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89기-가득한 4구8구조 윈터바이브] 3년만의 재수강, 너바나님으로부터 투자 원칙과 태도를 재확인하다.

22년 8월, 엄청난 부동산 상승에 당황하던 시기

월부 유튜브 채널을 알게 됐고 이후 열반기초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공부해야겠다고 마음은 먹었지만 강의ONLY로 수강한터라 완강도 못했고

과제도 완성하지 못했었는데… 

명확한 비전보드도 없이 1호기 투자까지 달리다가.. 

드디어 3년4개월만에 열반기초 강의를 재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주옥같은 너바나님의 1강. 

가장 마음에 뚜렷하게 남은 말씀은,

부동산 투자자는 느긋해야 한다.

1호기를 투자했지만 계속 찜찜한 마음이 남아있었는데 

강의를 들으며 그런 마음에 대해 계속 떠올렸습니다. 

부동산 투자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 잘 견디고 시간을 보내야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것! 

월부에서 공부했으니 당연히 알고 있다고 생각했고, 

1호기 투자하면서도 이건 오래 갖고 있어도 되는 집이라고, 

팔아도 10년 후에나 팔 집이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투자를 실행하고 나니 (겨우 반년 지났지만) 

‘오래 보유하는 것’이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너바나님께서도 강조하시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표 자산에 다다르는 것이 단기간에 되는게 아님을 다시 상기하면서 

느긋하게 멀리 보면서 당장 눈앞의 매일, 매주, 매월의 시간을 잘 보내야겠습니다. 

경제적 자유로 가는 과정, 목표 자산을 달성하는 과정에 대해 너바나님께 들으며

지난 몇달간 ‘컴포트존’에 머물고 있는 제 모습에 대해 돌아봤습니다. 

몰입해서 공부하던 시기와 비교해 객관적 여건이 달라진 것은 분명하지만 

그럼에도 그 안에서 ‘컴포트존’을 벗어나려 계속 시도하고 노력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했던 제 모습에 대해 반성했습니다. 

적용할 점

1. 이전보다는 조금 느리더라도 ‘독강임투’를 계속해나가자.
2. 12월 마지막주까지 26년, 1월 계획과 목표 수립하기  
3. 매년 12월에 열반기초 강의를 듣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