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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독모]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 독서후기 [람파드]

25.12.11

 


  • 책 제목 :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 저자 및 출판사: 데일카네기/ 스타북스
  • 읽은날짜: 25.12.8-10

 

1.저자 및 도서 소개

카네기의 처세학. 책을 통해 전달해주는 그의 조언은 탁상공론으로 끝나는 정책과 같은 이상적인 것들이 아니라, 수많은 사례들을 통해 전달하는 실전, 우리의 현실이다. 21세기의 우리에게도 여전히 영향력을 미치고, 계속해서 출판사, 판형, 편집을 달리하며 꾸준히 발간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핵심은 인간의 본성을 어떻게 이해하고, 진심과 화술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나의 현실 문제를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다.

 

2.내용 및 줄거리 (본깨적)

 

#Part1. 사람을 움직이는 3가지 원칙
p.30 ‘다른 사람의 단점은 절대로 끄집어내지 않으며 장점만을 부각시킨다’ . 이해와 관용은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끊임없는 자기성찰과 노력으로써 획득할 수 있는 것이며, 이것이야 말로 인간이 지닐 수 있는 최고의 미덕이다.

p.31 사람을 움직이는 방법은 그가 원하는 것이 무언지를 명확하게 파악하여 그 사람이 스스로 몸을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 최선이다. 확신을 심어 주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깨) 상대방의 강한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는 것은 그 사람이 무엇을 좋아하고, 장점이 무엇이며, 지금 원하는 바를 명확히 알고 그렇게 행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것의 시작은 깊은 관심. 관찰이다. 기본적으로 많은 상황에서 나의 니즈를 충족하고 싶어하기 이전에 다른 것에 관심이 많지 않다. 핵심은 이 두 가지 이다.

 

적) 상대에 대한 깊은 관심과 관찰

 

 

#Part2. 호감을 얻기 위한 6가지 비결 

p.86 (미소를 짓는다) 나는 미소를 짓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될 수 있는 대로 다른 사람에 대한 비판이나 허물을 꼬집는 대신, 그 사람을 칭찬해주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러자 문자 그대로 나의 생활에 혁명적인 변화가 일어 났습니다.수입도 늘어나고 많은 친구들도 사귀게 되었습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이제는 내 자신보다도 상대방의 입장에서 모든 것을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p.123 (아낌없이 칭찬하라) 상대방이 자신의 중요성을 느끼도록 만드는 것이다. 인강성의 바탕을 이루고 있는 것은 상대방의 인정을 받고 싶은 기대감이라고 했다. 또한 자기가 중요한 존재라는 사실을 느끼고 싶어 한다. 이처럼 주위 사람들에게 마음속으로부터 인정과 아낌 없는 칭찬을 받고 싶은 것이 인간의 공통된 마음이다.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법칙은 상대방이 나에게 해 주기를 원하는 것처럼 나도 상대방에게 배풀라는 것이다.

 

깨) 첫번째, 여섯번째. 2가지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칭찬이다. 그리고 그 칭찬에 나의 진심이 담겨져 있는 것은 기본, 인간의 본성 중에 인정에 대한 기대를 연결해서 생각하게 된 것 같다. 나 또한 이러한 인정욕구가 매우 크다는 것을 알고, 나의 기분과 컨디션에 따라 달라지는 퍼포먼스를 깨닫고, 나 스스로 그러한 장치들을 많이 마련하려고 하게 된 것 같다. 단순이 상대방에 대한 칭찬보다 인정이란 부분에 대해 좀 더 포커싱을 해서 바라보는게 좋을 것 같다

 

적) 인정욕구+칭찬하기

 

 

#Part3. 좋은 관계를 만드는 대화법 

p.144 (논쟁은 피한다) 당신은 논쟁을 해서 상대방을 굴복시키고 승리를 쟁취하고는 무한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 사람의 벗을 잃게 되기 때문에 그 승리는 공허한 것이 되고 말 것이다..

p.188 (공손하게 말한다) <보스턴 헤럴드> 낙태 전문의사 광고. 상류가정. 아이의 질문. // 따스한 빛을 내리는 태양은 노인의 외투를 벗길 수가 있었다. 친절과 감사하는 마음은 이 세상의 어떤 방법보다도 더 쉽게 인간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1갤런의 물보다도 한 방울의 꿀을 사용하는 편이 더 많은 파리를 잡을 수있다.

p.189 (숭고한 동기에 호소하라)사람이란 정직한 존재, 자신의 의무를 이행하기를 바라는 존재라는 사실을 확신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그럴 때 대게 좋은 반응을 보여 주기 마련이다.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당신의 사고방식에 따르도록 만들려면, 더욱 숭고한 동기에 호소하라 

 

깨) 대화와 관계에서 있어서 ‘진심’ 은 베이스가 되는 요소이며, 그 위에 올릴 수 있는 것들이 이러한 자세와 태도다. 하지만 참 쉽지 않은 것 같다. 상황에 따라 다를 순 있지만, 회사 업무에는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많은 생각도 했다. 하지만 어릴 때 책에서 보았던 강한 바람보다는 따뜻한 햇빛이 외투를 벗긴것과 같이 강압적인 지위를 통한 전달보다 공손한 말과 동기에 호소한 전달이 더 빠르고 나의 목표를 달성하는 방향임을 생각해보게 된다.

