를 완강하는 순간 왜 너나위님, 자모님 같은 수제자분들이 이세상에 배출될 수 있었는지 바로 납득이 되었고 다음 2주차 강의  또한 기다려졌다.

 

아직도 나와 같은 고민을 하며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첫번째 나에게 특히 인상깊었던 점.

나는 지금의 31세까지 1억을 모았다는 이유로 어깨에 큰 햄버거 두 개를 달고 다닌다. 

너바나님은 이러한 내 자만심을 한 번에 ‘앞으로의 노후 계획’에 대한 고민으로 가득 채워주셨다. ‘지금’의 내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나중’의 내가 걱정없이 잘 살기 위해서는 ‘지금’의 내가 정신을 차리고 열심히 살아가야 한다고 느꼈다.

 

그런데 나는 이제 ‘열심히’, ‘잘’, ‘성실히’라는 추상적인 단어를 활용하지 않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추상적인 마인드로 어찌저찌 잘 연명해왔지만, 이제는 정확한 데이터(수치)로 내가 얼만큼 돈을 모았고 매월/매년 얼마나 모을 계획이며 지출은 어느정도 하고 있는지 온전히 파악하고 살아야 거지꼴을 면하겠다는 생각에 눈이 번쩍 떠졌다.

 

지금 내 수준, 생활을 정확히 파악해서 노후를 빈틈없이 단단하게 만들도록 할 것이다.

 

두번째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

‘벤치마킹’, ‘Not A but B’

내가 인생을 살면서 자주 하는 생각이 있다.

“쟤는 되는데 난 왜 안돼? 그런 게 어딨어. 무조건이지. 난 더 잘할 수 있어.”

ISTJ부터 시작해서 너바나님과 나는 닮은 점이 꽤나 많았다.(?)

그러고 보니 이것도 벤치마킹!? ^^

곧 억대 부동산 투자자가 될 사람으로서, 난 왜 안 될까 하고 좌절하고 포기하는 게 아니라 저 사람은 왜 성공했을까 난 어떤 노력이 더 필요할까 하며 극복하려는 노력과 이유를 찾는 현명한 투자자가 되고 싶다.

 

나도 곧 매수를 하게 된다면 달콤함도 있겠지만 쓴맛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럴 때마다 너바나님처럼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에게 실력이 있다고 믿어의심치 않으며 계속 도전해서 이뤄낼 것이다!

 

월부식구들 모두 화이팅합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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