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열중반 48기 33조 하이리치]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독서 후기

25.12.10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 너나위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 25.12.4~25.12.10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5. 위 점수를 준 이유 : 투자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고, 책 속에는 투자자가 흔들리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핵심 원리가 담겨 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STEP2. 책에서 본 것

 

[10만 부 돌파 기념 특별 서문]

 

  • p. 9 : 분명한 것은 '투자는 필수'라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이번 만은 근로소득을 넘어 투자를 통한 자본소득을 창출할 '시도 단계' 까지, 당신이 이르렀으면 합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모든 분이 고용과 노후 불안으로부터 완전히 해방되는 순간을 맞길 간절히 바랍니다.

     

  ☞  이 책을 손에 들고 첫 장을 넘기는 순간, 나의 노후와 자산이 달라질 것이라는 묵직한 확신이 들었다. 읽는 동안 나의 삶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해야 흔들리지 않는지 명확한 길을 제시해 줄 것 같은 느낌이다.

 

[프롤로그]

 

  • p.18~19 : 이 책을 집어 든 당신은 당신의 1년 뒤. 5년 뒤. 10년 뒤의 모습이 그려지는가? 아니, 앞서 물어야 할 것이 있다. 당신은 미래에 대한 알 수 없는 불안감이 당도할 때 차분하게 게 않아 그 이유가 무엇인지 하나하나 따져본 적이 있는가? 만일 이 질문에 '내가 나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본 적이 있었던가?'하며 '예스' 흑은 '노'라는 대답조차 하지 못한다면. 당신의 1년 뒤, 5년 뒤. 10년 뒤는 절대 지금보다 나아질 게 없을 것이다.

     

  ☞ 나의 생활을 돌아보면 25년 5월 재테크 기초반에 입문하기 전까지의 미래를 그려보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버티듯 살아가고 있었다. 막연한 불안과 답답함 속에서 지금 하는 선택이 과연 올바른 것인지조차 가늠하기 어려웠다.

그러던 중 25년 9월, 열반스쿨 기초반을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내 삶을 조금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기 시작했다. 4개월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이 흘렀지만 그 안에서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나는 지금 어디쯤 와 있는가, 정말 달라지고 있는가.”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전과는 분명히 다른 점이 있다. 예전에는 보이지 않던 희망의 방향이 이제는 어렴풋이 보인다는 것이다.

 

[1장 WHY 왜 투자를 해야 하는가]

#자본주의 #인플레이션 #노후준비 #투자필수 

 

  •  p.32 : 통화량 증가=돈이 흔해짐=돈의 가치 하락'이다 돈의 가치가 하락하면 자연스럽게 예전과 같은 돈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 p.53 : 우리나라의 경우 국가에서 제공하는 노후생활 지원은 필요 수준에 턱없이 모자라므로 노년 노동이 불가피하다. 그런데 노인 근로자가 해야 하는 일은 젊은이들에게도 어렵고 힘든 일이 대다수다. 절망스러운 것은 이렇게 나이 들어서까지 힘들게 일을 해아 하는데도 우리나라의 노인 빈곤율이 OECD 국가 중 1위라는 사실이다.
  • p.64 : 1단계는 바로 나와 내 가족에 관한 경제적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것. 즉, 노후 준비다. 많은 이가 막연히 머릿속에 그리고 있는 경제적 자유나 풍요로운 부자의 삶은, 1단계 목표를 달성한 후 도전해도 늦지 않은 2단계 목표라는 걸 기억하자.

     

  ☞ 이 장을 읽으며 그동안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자본주의와 경제의 흐름을 조금은 명확하게 바라볼 수 있었다. 앞으로 맞이하게 될 노후를 준비하는 데 있어 투자는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는 필수라는 사실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었다. 나아가 투자는 자산을 늘리는 차원이 아니라 경제적 자유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라는 점을 깊이 느꼈다.

