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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후기 제목은 닉네임과 책 제목을 포함하여,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

1. 책 제목: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 / (주)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025.11.08 ~ 2025.11.28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회피하지 않고 실행하는 것의 중요성!
p.40
내가 보기에 가장 위험한 것은, 아주 작은 리스크도 감당할 수 없다며 결과가 빤히 보이는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으려는 태도다.
p.163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라는 말은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아는 지역이 많아야 투자 시점에 보다 빨리 자신 있게 실행할 수 있다’라는 의미이다.
p.331
사실 우리는 일상에서 예전까지 몰랐던 사실을 종종 깨닫곤 한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그 '인지'가 ‘변화’로 이어지는 일은 거의 없다. 변한다는 건 이처럼 어려운 일이다. 왜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걸까? 알기만 하고 행하지 않아서다. 무슨 당연한 소리를 이렇게 진지하게 하느냐고 웃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당신의 1년 전을 돌아보라. 당신이 그때에 비해 달라진 게 없다면, 1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새롭게 알게 된 여러 가지를 당신이 알기만 하고 실행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당신이 이 책을 읽으며 자본주의에 대해, 돈에 대해, 부동산 투자에 대해 몰랐던 것을 알게 되었다면 그리고 지금 변화를 갈망하고 있다면, 아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반드시 이를 실행에 옮겨라.
>> 지금까지 행동에 나서지 못했던 것은 어떠한 리스크도 감당하지 않고 최소한의 노력으로 살아가려고 했기 때문이 아닐까? 지금까지의 강의와 독서에서 한결같이 나오는 내용은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라는 것!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운좋게 하게 된 투자는 그 투자의 가치를 모르기 때문에 지켜내기 어렵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지금 당장 손해 보지 않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 했던 과거의 나를 버리고, 제대로 알.고. 투자할 수 있도록 준비하며 할 수 있는 것을 행동에 옮기는 것!
조급함을 이겨내고 매일 조금씩 될 때까지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묵묵히 해나가는 것!
p.313
투자자는 언제 조급해지는가? 내가 알고 있는 투자할 만한 지역과 아파트가 하나뿐일 때다. ‘지금 이 아파트를 사지 않으면, 가격이 훅 오를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마음을 지배해버리는 것이다. 그렇게 조급한 마음에 성급하게 투자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적지 않다.
p.332
나는 행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칠흙같이 어두운 불확실함에 두렵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뚜벅뚜벅 걷고 매일 해야 할 일들을 묵묵히 해나갔다.
>> 최근 몇 달간은 투자하기 좋은 시장이 왔다는데, 지금 당장 내가 제대고 아는 것도 없고, 가진 것도 없다는 현실에서 오는 조급함이었다. 언제 다 알 수 있지? 언제 투자할 수 있을 만큼 돈이 모일까? 지금 당장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에 조급함만 앞서 해야 할 일들을 제대로 해내지 못한 것 같다. 누구에게나 앞이 보이지 않는 칠흙같은 암흑기가 있다. 해가 뜨기 전 가장 어둡다고 했다. 빛으로 나아가기 위해 매일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나가자!
독서 / 동료 / 가족
p.336
p.347
내 인생을 바꾸는 투자를 원하고 그 짧지 않은 레이스를 함께 걸어갈 동료를 찾는다면, 먼저 내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러한 자세가 냉혹해 보이기만 하는 투자 세계에서 당신을 더 돋보이게 만들어 주리라 믿는다.
p.364
열심히 살고 있는데도
전혀 나아지는 게 없는 것 같은 허무함과 불안함.
가진 것 하나 없는 내게
자신의 인생을 걸고 함께해주는 아내에 대한 애틋함.
태어나보니 내가 아빠인 딸에게
조금이라도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
자식들 뒷바라지하느라
당신들 노후는 제대로 챙기지 못한 부모님에 대한 죄송함.
>> 월부에 오기 전 나는 올해의 독서를 한 권도 하지 않은(심지어 작년도 읽은 책이 있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음) 사람이었다. 하지만 몇 달 사이 벌써 3권의 책을 읽었고 어느새 열반스쿨 중급반에 와 있다. (주마다 1권의 독서라니… )
책을 이렇게나 어려워하는 내가 지난 9월 열기 선배와의 대화에서 추천 받은 책 한 권을 시작으로 매달 한 권의 책을 읽고 있다. 멘탈이 탈탈 털리는 중이던 나에게 추천해주신 [죽음의 수용소에서]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되던 그 때 느리더라도 하루 10p 라도 읽어보자! 하고 시작했는데 어….? 이게 되네? 가 되고 이 습관을 놓지 않으려고 지금까지 매일 적어도 10p씩은 읽으려고 하고 있다.
힘들고 지칠 때 힘이 되어준 책을 만나게 된 것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읽을 수 있었던 것도, 환경 안에서 함께 하는 동료들의 추천과 응원 덕분이었던 것 같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