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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와베타]열반스쿨 중급반 독서후기_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5.12.06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025. 12. 6

4. 총점 (10점 만점): 10 / 10점

부동산 투자의 정석! 재독하니 더욱 좋은 책이라 느껴지고 또 다르게 읽힌다. 이번엔 1호기에 대한 복기를 하며 읽게 되었고, 스스로 나의 투자과정을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함께 하는 것의 중요성, 나누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성장에 대한 갈증이 있는 요즘 책을 읽으며 여러 생각들을 하는데, 나를 성장으로 이끌 수 있는 것이 나눔과 동료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책이다.

 

STEP2. 책에서 본 것

  • 부동산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것은 저평가!!저평가에 대해서 강조하고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 책이다.
  • 소득분배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가계/기업/정부가 나누어 가지는 부의 비율에서 가계의 비율이 줄어들고 있다.
  • 나중에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는 것은 생산성이 있어 그 가치가 증대될 수 있으므로 이를 생산자산이라 하며, 사용함에 따라 가격이 떨어지기만 하는 것은 소비자산이라 한다.
  • 눈덩이효과란 눈덩이의 크기가 크면 클수록 한 번만 굴려도 더 많은 눈이 달라붙어 쉽게 큰 눈덩어리가 되듯 운용하는 자산의 크기가 클수록 기대수익 또한 크다는 것이다.
  • 통상적으로 철도개통 등의 호재는 사람의 심리를 자극해 개통 전에 이미 매매가에는 반영되는데, 

 전세가는 실사용 가치를 의미하기에 선 반영되지 않는다.

  • 장마철 6~8중순은 여름비수기, 11월초~1월말까지가 겨울 비수기. 이 때 매수해야 성수기에 전세 놓을 수 있음. 만약 이 시기에 매수하지 못한다면, 2년 전세계약 보다는 27개월 계약 등으로 다음 재계약 땐 성수기에 계약할 수 있도록 전세 셋팅 가능!
  • 본능적이 느낌이나 촉같은 것에 의해 투자 대상을 결정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너나위님은 그럼에도 저환수원리에  맞지 않는 투자는 하지 않는다. 반대로 투자 기준에 맞는 것이라면 특별한 촉이 오지 않아도 투자 한다. 이것이 절대 돈을 잃지 않는 투자의 비결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1호기 투자 전 읽었을 때와 투자 후 읽었을 때 책의 느낌이 많이 다르다. 이전보다 잘 읽히는 것은 재독이니 가능하지만 읽으며 깨닫게 되는 부분이 다르다. 또한 부동산 투자의 정석인 책임이 분명한 것이, 책을 읽으며 1호기 복기를 다시 한 번 하면서 되돌아볼 수 있었다.

  • 너나위님은 투자공부를 시작한지 9개월이 지나서야 자산재배치를 통해 투자를 하셨다. 분명히 나는 1호기를 하기 전에도 이 책을 읽었고, 충분히 공부한 뒤에 1호기를 해야겠다고 마음도 먹었었다. 나는 너무 성급했던게 아닐까? 물론 다시 돌아가도 투자했을 것이고 각종 규제와 시기를 고려했을 때 잘한 선택이었지만, 혹시 덜 성급했다면 더 좋은 선택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 저환수원리를 귀에 딱지가 얹게 배웠지만 너나위님 책에서 저평가를 계속해서 강조하시는 것이 당연하면서도 새롭다. 정말 나는 저평가를 1순위로 보고 1호기를 한 게 맞을까? 나의 1호기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 매물임장을 하고 나오며 정말 관심있는 1순위 매물에 대해 등기부등본을 떼어달라고 말씀드리는 것. 실제로 나는 가격 협상에 들어간 매물만 등기부등본을 떼어보았는데, 그 집에 대한 정보파악에 유용하므로 시도해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 이사할 집을 구한 집주인이 사는 곳을 매입할 경우 잔금을 치른 후 발생할 수 있는 비용, 주담대와 중도상환 수수료 등의 기회비용을 고려해 협상해야 한다는 것. 이 것을 1독 때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 1호기 전세를 맞출 때 고생이 많았다. 이 책은 정말 부동산 투자의 바이블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전세가 없었고 전세 맞출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잘 지나갔지만, 첫 투자에 엄청난 리스크를 안을 뻔했다는 점이다. 앞으로 이 책은 읽고 또 읽어야 겠단 생각이 들었다. 읽을 때마다 가슴에 콕콕 박히는 부분이 다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 1호기 복기 글쓰기!!!!→알람설정
  • 매 달 새로운 강의 시작 전 재독하기→알람설정
  • 열중반이 끝난 뒤 나의 독서후기를 다시 한 번 읽어보기→알람설정 해놓음

    1월까지 할게 많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p.119)나는 부동산 거래를 마칠 때마다 최선을 다해주어 감사한 마음이 드는 중개인들에게는 사소한 선물이라도 준비한다. 또 특별한 일이 없을 때도 가급적 자주 전화 해 안부를 묻는다.

