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조직과사람] 2026년 비전보드 v2.2

25.12.07

 

안녕하세요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조직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꿈인

조직과사람 입니다.

 

2030년의 제 모습을 형상화 한 이미지입니다.

살도 빼고 관리도 좀 해야겠네요.

그럼 2026년의 비전보드 v2.2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10년 뒤 미래 모습은 최초 비전보드를 바꾸지 않았습니다.

직업적인 변화를 생각하고 있지만, 재능을 사회의 가치로 바꾸겠다는 큰 방향성이 바뀌지는 않았습니다.

5년 간 투자자의 정체성을 갖고 살아왔지만,

포르쉐 타이칸은 아직도 사고 싶어 죽겠습니다.

2031년 1월 1일이 되면 제가 어떤 모습일 지를 묘사해 보았습니다.


자 그러면 이제부터

첫 번째 Part인 목표설정 부분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제 인생 방향성의 근간을 이루는 ‘Why’에 해당하는 부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건, 2020년 9월 아내와 우리 미래에 대해 고민하며 정리했던 내용 입니다.

조금씩 원하는 부분이 달라지기는 했지만,

원하는 인생 모습의 큰 근간이 바뀌지는 않았습니다.

가족 / 건강 / 돈 / 직업 / 커뮤니티

이 5가지 관점에서 각자 원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제가 바뀐 부분은 'Job' 부분에서 지향하는 목표가 좀 바뀌었습니다.

이 부분은 좀 더 생각이 정리가 되면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27년 또는 26년 하반기 쯤 업데이트 해보려고요.

 

우선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해결되어야 할 첫 번째, 돈입니다.

얼마의 자금이 있어야 노후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지를 계산해 보았습니다.

두 가지 버전으로 시뮬레이션 해 보았는데요.

첫 번째 버전은 적당히 여유있는 삶을 보내는 버전이고,

두 번째 버전은 굉장히 잘 쓰고 사는 삶을 보내는 버전 입니다.

 

거주비용, 여가/병원비, 양가 부모님 노후자금, 자녀독립금을 제외하면,

연금과 월세세팅 등의 방법 만으로도 생활자금은 충분히 마련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비용들이 준비되어야 제가 원하는 일을 할 때 돈의 제약이 없어지기 떄문에

순자산 50억은 꼭 달성해 볼 예정 입니다.

 

순자산 목표의 달성시기 시뮬레이션 역시 두 가지 버전으로 해 보았습니다.

이미 지난 비전보드에서 했던 부분이고,

당시 이 두 가지 시나리오를 쓰면서 ‘시나리오 2번’의 전략으로 가겠다고 마음도 먹은 상태 입니다.

그럼에도 이번 기회에 다시 한 번 업데이트 해 보았습니다.

 

시나리오 1번은 현재 직업에서의 가치를 높여 소득을 높이는 전략이고,

시나리오 2번은 투자에서의 가치를 높여 자본 소득 비중을 더 높이는 전략 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시나리오 2번의 부가가치가 훨씬 높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시나리오 2번 기준으로 ‘년 수익률 복리 20%’ 실력을 갖추면 52세에 50억 이상을 달성하고,

은퇴가 가능해 집니다.

그리고, 꼭 50억을 달성해야 은퇴할 수 있는 건 아니어서 40대 후반에 은퇴를 꿈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투자실력을 생각해보면 10% 언저리의 수익은

부동산으로 충분히 낼 수 있따고 생각 합니다.

기다림의 미학이 필요하지만, 

지금 자산 형성을 봤을 때 10%를 조금 넘어서는 성과가 있었는데,

이후 투자에도 최소 이 정도는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실제 10년 간의 투자 계획을 가시화 해보면,

5년 간 Phase 1(2021년-25년까지)에 3개의 자산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Phase 2(2026년-30년까지) 자산재배치를 포함해 6개의 자산을 갈아끼우거나 새로 만들어 갈 계획 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전세금이 약 30억 가량 세팅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이렇게 되면 전세상승분을 통한 년 현금흐름을 1.5억 정도 달성할 수 있습니다.