 

[2장 DIRECTION 당신과 돈이 가야 할 방향]

#생산자산 #부동산투자 #정보대칭 #레버리지

 

  • p.72 : 개인이 돈을 버는 방식은 돈을 벌기 위해 시간을 직접 투입해야 하느냐, 아니면 시간을 투입하지 않아도 되느냐로 구분할 수 있다.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시간을 직접 투입하지 않아도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다.
  • p.77 : 나중에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는 것은 생산성이 있어 그 가치가 증대될 수 있는 것이기에 생산 자산'으로, 사용함에 따라 가격이 떨어지기만 하는 것은 소비적인 것이기에 '소비 자산'으로 정의한다.
  • p.88 : 내가 산 것보다 절대 비싸게 되팔 수 없는 것(소비 자산)을 사들이는 것에서 내가 산 가격보다 비싸게 살 수 있는 것(생산 자산)을 사기 시작한 것이다,
  • p.95 : 부동산을 택한 이유는 '정보 대칭'과 '레버리지' 때문이다. 정보 대칭이란 거래에 참여하는 매도자와 매수자가 그 거래와 관련한 정보를 거의 다 대등하게 가질 수 있는 것을 말한다. 레버리지란 타인의 자본을 지렛대로 삼아  자기 자본 이익률을 높이는 것이다.
  • p.100 : 더 작은 힘으로 더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릴 수 있는 지렛대와 마찬가지로, 전세금을 활용하면 보다 적은 돈으로 더 비싼 자산을 살 수 있게 되고, 수익률도 그만큼 높일 수 있다.

     

  ☞ 지금까지 내가 벌어 온 소중한 돈을 의미 없는 소비자산을 사들이는데 흘려보낸 시간을 돌아보며 스스로에게 많은 반성을 했다. 이제는 소비 자산이 아닌 생산 자산을 사들이는 데 시간과 노력을 들이려 한다. 

특히 부동산 투자를 중심에 두고, 전세 레버리지를 적절히 활용하여 더 큰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공부하며 방향을 바로잡아야겠다.

 

[3장 What 평범한 직장인도 얻을 수 있는 성과]

#잃지않는부동산투자 #입지 #저평가 #비교평가 #경험과앞마당 #대안은협상의무기

 

  • p.114 : 좋은 입지와 덜 좋은 입지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입지는 곧 사람들의 선호도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 p.122 : 내가 투자를 결정한 때 첫 번째 기준으로 삼는 것은 '해당 물건이 현재 저평가된 상태냐 아니냐' 하는 것이다. 이것이 '잃지 않는 투자'의 선결 조건이다.
  • p.131 : 따라서 당 신이 부동산 투자를 통해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면 부동산 가치를 볼 줄 아는 안목을 갖춰야 한다. 문제는 그 가치가 쉽게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며, 그래서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 p.131 : 다른 것과 비교해 보는 과정을 거쳐야만 해당 물건이 싼지 비싼지 판단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비교평가'다. 이것이야말로 부동산의 저평가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다.
  • p.133 : '부동산 투자의 성공 비결은 발품에 달렸다'고 하는 이유다. 명심하라. 부동산은 발로 하는 것이지, 책 상에서 kb 시세로 그래프를 그려가며 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 p.140 : 처음 투자를 시작하고 부동산 10채를 마련하기까 지는 최대한의 경험을 해보려고 애썼다. 그때 내게 가장 중요한 화두는 '잃지 않는 선에서 경험 쌓기'였다.
  • p.157 : 대안이 있는 사람은 급할 것이 없다. 투자할 수 있는 지역과 물건을 얼마나 아느냐에 따라 그 결과 역시 달라진다. 이것이 안 되면 저것. 저것이 안 되면 다른 것을 택하면 된다. 이처럼 아는 지역 을 늘려두면, 저평가된 투자처를 발굴할 때뿐 아니라 실제 협상에 서도 강력한 무기를 손에 쥘 수 있다.
  • p.161 : 잃지 않는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다면, 다음 세 가지를 갖춰야 한다. 첫째는 부동산의 저평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안목, 둘째는 적은 투자금으로 투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 셋째는 역전세 등에 대비하여 내 자산을 방어할 수 있는 자금 동원력이다.
  • p.163 :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라는 말은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아는 지역이 많아야 투자 시점에 보다 빨리 자신 있게 실행할 수 있다'라는 의미라고 시간이 갈수록 성장하고 좋은 투자를 하고 싶다면, 투자할 수 있는 상황이든 아니든 아는 지역을 넓혀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 부동산 투자의 예시를 상세히 들어주시며 투자 과정 전반을 책 한 권에 온전히 담아내시려는 너나위님의 노력이 느껴지는 소중한 장이다. 투자를 진행할 때 어떤 기준과 시각을 갖추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고, 입지의 중요성, 저평가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 가치를 보는 안목을 기르는 과정 등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또한 꾸준한 발품과 경험이 왜 중요한지를 알았고, 한 가지 매물에만 조급해하지 않고 여러 대안을 갖추어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투자자의 기본 자세도 배울 수 있었다. 아는 지역을 점차 넓혀 가며 실력을 쌓아야 한다는 부분은 나의 앞으로의 공부 방향을 더욱 분명하게 해주었다. 투자에 대한 핵심 원리와 실전 감각이 촘촘하게 담겨 있어 특히 의미 있게 남는 챕터였다.

