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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사 이래 세상에는 행복에 관한 무수한 원칙이 존재해왔다. 또한 사람마다 각자 자신만의 이론을 갖고 행복을 추구한다. 만일 지금 내가 충분히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면, 행복에 대한 나의 가치관과 방법론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에서 행복을 ‘우연히 일어나는 좋은 일’로 여기는 우리의 잘못된 선입견을 지적하며, 실제로 노력해서 얻을 수 있는 행복,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적용 가능한 행복의 원칙을 소개한다.
- 그가 제시하는 행복의 정의는 웰빙(well-Being), 즉 ‘잘 존재하는 것’이다. 국내에 잘못 소개되어 많은 오해(야근 없이 유기농 식품 먹으며 주말마다 여행 다니는 삶이 아니다)를 불러일으킨 웰빙은, 어떤 외부 요인에 상관없이 나 자체로 ‘잘 존재하는 것’을 뜻하며, 인간으로서 잘 존재한다는 건 어떠한 결핍 없이 자신에게 주어진 자원을 최적의 수준으로 활용해 자기실현을 이루는 것이다. 결국 진정한 웰빙은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삶, 자기다운 최적의 삶을 뜻하고, 그것이 곧 행복한 삶이라 할 수 있다.
- 채정호 교수는 40만 건에 이르는 면담과 치료, 일반인 대상 수천 건에 이르는 심층 조사를 통해 삶에서 ‘웰빙’, 즉 진정한 행복을 이루게 하는 7가지 요소를 밝혀냈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7가지 요소는 이미 논문으로 수차례 발표한 바 있는 연구 결과를 대중적 시각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 특히, 지나치게 성취지향적이고 스트레스 상황에 많이 노출된 한국인의 특성에 맞춰 기존 긍정심리학을 비롯한 여러 정신건강 이론들을 보완했다. 책에서 제시한 잘 사는 삶을 위한 7가지 요소를 통해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
[본] 우리 대부분은 존재의 소중함을 인지하지 못한 채 살아간다. 그저 눈앞에 닥친 목적, 당장 쟁취해야 할 무엇에 급급한 나머지 해야 하는 일에만 몰두한 채 살아가는 것이 우리 모습이다.
[깨] 우리는 길게 보지 못한다. 단기간의 목표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나도 1호기를 할 때, 월부학교를 할 때, 그것만 하면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진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시작이었던 것 같다.
[적] 길게 보고, 내가 왜 존재하는지 내가 무엇을 위해 이것을 하고 있는지 파악하고 행동해야 한다. 그리고 단기적으로 볼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보며 나아가야 다음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
[본] 그래서 나는 진정한 행복을 이루려면, 다시 말해 '웰빙'으로 가려면 '빙'이 먼저 되어야 한다고 말하곤 한다. 과거도 미래도 아닌 지금 여기에 존재하는 나 자신에 집중하는 것이다.
[깨] 현재에 집중하며 목표를 향해 달려가야 한다. 나 자신에 집중하고 나아가고 지금의 행복을 찾는 것이 궁극적으로 미래의 나에게도 도움이 된다.
[적] 투자를 하면서, 나에게 행복은 어떤 의미일까? 나에게 행복은 무엇이 있을까. 임장 끝나고, 집으로 가는 길에 커피를 마시는 것이 그렇게 좋다 ㅎㅎ 나의 행복
[본] 이때 꿈이 좌절되는 것이 고통스럽겠지만, 그렇다고 살아온 삶 자체를 부정하거나 깊은 괴로움 속으로 자신을 밀어 넣지는 말아야 한다.
[깨] 어느정도 본인에 대한 복기를 하다보면, 특정 구간이 되면 생각을 멈춘다. 그 이유는 더 깊게 들어가면 스스로 자책하게 되고 스스로 바보 같고 스스로를 깎아먹기 때문이다. 이런 태도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을 깨달았다.
[적] 복기를 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은 좋지만 그렇다고 스스로 너무 비판하거나 깎아 내릴 필요는 없는 것 같다.
[본] 그다음 세 번째는 '자기 확신'이다 좀 부족하고 힘겹고 무엇 하나 뜻대로 되는 것이 없더라도, 자기 자신이 그 자체로 소중한 존재임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렇게 자신을 인정하고 나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좋은 삶을 향해 나아갈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다.
[깨] 내가 나를 믿고 행동해야,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는 것 같다. 나를 소중한 존재로 받아 들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나아가자.
[적 투자를 하다 보면, 확신이 부족할 때가 정말 많다. 그럴 때마다 나에 대한 믿음, 확신을 세우며 힘과 용기를 얻자.
[본] 늘 감사하는 마음을 지니고 살아야 한다고들 말하지만, 감사하는 법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사실 그리 많지 않다.
[깨] 월부에 와서 제일 놀라웠던 것들이 감사일기였다. 처음에는 별로라고 생각했지만 감사한 마음을 지니고, 감사한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니 내 주변에 그렇게 감사할 일이 많다고 느껴졌다. 다른 사람의 사소한 배려들이 얼마나 감사한지 알게 되었던 것 같다.
[적] 감사일기를 매일매일 작성하고 절대 밀리지 말자.
