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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강의 중에 가장 인상깊었던 문구로 제목을 달아봅니다.
아직 자녀는 없지만, 저는 나중에 아이를 낳으면 무언가 물려준다, 금수저로 살게 해야겠다 이런 생각보다는
‘애 인생은 애가 알아서 하는거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아이가 자립심을 가지고 험난 세상을 이겨?내도록 할 생각이었습니다…ㅎㅎ
다만,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노후준비를 안하면 나는 자녀에게 짐이다"라는 말을 보고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내가 도움은 못줄수도 있는데 짐이라니… 나중을 생각하면 정말 자녀에게 민폐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저는 노후에 대한 생각이 크게 없었습니다. mbti가 p인 만큼 즉흥적이고, 하루하루 살아가는데 만족했고 취미생활을 즐기면서 미래는 미래의 내가 해결해주겠지…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근로소득으로 내집마련해서 아내랑 아이랑 같이 행복하게 잘 살면 되지 않을까? 라는 막연하고, 안일한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노후 필요 자금을 보면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이런식으로 가면 분명 자녀에게 짐이 될 것이 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비전보드를 작성하여 나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고, 정량적으로 얼마나 있으면 노후를 대비할 수 있을지 확인해보려 합니다.
거창하게 말하면 첫 강의는 제 인생을 대하는 태도와 마인드셋을 바꾸어주는 강의였습니다.
앞으로도 첫 강의를 들었을 때의 강렬함을 가지고 치열하게 살아가고자 합니다.
댓글
그로잉업님! 강의 후기 작성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이의 숟가락.. 저도 와닿았던 부분인데, 노력하면 운명이 바뀐다고 하니. 함께 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