 

[4장 CONCEPT 성공 투자를 위한 필수 지식]

#종잣돈마련 #꾸준한노력 #좋은투자 #인생을바꾸는투자 #시스템투자 #리스크관리

 

  • p.183 : 종자돈을 마련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현재 내 가계로 들어오는 수입에서 지출을 뺀 금액을 알뜰하게 모으는 것, 둘째는 거주 등의 이유로 묶여 있는 큰돈(흔히들 깔고 앉은 돈이라고 부른다)을 일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 p.184 : 처음 투자를 시작하고 종잣돈을 마련하기 위해 내가 가장 먼저 한 것은 지줄은 관리하는 것이었다. 당장에 소득을 늘릴 방법이 없기도 했고, 혹여 있다 해도 더욱 생산적인 일을 벌일 수 있는 시간을 잡아먹는 일뿐이었다. 그래서 지출을 정리하는 일에 착수했다.
  • p.190 : 깔고 앉는 돈을 최소화해 나의 돈이 나를 위해 일할 수 있게 배치하는 방식을, '자본 재배치'라고 한다. 기존 자본을 다시 배치해 최적의 포메이션을 구성하는 것이다.
  • p.193 : 자본 재배치를 통해 무조건 돈부터 만들 게 아니라,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실력이 뒷받침된 후에야 비로소 돈을 만들 자격이 생긴 다는 걸 기억하라.
  • p.203 : 당신이 이제 막 투자 시장에 입문하는 초보자라 해도, 2년가량 열심히 노력한다면 투자처가 없어 투자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금이 떨어져 투자를 못 한다는 선배 투 자자들의 말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 p.206 : 좋은 투자란 사는 순간 버는 것이어야 한다. 이는 현재 가치 대비 싼 것을 산다면 가능하다. 물건을 매입한 이후 시장이 나의 바람과 달리 하락장으로 접어든다고 해도, 가치보다 싸게 샀고 안전 마진까지 확보한 상태라 잃지 않는 것이다. 투자를 고려중인 물건이 본연의 가치에 비해 싸다는 확신이 들 때 투자해야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다. 저평가'된 물건을 사는 것이 잃지 않는 투자의 필요충분 조건인 셈이다.
  • p.215 : 당신의 두 다리가 튼튼하고 굳은 의지와 열정만 있다면 차트나 엑셀, 시계열, 통계 같은 것을 몰라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부동산 투자는 결국 발로 하는 것이니 말이다.
  • p.221 : 자산의 크기를 꾸준히 키워나가 매입한 부동산을 장기 보유하고, 원하는 은퇴 시점을 전후로 축적된 자산을 현금 흐름화하거나 매도 해 시세차익을 얻는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것이 바로 인생을 바꾸는 투자다.
  • p.239 : 시스템 투자법은 내가 그랬듯, 당신의 자산 규모를 극적으로 키위준다. 특히 부동산 폭등장에서는 상상하지 못한 속도로 자산과 순자산이 증가할 수 있다. 아울러, 이후 필연적으로 찾아올 부동산 하락장에서도 과도기에 발생할 수 있는 역전세 리스크를 잘 관리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만 있다면, 얼마간 시간이 흘러 벌어질 주택 공급 감소와 전세대란으로 부동산의 전세가가 상승해, 또다시 당신에거 적지 않은 수익을 선사할 것이다.
  • p.248 : 인생은 길고, 투자 시장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리스크는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을. 리스크에 대한 대응책이 없다면 나와 내 가족이 기대고 있는 성마저 한순 간에 무너져내릴 수 있다.

