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반 89기 36조_새벽조아] Not A But B

월부에 입성한지 3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 처음 1년은 엄청난 몰입을 하였지만

2년 차부터는 임신의 문제로 과몰입을 하지 못하였고 꾸준하게 나의 속도에 맞춰 환경에 남아있으려 했다.

그러나 계획한 것처럼 모든 것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이기 때문에 스스로 무뎌지고 흔들리는 거 같아

열기반 수강을 재수강하게 되었다. 

너바나님의 강의는 2년 전이나 지금이나 큰 울림이 있었고 나의 인생 전체를 생각해 보고 계획하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되는 거 같다.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싶은 건지.

나의 노후를 어떻게 보내고 싶은 건지.

그래서 내가 얼마가 필요하고 어떻게 하루하루 준비해서 목표를 이룰 것인지

그야말로 스스로 원하는 삶을 누리기 위한 준비를 알려주는 ‘인생 강의’였다.

또한 내가 왜 처음 월부에 입성하여 3년 전 어떤 목표를 갖게 되었고 어떤 두근거림이 있었는지 다시 리마인드 하는 

시간이 되었던 거 같다. 

나도 월부에 와서 느끼는 거지만 환경이 정~말 중요한 거 같다.

주위에 어떤 사람이 있느냐 그 사람들과 관심된 주제로 무엇을 얘기하느냐에 따라 엄청난 영향을 받기 때문에

환경이 정말 중요하다라는 걸 매번 깨닫는다.

나는 직장 생활을 하면서 노후, 투자, 돈 관련된 얘기를 나누는 동료는 없다.

그러나 월부에서는 그런 부분들을 솔직하게 얘기하고 서로 도움 주고 응원하면서 더 큰 힘을 얻고 목표를 향해 

달려갈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거 같다. 

또한 이 환경 안에서 벤치마킹할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것도 아주 큰 도움이 되는 거 같다. 

내 주위에 부자가 있는 것이 중요한데 사회에 나갔을 때는 만날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또한 너바나님의 강의 중 말씀하셨던 것처럼 멘토가 있는 것이 정말 중요한데 월부 안에 계신 튜터, 멘토님들을 

보면서 벤치마킹하고 그 길을 먼저 간 선배들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되고 감사한 일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Not A But B (=거인의 어깨 빌리기)

내게 맞는 법,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 선택하기

나는 사업보다 부동산이 내게 더 맞다고 생각했고 베타 투자, 알파투자에 대한 방향을

2번째 강의 수강하면서 나의 투자 방향을 어떻게 가져갈지 정하게 되었다. 

또한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노동 소득+자본소득 시스템이 갖춰져야 하고 

우리나라의 부자들은 노동 소득보다 자본소득이 높다. 그것도 부동산으로 

나는 사실 되게 조급했었던 거 같다. 

강의에서도 말씀하셨듯이 투자는 길게봐야 하고 농사꾼의 마음으로 농작물을 키우고 재배하듯이 해야 하는 것인데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여 뭔가 스스로 마음이 굉장히 급했던 거 같다. 

강의를 들으면서 투자는 원래 길게 보는 것이고 5~10년 장기간 응원하고 기다릴 수 있는 곳에 투자하는 것이 

본질이니 (지방 투자 제외) 투자의 본질을 잃지 말고 루틴을 지켜 환경안에 있는 것을 유지하지만,

조급한 마음을 내려놓고 투자자로서 실력을 키우는 것에 집중하며 준비가 되었을 때 실행하면 된다는 생각이 든다.

[투자 전략]

분명한 목표+실행 → 투자금 모으기 (흑자 구조)→저가 매입→장기보유→ 시스템 (다량 보유)

본질은 변하지 않으니 강의에서 배웠던 투자전략, 고수의 투자법을 잊지 말고 반드시 목표 이룰 때까지

실행해 보자!

이번주 강의 듣고 나에게 적용할 점

돈만큼이나 시간이 중요하다

-매일목실감 꾸준하게 실행할 것

-내가 벤치마킹할 선배들 칼럼 전부 다 읽어보기

-노후준비 필요자금 계산해보고 목표 도달까지 10%, 15%, 20% 수익률 결과보고 시스템 어떻게 가져갈지

생각해보기

-비전보드 만들면서 5년 단위로 나의 인생 플랜 짜보기

-내가 진짜 원하는 나의 인생, 나의 노후는 어떤 삶인지 생각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