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26년 1월 돈버는 독서모임 - <머니트렌드 2026>
독서멘토, 독서리더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너나위 지음
2025.12.05
깨어있는 대부분의 시간을 회사에서 소비하며 근로소득을 한달에 한번 마약처럼 받아먹고
중독된 체 소비자산에 열광하면서
반백년 살아온 나를 위한 책
자본주의의 생리에 대해 이론적으로 알고 있었으면서도, 행하기를 애써 외면한 나에게 늦었지만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고 그가 이야기 해주었다.
올해 처음 부동산 계약이란 것을 해본 후로 오히려 더욱 조급해져 있는 상황에서 만난 네비게이션 같은 문구들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 현재 대한민국의 저금리 환경에서는, 은행의 예금통장 안에 잠든 돈 역시 ‘ 소비자산’ 이다.
- 시간이 흘러도 가치와 가격이 증대될 가능성이 있는 생산 자산은 감가상각 외에는 기대할 것이 없는 소비자산과
정확한 대척점에 있다.
- 당신이 이제 막 투자 시장에 입문하는 초보자라해도, 2년 가량 열심히 노력한다면 투자처가 없어 투자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금이 떨어져 투자를 못한다는 선배 투자자들의 말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 잦은 거래를 통해 적은 수익을 당장 손에 쥐는 것보다, 자산의 덩치를 꾸준히 불려나가는 것이 장기적으로 볼 때
훨씬 유효한 전략이기 때문이다. 자산을 팔지 않고 쌓아 올리는 방식의 첫번째 장점은 수익 실현을 뒤로 미뤄
불필요한 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한번 생산자산을 구입해서 시간과 무관하게 돈을 벌고 나의 독립기념일을 맞이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그리고 규제로 인해 몇개 되지도 않는 알량한 앞마당 모두에 투자를 못하게 된 지금, 30대부터 똑똑했던 그들을
추격하려고 애 닳고 조급해진 마음을 가라앉히고 냉정하게 책에서 말해준 정석대로 다시 시작해볼 것이다.
충분히 시간을 갖고 그러나 너무 느긋하지는 않게.
투자처가 없어 투자를 못하는 것은 아니라니까.
OO과 OO을 먼저 앞마당으로 만들고, OO와 비교 평가를 해보자.
다행히도 겨울비수기이다. 봄이 오기 전에 나는 먼저 봄을 맞이하겠다. 2호기 등기를 안고 따숩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