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과사람] 열반스쿨 기초반 1강 후기

안녕하세요.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조직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꿈인

조직과사람 입니다.

“다시 시작하는 40대 알파 투자자로 그리고 내 삶의 방향성을 세우게 된 시간"

6개월의 공백을 마치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시점에

다시 듣게 된 열반스쿨 1강은

하나하나의 메시지가 지금 제 삶과 정확히 맞닿아 있었습니다.

지난 5년 간 직업과 투자를 동시에 밀어붙이며 살아왔고,
그 과정에서 가족과 저 자신이 꽤 지쳐 있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져준 시간이었습니다.

1) 부는 지식이 아니라 ‘생각–행동–기다림’의 구조로 만들어진다

강의에서 계속 반복되었던 메시지는
“인생은 곱셈이고, 셋 중 하나만 0이어도 결과는 0”이라는 말이었습니다.

이번 강의는 기술보다
‘버티며 지속하는 힘’이 부를 만든다는 본질을 짚어줬습니다.

2) 나를 가로막는 건 실력이 아니라 ‘선입견과 과몰입’이었다

너바나님이 놓쳤던 세 번의 기회 이야기를 들으며
저 역시 흐릿하게 느끼고 있었던 한 가지를 선명하게 확인하게 됐습니다.

저는 모든 것을 잘해야 성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선입견 때문에

어떤 시기에는 투자가 제 삶을 점령해버릴 만큼 과몰입하기도 했습니다.

저에게 가장 필요한 건 새로운 지식이 아니라
‘균형을 잃지 않는 방식으로 투자하는 태도’였습니다.

3) 10억에서 30억 가는 구간에서 많은 사람들이 나락에 빠진다

너바나님이 말한
“10억에서 30억 가는 구간이 가장 위험하다”는 말이
유독 제 마음에 크게 남았습니다.

그 이유는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 직장에서의 책임이 커지고
• 가정에서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 체력과 정신적 여유가 줄어들고
• 투자 규모는 커지기 때문이라는 설명을 들었을 때
  정말 ‘내 상황 자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아직 10억 달성을 못했지만,

'10억 달성은 시간 문제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10억 달성이 끝이 아니라,

그 다음 단계는 더 복잡한 모습의 삶을 잘 유지해야만 한다는 것을

미리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저는 좀 더 단단하고,

조금씩 될 때까지 해 나가는 ‘알파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원하는 모습이 될 때까지 해야할 것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 26년 자산재배치 후 투자 완성을 위한

   - 주 1회 매도상황 점검

   - 매일 시세 > 매주 Top 10

2. 아내와 주 3회 1시간 이상씩 대화, 월 1회 자유시간 주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