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25년 6월 이후 7개월만에 다시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강의을 듣게 되었다.
월부에 온지 얼마 안 됐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많이 흘렀다.
처음 시작할 때 월부에 먼저 오신 선배들의 한결같은 얘기가
강의을 계속 들으라는 얘기와 조모임에서 활동하라는 얘기를
많이 해주셨다.
아직까지 월부에 남아 선배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
처음 월부에 와서 잠시 있다 갈 거라는 생각으로 입문했었데,
이곳은 잠시 머무렀다 갈 곳이 아니었다.
처음에 교육비가 비싸 망설렸던 생각도 난다.
그 당시는 교육비 자체가 비용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투자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했고 마음도 고쳐 먹었다.
진짜 위기란?
“현재가 위기인 줄 알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참, 뼈를 때리는 얘기다.
명심하고 정신 똑바로 차려야겠다.
너바나님 강의에 고수의 투자원칙을 말씀하셨는데 꼭 따라하고 싶다.
첫째, 불황일 때 매수하고 호황일 때 매도한다.
둘째, 하락장이 온다고 하더라도 저평가, 우량 자산을 지켜낸다.
셋째, 투자는 농사꾼의 마음으로 농작물을 키우고 재배하듯이 해야 한다.
넷째, 자산이 5년, 10년 장기간 응원할 수 있는 곳에 투자한다.
'여행에서 목적지가 없으면 아무데나 떨어진다'는 말에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생각 해본다.
여행을 예로 들어 주시면서 목적지를 정하고 어디를 관광지 정하고
무엇을 먹을지 계획하고 여행을 떠나는 것처럼 인생도 맞찮가지가 아닌가.
하물며, 인생의 여행을 목적지 없이 간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인생도 한번 가면 되돌아 올 수 없는 길인데…
생각한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한다는 현실에 무서움을 느낀다.
열기반에 다시 돌아온 것 만으로도 재충전되는 느낌이다.
마치 친정에 와서 편히 쉬는 기분이라고 할까
친정 아버지같은 너바나님, 친정 엄마같은 자모님…
12월 한 달 4강까지 기다려지는 일요일 아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