[본] 수용을 잘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수용 언어'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괜찮아, 그럴 수 있어. 큰일 아니야. 별일 아니야. 이번에 또 배웠다. 또 가르쳐주는구나.' 등의 말을 자주 되뇌는 것이다.
[깨] 수용하지 않는 사람은, 그걸 왜 그렇게 해요? 저는 그렇게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는데요. 늘 부정적인 언어로 대답한다. 하지만 수용적인 사람은 늘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 그 수용을 잘 적용하려면 수용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적] 앞으로 수용 언어를 통해서, 지금보다 더 수용적인 사람이 되어야겠다. 수용하는 사람만이 성장한다.
[본] 하루아침에 달라지는 거창한 변화를 꿈꾸지 말자. 우리가 이루어야 할 변화는 모든 것을 단번에 뒤바꾸는 혁신이나 혁명이 아니다. 그것을 목표로 할 필요도 없다. 우리가 하려는 변화는 '매일 조금씩 더 나아지는 것'이다.
[깨] 우리는 늘 투자를 하며, 한 번의 홈런을 원한다. 하지만 한 번의 홈런을 칠 수 없다. 꾸준히 안타를 쳐 나가면서 타율을 올리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다. 그 와중에 홈런도 몇 번 날리는 것이다.
[적] 처음 투자를 할 때, 무조건 좋은 것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 잡혀 투잘르 못했던 것 같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안타도 좋다. 1루타든, 2루타든, 3루타든. 볼보다는 좋다는 것. 가치 있는 자산을 싸게 사는 것이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가치 있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본] 행복감은 그런 몰입의 순간이 끝난 뒤에 몰려온다. 단지 기쁘고 만족스러운 감정을 넘어 자신이 한층 성장했으며 매우 충실하게 살고 있다는 충족감을 느끼는 것이다.
[깨] 몰입을 하고 복기 했을 때, 그 성취감과 행복감은 정말 너무 좋다. 그것이 결과가 좋든 나쁘든 그러한 성취는 기쁘게 만든다. 어중간한 몰입은 오히려 자책을 하게 만든다. 더 몰입하고 더 집중하자.
[적] 남은 월부학교 기간 최선을 다 해 모든 것을 쏟아 붓고 집중하자.
[본] 몰입도 반복해서 하다 보면 어느 날 갑자기 시들해지는 순간이 온다. 몰입의 경험이 쌓여 실력은 늘었는데 과제의 난이도가 똑같다면 더 이상 가슴이 뛰지 않고 진부하게 느껴질 것이다. 따라서 변화를 위한 몰입을 지속하려면 게속해서 더 어려운 과제에 도전하면서 극한까지 밀어붙일 수 있는 마음가짐과 태도가 필요하다.
[깨] 어렵다고 느껴지는 것들도 지속적으로 반복하다보면, 어느새 무던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의 구절처럼, 더 강도 높은 것들을 도전하면서 달려야 한다. 그것을 어떻게 하지? 라는 마음 가짐보다는 어떻게 하면 저걸 할 수 있지? 라는 마음가짐이 장기적으로 봤을 땐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적] 이번달 제일 아웃풋을 창출하는 한 달을 만들겠다.
[본] 인생이라는 시소가 아래로 내려갈 때가 있는 것이다. 그럴 때 다시 바닥을 박차고 시소를 위로 끌어올리는 힘이 바로 내 안의 강점이다.
[깨] 결국, 인생에서는 회복탄력성이 중요하다고 느껴졌다. 회복탄력성이 있는 사람은 조금의 좌절이 있어도 금방 일어선다. 반면 회복탄력성이 없는 사람은 그대로 침몰한다.
[적] 특히, 투자에 있어서 회복탄력성은 정말 중요하다. 늘 좋은 일만 있을 수가 없다. 그 힘든 시기에 어떤 이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내려가고, 어떤 이는 버티고 자산을 얻는다. 후자가 되도록 독강임투를 철저하게 반복하자.
[본] 경험을 통해 새로 배웠거나 나아진 점이 있다면 글로 써보자. 지금 그런 상황에 다시 부딪힌다면 어떻게 할지도 써보자. 아무리 힘들고 괴로워도 시간이 흐르면 괜찮아진다는 점, 그런 경험을 통해 더 크게 성장한다는 점을 깨닫게 될 것이다.
[깨] 처음 1호기를 했을 때, 진짜 나만 왜 이렇게 힘들게 하는거지라는 감정이 정말 많이 들었다. 그래도 그런 부정적인 생각이 들지 않도록, 긍정의 에너지를 계속 주입하려고 했던 것 같다. 더 좋은 자산을 얻을 수 있을거야. 더 가치 있는 물건을 발견할 수 있을거야. 더 좋은 세입자를 만날 수 있을거야. 그렇게 힘들게 1호기를 하고 나니, 투자는 한 채를 했지만 사실상 3채를 한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그만큼 치열하게 했고 그 경험이 나에게 큰 자산이 된 것 같다.
[적] 2호기를 2천으로 하라는 튜터님의 말씀에 처음에는 진짜? 진짜하라고 하시는건가?? 라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는데, 일단 수용했다. 그리고 행동했다. 그러자, 2천만원 투자로 얻는 것이 정말 많았다. 이걸 안하고 내년에 1억 모아서 투자를 했다면 이 치열한 투자 현장을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 수용하고, 행동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