     

  ☞ 무엇보다 꾸준한 노력이 실력을 만드는 기반이라는 사실을 다시 되새본다. 종잣돈은 준비된 사람에게 굴러들어오는 것이며 실력 없이는 결코 안전한 투자를 할 수 없다. 꾸준히 공부하고 강의를 듣고 임장을 다니며 저평가 물건을 판단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는 점을 깊이 느꼈다. 또한 쌓아온 자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욕심을 내려놓고 항상 리스크 관리를 해야 한다는 사실도 잊지 말아야겠다.

 

[5장 HOW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투자 매뉴얼]

#투자기준 #지역선정 #기준과순서 #사전조사 #현장조사 #중개소방문

 

  • p.258 : '저평가된 상태인가?'를 맨 앞이 둔 것은 가장 중요해서다. 해당 아파트의 가치에 비해 가격이 저럼한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는 4장에서 소개한 비교평가 과정을 반복해 판단하면 된다.
  • p.262 : 저평가, 적은 투자금, 감당할 수 있는 리스크라는 투자의 최소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물건이라면, 당연히 투자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 아무리 적은 투자금이 들어도 저평가된 상태가 아니라면 투자하지 않고, 저평가된 상태라도 투자금이 너무 많이 든다면 투자하지 않는다.
  • p.264~265 : 나는 부동산 시장의 커다란 움직임은 근본적으로 수요와 공급이 만든다고 생각한다. 또한 부동산 시세 기울기의 급격하거나 완만한 변화는 시장에 참가하는 사람들의 수가 큰 영항을 미치고, 시장 참여자의 수는 곧 전반적인 분위기, 즉 대중들의 심리에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 p.279 : 매달 전국 시구 단위로 부동산의 시세를 확인하고, 시구 단위 평균 전세가율이 비교적 높고 가격이 저렴하게 느껴지는 지역을 몇 군데 정한다 (1 단계). 그리고 '조인스랜드부동산'에서 그 지역들을 살펴보면서 높은 전세가율과 적정한 투자금 규모에 부합하는 단지가 많은 지역 을 다시 한번 정리한다(2단계). 다음으로 해당 지역의 입주 물량과 미분양 현황 등을 확인해 구체적인 임장지역을 선정한다(3, 4단계).
  • p.295 : 나는 투자 초기 모든 조사 내용을 외우다시피 하려고 했지만, 가보지도 않은 지역의 상황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암기하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현장에서 사전조사 내용을 모두 기억해 내지 못해도 괜찮다. 손품을 파는 건, 결국 전체적인 감을 익히기 위한 것이다. 그러니 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인상만 파악하고 나머지는 현장에서 학인하면 된다.
  • p.297 : '한마디로 '그 동네엔 어디에 뭐가 있고 분위기는 어떤지를 현지인보다 더 잘 숙지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임장을 했다면 스마트폰으로 지도를 확인하지 않아도, 길을 잃지 않고 어디든 찾아갈 수 있는 정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머리는 기억하지 못해도 발이 기억할 만큼 가봐야 한다.
  • p.299 : 중요한 건 똑같이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단지라면 그 동네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물건부터 우선 학 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같은 돈을 주고 살 수 있는 최고의 물건을 사는 게 핵심이다.
  • p.306~307 : 무슨 일이든, 그 일에 임하는 사람의 태도가 중요하다. 태도가 결과와 큰 상관이 없어 보여도, 나는 그것들 하나하나가 모여 나중에 중요한 차이를 만든다고 믿는다. 그동안 잘 몰랐던 부동산 투자를 진정 잘하고 싶고 이를 통해 돈을 벌고 싶다면, 무엇보다 그 일 에 진지하게 임해야 한다.
  • p.315 :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을 확인하고 그 안에서 협상 범위를 정한 후 먼저 배려하는 태도를 보이면, 실질적으로 모두에게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 