 

적) 숭고한 동기로 공손하게 의사전달

 

 

#Part4. 상대를 이해 시키는 특별한 방법 

p.200 ('네'라고 답할 수 있는 얘기부터 시작하라) 인간의 거부 심리는 매우 확실한 자세로 나타난다. 인간이 진심으로 ‘아니요’ 라는 거부의 뜻을 말할 때에는 그 말과 동시에 여러 가지 부수 현상이 일어난다. 신체의 내분비선, 신경, 근육 등의 전 조직이 일제히 거부 태세를 갖추고 바짝 긴장하게 된다. 그러나 ‘네’라는 긍정적인 뜻을 말할 때에는 이런 신체적 현상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

P.209 (상대방이 이야기하도록 만든다) 먼저 자기의 이야기를 털어놓도록 만들지 않았더라면, 그 인색한 사람에게 결코 전기를 팔아먹지는 못했을 것이라는 점이다. 

p.213 (상대방이 생각해 내도록 하라) 인간이란 자기 의사에 따라 행동하고 느끼기를 원한다. 그렇기에 자신의 행동에 제약을 가한다든가 강제로 무엇을 하라고 시킬 경우, 그것이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것인 줄 알고 있으면서도 그와는 반대로 행동하는 일이 생겨나기도 한다. 따라서 상대방에게 어떤 일을 시키거나 그의 결정을 유도하려 할 때는 우선 그가 무엇을 원하고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서로 상의해 보는 것이 좋다.

p.225 (행동의 원인을 생각해 본다) 나는 다른 사람과 만날 경우에는 내가 무엇을 말할 것이며, 거기에 대해 상대방이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가 확실히 짐작되기 전에는 그의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서지 않는다.

 

깨) 상대방이 이해하고 자의적으로 행동하게 한다. 그러기 위한 선수 조건으로 긍정답변을 이끌어 내는 것도 굉장히 좋은 팁 인 것 같다. 이러한 이해를 시키기 위한 준비의 시간과 관심. 계속해서 관심이라는 키워드가 나오게 되는 것 같다. 그러면서 나의 입장과 나의 니즈에 대해 매몰되어 있지 않았나. 빠른 결과를 원하는 방향으로 얻고자 했던 것이 맞았던 것 같다. 결국 일을 올바른 방향으로 풀어가기 위해서 정도로 가는 것이 가장 빠른 것 같다.

 

적) 상대방이 긍정 답변으로 시작하게 하기

 

 

#Part5. 상대를 설득하는 9가지 방법 

#Part6. 누구든지 자기 사람으로 만드는 비법 

p.280 (한 몫을 하게 한다)사람으로 하여금 어떤 일을 할 생각을 갖게 하거나 당장에 그 생각을 지키게 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들로 하여금 그 일에 한몫 끼어들게 하라. 그런 요구를 왜 하는가의 이유도 같이 설명해 주어라.

 

깨) 상대방을 설득하는 9가지 방법중에서도 기대표명과 자발적 협력 유도가 가장 눈에 들어 왔던 것 같다. 그리고 그 뒤에 나온 한 몫을 하게 한다는 내용이 이어졌던 것 같다. 내가 생각하기에 누군가를 설득하고 내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그 사람이 자신의 효용가치를 느끼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러한 부분은 여러곳에 적용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적) 상대방이 효용가치를 알게 하고 설득한다

 

3.나에게 유용한 점 (책에서 알게 된 점, 느낀 점)

나는 이번에 인간관계론을 읽으면서 내가 지금 필요한 2곳을 포커싱 해서 계속 생각을 하였다. 첫번째는 부사님과의 관계. 어떻게 나의 사람으로 만들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거래를 진행할 수 있을까? 였다.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이번에 다시 한번 생각해 본 부분은 부사님의 역량이 중요하고 전문가라는 인식을 드리면서 먼저 적극적으로 진행 협상 해 주실 수 있는 관계를 가져가보자 생각 했던 것 같다. 두번째는 회사 업무였다. 변경된 업무에서 다른 사람들을 통해 진행해야 하는 부분이 많았다. 그렇기에 관계가 중요 했음에도, 빠른 일처리를 위해서 계속해서 강풍도 모자라 천둥 번개를 동원 하고도 싶었고, 하기도 하였던 것 같다. 하지만 정도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던 것 같다. 

 

이 책을 통해서도 그런것을 많이 느끼고 생각하게 한다. 과연 나는 아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고 있었는가. 내가 하고자 하는, 얻고자 하는 니즈만 생각하고 타인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을 안한것은 아닌가? 누군가는 이 책을 통해 다 아는 내용이고 형식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나는 이것 또한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부동산 투자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것은 비단 투자 뿐 아니라 모든것에 통용되는 것 같다. 바로 정도와 실행 이다. 무엇이 옳은 방향인지 알고 원칙에 따라 꾸준하게 행동으로 옮기는 것! 데일카네기를 통해서 다시 한번 삶의 원칙을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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