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와 혼란의 시장에서도 절대 잃지 않고 10억 버는 투자의 원칙 밥잘님 1주차 강의후기 @세이코

규제와 혼란의 시장에서도 절대 잃지 않고 10억 버는 투자의 원칙 @세이코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자자 자신’입니다.

투자에 대한 올바른 인식, 흔들리지 않는 원칙, 그리고 스스로의 마음을 다룰 줄 아는 능력이 갖춰져야 비로소 투자로 성공할 수 있습니다. 독서는 투자의 인식과 단단한 마음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뿌리입니다. 열반스쿨 중급반을 통해 여러분이 투자자로서의 뿌리를 제대로 내리고, 투자로 돈을 벌고, 인생을 바꾸는 과정을 반드시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밥잘님의 가장 중요한 건 투자자 자신이라는 말이 너무 와닿았는데요. 객관적으로 지금의 제 상황이 투자를 하기에 충분히 좋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불안한 마음만 가지고 제대로 행동하지 않는 것 같아서 자책을 많이 했는데 이럴수록 독서로 마음을 다지고 현장에 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ART 1 현 시장 상황 : 부동산 시장에서 벌어지는 일을 배우고 투자자로 행동해야 할 것을 정한다.

-.현 부동산 시장 상황 : 10.15 대책 이후 50일, 시장은 어떻게 되었을까

상승장에 과열이 되면 이런 규제는 늘 반복 되어왔습니다.

서울 투자 (= 규제지역) 만이 답이 아니며, 돈버는 투자자는 규제에 대응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수도권 비규제 : 수도권 비규제지역 매수세가 몰리면서 가격 오름세와 거래 활발함. 감정적으로 조급하지 않게 가치판단과 가격 비교를 통해 의사결정 해야함.

“비규제 지역에서 안 좋은 걸 물건 없다고 오른 가격에 받아 주시지 않으면 좋겠어요. 물건 없다고 로얄층 수리된 수준 가격으로 샀다가 가격 안 오르면 마음이 힘들어집니다.”-밥잘님 

현재 제가 가진 투자금으로 볼 수 있는 지역이 수도권 비규제지역이다보니 설명해주신 여러가지 시장 상황 중에서도 비규제 지역이 가장 귀에 꽂혔는데요. 

실제 비규제 지역 임장 갔을 때도 사장님이 실거주, 투자자 모두가 몰리면서 정말 급한 경우가 아니면 매도자들이 물건을 거두고 가격을 올리는 경우가 꽤 있다고 하시기도 했고 “이제 이 물건 빠지면 매도자들이 가격 더 높게 내놓을거야” 하는 말씀에 마음이 살짝 흔들리기도 했는데 이럴 때 일수록 마음을 단단히 먹고 투자원칙에 맞춰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강사님들이 규제에 당황하지 않는 이유는 이미 돈을 벌어서가 아니에요. 앞마당을 만들고 투자를 해왔기 때문에 어떤 규제나 시장상황에도 투자 물건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PART 2 잃지 않으며 10억을 버는 투자원칙을 배우고 투자에 적용하는 사례를 익힌다

저환수원리 : 투자의 원칙, 어떤 상황에서도 반드시 지키며 모두 충족할 때만 투자

”돈을 버는 것은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것을 한다는 거에요. 그러니까 나한테 돈이 오는 거에요. 힘들고 번거로운 것 하니까 돈이 됩니다.“

부동산의 가치 : 땅의 가치 (입지독점성) + 건물의 가치 (상품성)

저환수원리 파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환금성이었는데 밥잘님이 강의 초반에 말씀하신 것처럼 현재 비규제지역에 사람들 관심이 많이 쏠리다 보니 괜찮은 물건들이 다 나가 물건이 없어 이거라도 사야겠다는 마음으로 시장 분위기에 휩쓸려서 매수하게 되면 보유와 매도 시 결국 나의 핸디캡이 될 수 있다는 게 기억에 남습니다. 

비규제 지역을 보고 있다보니 진짜 이거라도 사야되나..?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었는데 이러다가 첫 투자 뿐 아니라, 다음 투자까지도 영향을 미칠 수 있겠구나 싶고단순히 저층 탑층, 세대 수, 평형 등에 얽매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할 때 언제든 현금화가 쉬운 물건이 그만큼 수요가 풍부하고 가치가 있다는 점을 잘 기억해야겠습니다.

PART 3 투자의 원칙을 투자에 적용하는 프로세스를 배우고 실전투자한다.

실전 투자로 연결되지 못하는 이유는 3가지 유형 중 하나입니다.

1. 가치 판단이 잘 안된 경우

2. 저환수원리 적용이 안 된 경우

3. 프로세스 적용이 안된경우

”이런 투자의 시나리오는 사장님한테 맡기는 게 아니라 여러분이 직접 고민하고 시나리오를 짜서 사장님한테 학습시켜야 해요.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조건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사실 이 부분이 가장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매임할 때에도 전세낀 물건이나 주인전세 물건이 실제 전세가가 낮게 껴있고 하다보니 입주 물건도 같이 보면서 사장님께 주인 분이랑 이야기 해서 주전으로 잠깐 살아주실 수도 있나요? 라는 걸 물어봤을 때 거의 ”에이 그런거 매도자들이 안해 귀찮아서“ 이런 답변을 받으면 아 그렇구나.. 하고 말았는데 밥잘님이 그런 말에 주눅들면 안된다고 계속해서 시도해야 된다는 말씀이 어렵더라도 필요한 일이라면 해야된 다는 것이 이런 거구나 싶었습니다.

밥잘님의 강의는 지난 열중반 때 처음 듣고 이번이 두번째 강의였는데요. 지난 강의도 좋았지만 특히나 이번 강의에서 10억 버는 투자 프로세스는 장표 하나하나가 너무 좋아서 알려주신대로 하나씩 적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밥잘님도 투자생활을 해나가면서 여러 상황이 있었고 힘든 일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투자를 해올 수 있던 건 투자를 해야만 가족을 지킬 수 있고 그러려면 돈의 영역이 중요하다는 걸 너무나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셨던 게 정말 마음에 와닿았고, 오래오래 해 나갈수 있는 단단한마음과 바른 투자 인식을 위해 이번 한 달간은 좀 더 독서에 몰입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장 크고 가슴 뛰는 목표를 세우세요. 쉽다고만 말하진 않겠지만 반드시 현실이 된다고 말씀 드릴게요. 여러분의 꿈이 현실이 되는 길에 제 이야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밥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