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_89기] 1강 후기-인생을 바꾸는 계기로 만들자

이번에 큰 기대감을 안고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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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정말 제가 바뀔 수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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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첫 내집마련 : 나의 2015년 ~ 2020년 

저는 2018년에 결혼하면서 전세를 들어갔고, 

전세 만기가 다되어가니('20.8.) 

부동산가격이 많이 오른걸보고 

5년 전에 상승장 끝물에 

‘아유우 ㅠㅠ 괜히 전세 살았다ㅜㅜ ’

하며 내집마련을 했습니다.

그때도 늦었다며 

‘이제부터 부동산공부를 해야겠다’했어요.

15-16년에 청약공부는 했지만 그뿐

재테크는 따로하지않아

모은 돈도 적었습니다.

내집마련은 현실이어서 

눈은 높은데 

내가 쥔돈으로는 마음에 드는 집에 가기가 어려웠고, 

그때부터 돈도 잘 모아야겠다며 다짐을 했더랬죠.

2. 지나가버린 : 나의 2020년 ~ 2025년 상반기

그런데 내집마련을 하고나니 

마음이 편해져 좀 쉬었고

아이를 갖고 키우다보니 또 세월이지나 

벌써 5년이 지났습니다.

그간 육아에나 관심있었지 

시사에도, 시황에도 어두웠어요.

주변 친구들이 올 초부터 집을 팔고 

이사를 가는거보니 

그때 5년전 상승장때처럼 

나 또 이사가야 하는거 아냐 ? 

안가면 안되는거아냐 ?

하는  불안감이 엄습해왔어요.

하지만, 모은 돈도 없어 알아보니 

갈아타기도 불가능하고 

아이 유치원갈 때가 되니 이사는 가고 싶고 

여러가지 복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5년간 육아용품 사는데만 몰두하고,

돈도 안모으고, 재테크도 제대로 안했거든요.

저희 부부는 둘 다 소득은 적고 안정적인 직장인데, 

연금으로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안정감으로 돈을 막 썼고.

그런데 이래서는 나중에 부족할텐데 ? 하는 

불안감도 있으면서 

우리는 소득이 적으니까 저렇게 잘 살 순없어 - 

하는 패배감도 있고 

그런 상태로 살고 있었어요.

3. 새로 눈 뜬 :2025년 하반기를 맞이하며

그러던 중에 너나위 님의 나긋나긋 유투브를 보게되고 

아 5년전에도 나위님 유명했는데 … 하다가 

저평가 아파트 찾기 강의를 듣고, 

초조한 마음에 강의를 수강신청했습니다.

열기반이 11월말에나 개강을해서 마음이 급해

뭣도모르고 중간에 재테기/ 내마중 신청을 했다가 

취소하고 

결국은 드디어 열기반을 듣고있네요.

나위님의 투자 선배 너바나님. 

역시 2015-16년에 청약 공부를 할때 

- 존함은 많이 들었지만 

실물도 처음. 

어떻게 투자하셨는지.

이제는 200억자산가신지도 몰랐네요.ㅎㅎ 

2015년부터 저는 

‘나는 부동산 임대로 경제적자유를 얻는건 못해 ’

‘난 그건 못하겠어’하고 아예 관심을 안뒀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정말정말 간절해져서 

알아보고 컬럼을 읽어보고 살펴보다보니, 

‘이거아니면 안되겠어.’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미 그런 마음을 단단히 장전했다 생각하고

열기반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아직도 마음만 급하지 

‘내가 부사님 마음을 잘 얻을 수 있을까’

‘우리집 전세가 나갈까 ?’ 

‘전세가 씨가 마른다는데 월세살면 불안하지않을까?’

나약한 마음이 앞섭니다.

남편에게 

‘이거아니면 안되겟어. 자기도 공부해.’ 라며 

강한 어조로 어필했지만

사실 자신이 없어요. ㅎㅎ

4. 나의 다짐 : 보여줄게 달라진 나~ 

하지만 너바나님이 차분히 전개해주시는 투자비전을 듣고, 

과제하며 직접 제 노후자금을 계산하고, 

제 비전보드를 그리면서 

정말 이번에는 나를 극복하고 

인생을 바꿔보고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정말 내가 할수있을까? 

내가 달라질수있을까?

열정적인 열기반 선생님들, 

친절하신 튜터님들, 

함께하는 동료들을 믿고 

제 달라질 인생을 기대하며 

남은 강의를 열심히 수강할 생각입니다. 

2강도 기다려집니다.

열반스쿨 기초반 89기 여러분 모두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