     

  ☞ 이 장에서는 투자자가 반드시 가져야 할 핵심 기준을 제시하고, 투자지역을 선정하는 전체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해 주고 있다. 사전 조사부터 현장 임장, 중개소 방문, 매수와 임대 진행까지 정리해 주고 있어 마지막엔 내가 등기권리증을 손에 쥘 수 있도록 모든 과정이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있다. 실전 투자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는 가이드라인 같은 장이어서 실제 투자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6장 MIND 당신의 돈 그릇을 키우고 싶다면]

#실행 #살아남기 #영향력 #재능기부 #멘토 #동료 #가족 #인간관계

 

  • p.331 : 당신이 이 책을 읽으며 자본주의에 대해, 돈에 대해, 부동산 투자에 대해 몰랐던 것을 알게 되었다면 그리고 지금 변화를 갈망하고 있다면, 아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반드시 이를 실행에 옮겨라.
  • p.344 : 큰 성공을 바라기보다 우선 살아남아야하 다고 살아남아 있기만 하면 늦더라도 멀리까지 갈 수 있고, 그렇다면 그것이 정공이라고.
  • p.346 : 아직은 부족한 것이 많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능력도 없는 내가 최고의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은 하나뿐이다.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는 것. 여기서 말하는 좋은 사람이란, 주변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란 뜻이다. 좋은 영항 을 미치고 싶다면, 내가 가진 재능과 경험을 주변에 니누어야 한다.
  • p.360 : 마음이 급하다고 무작정 자전거에 올라타서 페달부터 밟으려고 하지 말고, 우선 당신이 가려고 하는 길에 놓인 장애물부터 치워라. 성공적이고 무엇보다 꾸준한 투자를 하려면, 예상되는 갈등 상황을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장애물이란 원래부터 못 할 사람에겐 핑계거리가 되고, 반드시 해내고자 하는 사람에겐 에피소드가 된다.

     

  ☞ 이번 장을 통해 가장 크게 깨달은 것은 지금까지 책에서 배운 내용이 단순한 이론으로 머물러서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사실이다. 결국 투자는 ‘실행’으로 이어질 때 비로소 힘을 가지며 그 실행이 꾸준히 유지될 때 진짜 변화가 시작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마음 깊이 새겨 본다. 

또한 함께 공부하고 성장하는 동료의 존재가 얼마나 중요한지, 나보다 앞서 있는 멘토가 곁에 있다는 것이 큰 힘이 된다는 것도 느꼈다. 투자 과정에서 가족과의 관계 또한 소홀히 할 수 없다는 사실 역시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부족하다고 스스로 움츠러들기보다 지금 가진 작은 부분이라도 누군가에게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에필로그]

 

  • p.369 : 당신이 '아는 것'에 그치지 말고 '행동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긴 호습으로 차근차근, 하나하나 시작하자.

     

  ☞ 너나위님께서 끝까지 강조하신 것은 결국 ‘행동하라’는 메시지였다. 나 역시 이 말을 마음 깊이 새기며 매일 작은 것이라도 꾸준히 실행하며 움직이는 투자자로 성장해 나가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경제적 자유를 이루게 해줄 방법이다.

  그동안 막연하게만 느끼던 자본주의의 구조와 경제 흐름을 이해하면서 노후를 준비하기 위한 투자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필수 과제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투자는 단순히 자산을 늘리는 수단이 아니라 삶의 방향을 만들어 주는 기반임을 마음 깊이 느꼈다.

