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선택이 아니라 노후를 위한 필수이다

일단 밥잘님 처음 뵙는데,(??) 목소리가 너어어무 좋으셨습니다.

전문 아나운서같은 딕션, 목소리톤, 일정한 호흡, 집중에 정말 좋았습니다.

보통 강의를 더 집중해보려고 1.3배속으로 듣는데,

밥잘님의 강의에는 군더더기(??), 붙인 살(??)이 없어서 너무 일목요연하고 핵심정리여서

빨리감기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강의가 군더더기가 있다는 말씀은 전혀아님;;;)

투자로 돈버는게 상당히 번거로운게 맞다는 말씀, 큰 위안이 되었고

근데 번거로워서 하는 사람이 많이 없다, 그래서 하는 사람들이 돈벌수있다. 는 말씀에 용기를 가집니다.

전세가율의 의미가 저는 숫자에 대한 이해도가 좋지않아서,,,

그동안의 강의에서 다들 설명해주셨지만 확 이거다 하고 와닿지가 않았는데,

밥잘님의 강의에서 전세가율이 가지는 의미를 장표로 정리해서 알려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앞마당을 만들어야 하는거 아닌가 지금 열중을 들어도 되나, 독서를 해도 되나,, 하고 머뭇머뭇 주저주저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지금은 '독서를 통한 마인드셋'을 원씽으로 삼고, 이 원씽이 왜 필요한지 알려주셔서 집중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안되도 되지않나, 사실 지금이대로 괜찮지 않나 하고 내 목표를 수정하지마라.

내 비전보드를 생각하면 나의 지금 이 투자공부는 사실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것이다.

각자 인생의 무게는 있다, 그 무게때문에 내 선택에서 도망가지 마라."

“독서를 해도 책의 내용이 기억에 남지않는다, 저만 그런거 아니죠?” 

ㅠㅠ 제가 그렇습니다. 강사님께서 그런말씀 하는 정도면 나도 강사님처럼 노력하면 

제대로 독서할 수 있겠다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매물임장이든, 독서든, 항상 상황별 시나리오를 생각해보고, 나에 대한 메타인지를 하고

이를 복기해서 다른 방법, 더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서 행동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