 

대략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번 자산: (0호기 > 3호기) 전세금 10억

2번 자산: (2호기 > 8호기) 전세금 10억

3번 자산: 5호기 전세금 4억

4번 자산: 6호기 전세금 5억

5번 자산: 7호기 전세금 3억

큰 자산 2개에서 전세금 20억을 달성하고,

소액투자 자산 3개에서 전세금 12억 정도를 달성해보겠습니다.


다음은

두 번째 Part인 행동 기준 세팅 부분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할 지에 대한 'How' 영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앞서 Part 1에서 업데이트 하지 않았다고 하는 직업 부분까지 포함해서

5개년 계획을 수립해 보았습니다.

 

각 년도별 해야할 핵심 활동들을

투자 / 직업 / 가정으로 나누어 정리해 보았습니다.

 

2026년에 해야할 일을 만다라트로 구체화 해 본 모습입니다.

그리고, 이 일들을 해 나가기 위해서는 시간 관리를 제대로 해야되겠죠?

제가 하반기에 월부에서의 성장을 쉬어보니

중요하지 않고, 시급하지 않은 일도 끼어들더라구요.

이런 부분을 제거하는 것은 당연하고,

시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은 최대한 레버리지,

그리고, 덜 시급하지만 중요한 일을 놓치지 않고 해 나가는 전략을 한층 더 강화해야 합니다.

 

저는 새벽 미모의 생산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이걸 놓치면 안 됩니다.

자꾸 늦잠자게 되는데 잘 좀 합시다.


다음은

마지막 Part인 실행 계획 부분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무엇을 언제 해야할 지에 대한 ‘What & When’ 영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실행 계획을 수립하기에 앞서 25년의 실적부터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아직 제대로 복기하지는 못했지만, 대략적으로 정리해보면 아래 부분이 개선되어야 합니다.

1) 실력 향상을 위한 앞마당 / 실전투자 활동 핵심결과 미달성

2) 상반기 에이스반 활동을 하며 제자 분들을 돕고자 하는 의지와 행동은 있었으나, 지속하지 못함

3) 더 큰 돈그릇을 만들기 위한 독서/강의 등의 활동 미흡

 

5년 이라는 시간 동안 나름 열심히 했다고는 생각하지만,

에너지의 방향을 제대로 정렬하지는 못했고,

하반기에 투자를 쉬게 되면서 생각했던 것은

열반스쿨 1강에서 너바나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10억-30억 구간으로 가는 길에 대한 대비가 되지 않으면,

투자 활동을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 입니다.

 

2026년에는 좀 더 단단한 사람으로 거듭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2026년 년간 OKR로 핵심목표와 계획을 조금 더 구체화 해 보았습니다.

조금 더 고민해서 업데이트는 해야 합니다.

 

상세 실행 계획으로 들어가기 전

제 상황과 투자전략에 대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제 자산 및 앞마당 상황

그에 기반한 2026년도 투자전략을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이러한 방향에 기반해서 내년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월 단위 계획을 아직 생각해보지 못했습니다.

이 부분을 좀 더 가족들과 이야기해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Phase 2로 접어드는 6년차 투자자의 비전보드 였습니다.

제 비전보드를 봐주시는 분들 모두 목표 달성하시길 간절히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라파스피릿
25.12.08 00:01

앗~ 조직튜터님~ 저 튜터님꺼 비전보드 BM했는데.. 이번 것은 더 어나더레벨... 다음에 꼭 추가로 BM할게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어쩜 이리 구체적으로.. 아.. 많이 배워갑니다!!

슈토
18시간 전

조직님의 비전보드 덕에 많은 자극을 얻었습니다! 본받고 싶고 따라가고 싶은 분이 우리 조장님이라니~~ 열반기초 89기 80조 럭키비키🍀 조직님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국빱이
8시간 전

하.. 진짜 멋있어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