 

2. 소비자산이 아닌 생산자산을 쌓는 것이 진짜 나를 위한 길이다.
  지금까지 의미 없는 소비로 흘려보낸 시간과 돈을 돌아보며 스스로에게 많은 반성을 했다. 앞으로는 나의 시간과 노력을 생산자산을 쌓는 데 쓰는 것이 진정한 부를 만드는 길임을 배웠다.

 

3. 저평가 판단력, 입지 보는 눈, 가치 분석은 결국 꾸준히 학습하고 발로 뛰는 과정에서 나온다.
  입지, 저평가 여부, 가치 판단은 어느 하나 감에 의존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끊임없는 발품과 학습, 경험이 쌓여야 비로소 제대로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4. 투자란 조급함과 집착이 아니라 여러 대안을 가져야한다.
  한 매물에만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대안을 확보하고 차분히 대응할 수 있는 태도가 진정한 투자자의 마음가짐이라는 것을 배웠다.

 

5. 리스크 관리는 ‘욕심을 버리는 것’에서 시작된다.
  자산을 지키는 능력이 없으면 쌓는 것도 의미가 없다. 꾸준한 공부와 냉정한 판단, 그리고 욕심을 내려놓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점을 느꼈다.

 

6. 투자 과정은 단계와 기준이 있어야 길을 잃지 않는다
  사전 조사부터 현장 임장, 중개소 방문, 매수와 임대 놓는 과정까지 투자의 모든 과정에 명확한 기준과 순서가 가지고 실천해야 함을 알았다.

 

7. 결국 변화는 ‘행동’에서만 시작된다.
  책을 읽고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는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조금씩이라도 매일 실천하고 움직일 때 비로소 성장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깊이 와 닿았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생산자산 중심의 재무 구조로 전환하기

  앞으로는 소비자산을 줄이고 비전보드에 작성한 나의 노후 자금이 확보될 때까지 부동산과 같은 생산자산 중심으로 자산을 쌓아가야겠다.


2. 꾸준한 임장과 학습으로 저평가 판단력 키우기

  매주 한 번 이상 임장을 이어가고 강의를 들으며 배운 기준을 실제 임장에서 적용해 보고 싶다. 앞마당을 넓히고, 나만의 저평가 판단 기준을 갖춘 투자자로 성장하고자 한다.

 

3. 목실감 꾸준히 작성하기

  오늘 무엇을 해야하는지 목표를 설정하고 자기전에는 오늘 무엇을 했는지, 무엇을 느꼈는지, 감사할 내용들은 무엇인지 꾸준히 기록하며 매일 스스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4. 함께 성장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소중히 하며 월부 환경 유지하기

  혼자 공부해서 성장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 나에게 생기는 사소한 상황 하나하나가 다 핑계거리가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동료들과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 멘토의 조언을 들으며 함께 성장하는 월부 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5. 매일 작은 한 걸음이라도 움직이기

  너나위님의 마지막 메시지처럼 매일 아주 작은 것이라도 실천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투자자가 되려고 한다.
투자와 관련된 작은 것(기사 읽기, 전문가 칼럼 읽기, 독서 하기, 지도보기, 임보 작성하기, 임장히기 등)이라도 매일 하나씩이라도 실천해 보려고 한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 (p.163 )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
  • (p.344) ‘큰 성공을 바라기보다 우선 살아남아야하 다고 살아남아 있기만 하면 늦더라도 멀리까지 갈 수 있고, 그렇다면 그것이 정공이라고.’

☞  이 문구가 투자 과정이 쉽지 않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느리더라도 꾸준히 앞마당을 넓혀 기회가 왔을 때 바로 실행할 수 있는 투자자로 성장해야겠다고 마음먹게 해준 부분이다.

 

STEP6. 논의할 점

 

  • 3장 -  저평가와 저가치 단지의 판단은 투자 성패를 가르는 핵심이므로 조원들과 생각을 나누어보고 싶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댓글


하이리치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