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 튜터님 덕분에 부산, 대구 이제 겁나지 않아요~

대구 동구만 자실로 동료들과 임장 갔었던게, 올해 2월이었습니다.

벌써 10달이나 지났는데, 그 사이 1급지에 해당하는 곳은 가격이 올랐네요.

지방 임장 다니는 다른 동료들 이야기를 종종 듣다보면,

부산도 소액으로 힘들어서 다른 지역으로 가야될 것 같다고도 하고…

한동안 저도 지방만 다니다가 유산을 두 번하게 되면서,

더이상 우선수위를 임장으로는 안되겠다 싶은 결심이 서게 되었습니다.

임신준비를 하면서 마음 한켠의 미련때문에 수원이나 부천 임장을 다녔는데요.

그렇게 3달 정도 쉬니까,

어차피 아직 임신 안되는거 이번 한달 한풀이(?) 겸, 부동산 규제로 인해 수도권도 안되는 겸

다시 지방가서 26년도에 2호기 해야겠다고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한 생각이 들었고,

12월에 지투기 신청전에 어디로 앞마당을 정해야 될지 막막해서

이번 특강을 신청하게 되었는데요.

이전에 강사와의 임장에 당첨이 되서 뵈었던 오하 튜터님을

강의로 뵈니까 얼마나 반갑던지요!!

그날 밥먹으면서도 울컥하셔서 눙물 흘리셔서 휴지드리고, 어깨 토닥여드렸는데,

이번 수업 마지막에도 울컥하시는 모습보고 덩달아 맴찢했어요.

그런데, 영상이 처음에 뜰때부터 필터를 씌운것마냥

오하 튜터님 얼굴이 왜케 뽀샤시하니 예쁘신거냐구요~~ 🥰 헤헷

강의를 들으면서 두 지역간의 급지나 비교평가에 대한 방법에 대해서도

뾰족하게 알게 된 부분들이 있었고,

수업을 듣고나니 일단 저는 대구를 최소 2군데 더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당장 실행할 1가지는!!!

12월 22일에 지투기를 신청하려고요. 

그리고 그 전까지 이번 특강 내용을 복습하면서,

시세 확인도 하고 앞마당 지역선정하겠습니다.

2월에 강사와의 임장으로 뵈었던 오하 튜터님은 아주 소소했던 제 질문도 친절하게 답변해주시고,

때론 채찍질 같은 답변도 해주셨었는데.

갈피를 못 잡던 제 머릿속을 말끔하게 투자하자는 마인드로 무장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번 특강 너무나도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