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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89기 10조_창몬] 1주차 과제 _ 수강후기 "여행 계획은 짜는데, 인생의 목적지는 세우지 않는다"

25.12.07

[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어떻게든 시작해보자"

 

변화도 싫고, 리스크도 짊어지기 싫어하는 성격때문에 무슨일을 할때마다

보통 부정적인 요소를 찾으면서 하지않을 핑계를 찾았습니다.

 

그러는 찰나에 예전부터 월부를 통해 열심히 공부를 해오던 형이 월부 강의를 추천해주었습니다.

실행력이 워낙 없었기에 뭐라도 해보려는 심정으로 강의가 뭔지도 모르고 일단 신청부터하고,

이번주부터 강의를 듣기 시작했는데
무엇보다도 무언가 시작했다는게 저에게는 긍적적인 변화로 보입니다. 

 

강의 중간중간 이전 투자 관련 책에서 들은 내용도 있었지만,

다 똑같은 이야기를 한다는 생각보다는
성공한 사람들이 같은 이야기를 한다는건 다 이유가 있겠구나 생각도 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not A, but B랑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몇가지 마음에 들었던 내용을 정리하는 방향으로 수강후기는 정리해보겠습니다.

 

“자본주의에서는 세금을 많이 내는게 문제가 아니라, 자산이 없는 것이 문제”

 - 어떻게 보면 돈을 벌어 세금을 내는 것 걱정 하는것을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것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는것과 동일한 것 같습니다. 부동산이 되든 주식이 되든 세금을 낼 자산이 없다는 것이

   지금 제가 반성을 해야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여행 계획은 짜지만, 인생의 목적지(목표)는 설정을 하지않으니, 당장의 문제 해결만 급급함”
 - 사실 이번 1강을 들으면서 가장 저에게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금일 조모임에서도 이야기를 나눴지만, 학교다닐때는 졸업, 졸업후엔 취업, 취업후엔 결혼, 결혼후엔 출산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살았지만 현재 저는 특별한 목표 없이 회사만 다니고 육아만 하고 있었습니다.
   비전 보드를 통해 인생의 대략적인 목표는 세울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지만,

   비전 보드외에도 따로 시간을 내어 인생에 목표에 대해서는
   심도있게 시간을 가지고 고민해볼수 있는 계기가 될것 같습니다.

“절대하지 말아야할일 들은 다른사람과 비교하거나, 정보만 쌓고 움직이지 않는 것”
 - 살아오다보면 결국엔 비슷한 위치에 있는 사람과 비교를 해왔던 것 같습니다. 
   저 자신과의 비교가 없었으니, 그동안 발전도 없고 무언가 하려는 의지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월부의 강의를 어디까지 들을지는 아직 계획도 없지만, 
   월부라는 강의와 과제들은 어제보다 더 나은 저를 만들수 있을것 같고, 무언가도 행동할수 있게 할 것같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조모임도 조원들과 하나의 약속을 하는 점에서 의지가 약한 저에게 큰 힘이 되네요

    

사실 이런 후기쓰는게 글을 못쓰는 저에게는 상당히 부담스럽고 어렵지만,

어렵다고 안하다 보면 자꾸 미뤄지게 될것 같아서 일단 쓰고 점점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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