(p.120)경험상, 실제로 투자할 부동산을 찾고 매입한 뒤 임대를 놓는 일을 다섯 번 정도 하기 전까지는 자신의 역량보다 주변의 도움이 투자 결과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따라서 초보 투자자라면, 먼저 주변인들 사이에서 본인이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

(p.157)대안이 있는 사람은 급할 것이 없다.

(p.163)좋은 투자처가 보이지 않던 순간에도, 또 당장 투자금이 없어 어차피 투자를 실행할 수 없던 시기에도 꾸준히 발로 현장을 직접 찾아갔기에 가능했다.

(p.205)사는 순간 돈을 버는 것이 투자이고, 막연하게 오를 것으로 생각하는 것에 돈을 투입하는 건 투기다.

(p.244)손에 쥔 칼이 예리할수록 그것은 내게도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p.308)돈을 좇으면 오히려 돈이 도망간다. 하지만 투자를 잘하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하면 돈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긴 시간이 흐른 건 아니지만, 이제 그 말의 뜻을 조금은 알 것 같다.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 만약 당신에게 어떤 일이 쉽게 느껴진다면, 당신은 그것을 잘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을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당신은 그저 그 일을 잘한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p.334)지금 당장 투자하지 않아도 망하지 않는다. 준비하고 있으면 결국 기회가 당신을 찾아온다. 잘 준비하고 꾸준히 투자한다면, 지금 저만치 앞서가는 것처럼 보이는 이들도 결국 한 지점에서 만날 수 있다. 당신이 지금 ‘그래, 이거야!’를 외치며 의지와 열정으로 충만해진 상태라면, 이것이 조급함으로 둔갑하는 순간을 경계하라.

(p.344)명확한 투자 기준을 갖기까지, 결국 투자에 익숙해지기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묻는 사람의 질문에는, 그의 조급한 마음이 들어 있다. 그 질문은 너무 이르다. 처음 접한 영역, 익숙하지 않은 길이라며 빨리 가려고 해도 그럴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천천히 두드리며 찾아가길 바라다. 오래 걸어가야 하는 길 위에, 당신뿐 아니라 같은 곳을 향하는 사람들도 함께한다면 그 길이 힘들기만 한 것은 아닐 것이다.

(p.345)아무리 나 자신에게 관대하고 후하게 점수를 주려고 해도, 사실 혼자서 공부하고 투자를 해왔다면 여기까지 오기 힘들었을 것이다. 내 옆에는 배울 수 있고 용기를 북돋워 주는 최고의 멘토와 동료들이 있었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꾸준히 그리고 멀리 가기를 원하는가? 최고인 사람들과 함께하라.

(p.347)내 인생을 바꾸는 투자를 원하고 그 짧지 않은 레이스를 함께 걸어갈 동료를 찾는다면, 먼저 내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러한 자세가 냉혹해 보이기만 하는 투자 세계에서 당신을 더 돋보이게 만들어 주리라 믿는다. 자연스럽게 당신 곁은 점점 더 당신과 비슷하게 좋은 사람들로 채워질 것이다. 그것이 부동산에 관한 한 일자무식이던 내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며, 이제 투자를 시작할 당신이 가장 먼저 준비해야할 것인지도 모른다.

 

STEP6. 논의할 점 (조모임 하시는 분들만!)

조원분들과 나누고 싶은 질문을 책 속 문구,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p.308)돈을 좇으면 오히려 돈이 도망간다. 하지만 투자를 잘하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하면 돈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긴 시간이 흐른 건 아니지만, 이제 그 말의 뜻을 조금은 알 것 같다.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 만약 당신에게 어떤 일이 쉽게 느껴진다면, 당신은 그것을 잘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을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당신은 그저 그 일을 잘한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Q. 돈을 좇았을 때 오히려 돈이 도망갔던 경험이 있나요? 실력 없이 준비 없이 돈만을 좇았을 때 내가 했던 실수와 실패 경험이 있는지, 어떻게 보완하여 내 투자공부에 적용할 것인지 이야기해 봅시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댓글


복금희
25.12.07 16:58

저도 1호기 하고 느낀게 많이 달랐는데 조장님도 비슷하시네요 독서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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