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안녕하세요, 배배영입니다.
얼마 전 ‘아웃풋’의 의미와 투자를 오래 지속하기 위해
아웃풋을 내는 것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글을 썼습니다.
[ '아웃풋'이 필요한 이유] https://weolbu.com/s/JL4YZSJbs0
바로 떠올릴 수 있는 아웃풋이 바로 ‘나눔글’입니다.
그런데 ‘나눔글’을 떠올리면 저도 ‘막막함’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저도 월부에서 오래 활동하면서,
‘나눔글’ 이라는 것을 월부학교에 와서 처음 써봤습니다.
학교에 오면 나눔글도 필수로 해야하는 과제의 영역이기에
매달 최소 1개 이상의 글을 쓰게 되는데요,
학교에 와서도 나눔글 = 과제 라고만 생각했고
매달 발행해야 하는 나눔글이 막막하게만 느껴졌습니다.

‘나는 나눌 게 난 딱히 없는데… 뭘 쓰지?’
‘다들 아는 뻔한 얘기일텐데 써도 될까?’
‘이미 이런 주제는 다른 분들이 엄청나게 잘 썼던데..?’
‘투자 경험담은 이미 썼고, 다른 주제로 쓰는 건 어렵네..’
혹시 저와 같은 마음이신 분이 계실까요?ㅎㅎㅎ
지난 학기보다는 나눔글을 조금씩 늘리고 있지만,
여전히 마음의 벽이 느껴져 자유를향하여 멘토님께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나눔글에 대한 허들을 낮추는 게 중요해요.
처음에는 질보다는 양이예요.
배우고 경험한 모든 것들을 그냥 써보세요.
오늘 튜터링데이 때 배우고 깨달은 내용들을 나눔글로 써보세요."
"이미 한 번 쓴 내용이이여도 괜찮아요, 또 쓰면 어때요~
저도 예전에 썼던 주제 또 쓰고 그래요."
“어게글(어제의 게시글)도 한 번 경험해보세요.
관심받는 거 싫다고 하는 사람들도
막상 자기글이 인기글에 올라오고 관심받으면 좋아해요.
이런 경험도 해볼 필요가 있어요."
-자유를 향하여 멘토님 ♡-
어게글의 경험도 꼭 필요한 경험이라는 멘토님의 말씀이 인상 깊었습니다.
저 또한 한 번 뿐인 어게글의 경험을 떠올리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 경험을 여러 번 한다고 상상해보니,
나눔글이 막막함이 아니라 기대감, 설렘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처음이니 나눔글의 양을 늘려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고
당장 오늘 배운 내용을 나눔글로 써봐야지라고 다짐했습니다.
그렇게 마음을 먹으니 멘토님의 말씀을 듣는 자세가 달라졌습니다.
멘토님께서 반원분들의 임보에 대한 피드백을 주실 때에도,
반원분들의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해주실 때도,
멘토님의 답변을 글의 소재라고 생각하며,
소재를 하나씩 모은다는 마음으로 더욱 경청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배운 내용을 저의 언어로 풀어봄으로써
멘토님의 말씀이 체득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스스로 나눔글의 주제를 생각해야 한다고 느껴 부담이 컸는데,
배운 내용 중 인상 깊었던 것을 글로 풀어본다는 생각을 하니
막막함이 해소되었습니다 :)
혹시 저와 같이 나눔글에 대한 벽이 있으시다면
강의 & 멘토링 & 질의응답 & 독서 등에서 배운 내용들을
하나씩 나눔글의 주제로 풀어보시면 어떨까요?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의 풍성한 나눔글을 기대하며 글을 마침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나눔글의 대한 나눔글!!! 😆 너무 공감되는 내용을 글로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나눔글 쓰려니 너무 막막하고, 해야할 건 많은데 시간은 막 흘러가고 ㅠㅠ... 처음 쓸 때 정말 어려웠던것 같은데요,,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어쩔수 없었던거같아요.. 질보다는 양을 늘리며 글쓰기에 대한 부담감을 낮추기! 배우고 경험한 것들을 그냥쓰기! 감사합니다 💛
나눔글을 작성하기 위해 경청하는 자세도 자연스레 따라오게 되네요!ㅎㅎ 질보다 양!!!! 배운 내용으로 부담 없이 작성해보는 나눔글도 도전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