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 vs isa 계좌 s&p 500

안녕하세요, YJ2님~~ 종자돈을 어떻게 모으면 좋을지 관련해서 고민이 크실 거 같아요. 저도 어디 예금 적금 금리가 더 높은지 매번 비교하고 찾아봤던 거 같은데요 ㅎㅎ 벌써 isa를 고민하고 s&p 사모으고 계시다니 빠르신 거 같습니다! 다만 저라면, isa 계좌가 조금 더 자금을 유연하게 운용 가능하다 보니 3년 동안 목돈이 필요할 경우 꺼내쓸 수 있어서 조금 더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ISA 계좌 해지는 3년 이내에 불가하지만 중간에 인출은 연간 납입 가능 금액 깎이는 조건으로 가능하거든요. 그래서 결혼이나 부동산 투자나 여러 목돈 필요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청년도약 계좌의 경우 3년이 아니라 5년이 묶이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현재 가입하신 상품 만기를 한번 더 체크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물론 청년 도약 계좌도 결혼이나 내집마련 등 중도해지 가능하지만, 금리나 보조금 혜택을 온전히 받을 수 있을지 꼼꼼히 보셔야 될 거 같아요~~ 종자돈 모으기 화이팅입니다!!

YJ2님 안녕하세요! 청년도약계좌와 ISA 계좌까지 활용하고 계시다니 열심이신 것 같습니다! 청년도약계좌가 기존에는 5년 만기로 출시되어 중도해지비율이 높다보니, 올해 3년만 유지하더라도 정부지원금을 받으면서 해지할 수 있도록 개선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저라면 3년 시점에 해지할 때 정부보조금을 포함해서 연평균수익률을 계산해볼 것 같습니다. 연금저축계좌보다 ISA에서 S&P500 ETF를 모아가시는 건 세액공제 혜택은 필요하지 않고 너무 장기로 묶이는 게 우려되어서일까요? S&P500 ETF의 경우 장기우상향을 믿고 투자하지만 올해 4월처럼 이슈가 있을 경우 일시적인 조정이 올 수도 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적금은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큰데요! 두 방법의 장단점을 스스로 써보시고 결정 내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