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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 48기 나라무] 프레임 독서후기 #3

25.12.11

[책의 개요]

1. 책 제목: 프레임

2. 저자 및 출판사: 최인철 / (주)북이십일 21세기북스

3. 읽은 날짜: 25.12.8~9

4. 총점 10점 / 10점

 

 

 

[본]

 

 

P.11 지혜는 한계를 인정하는 것이다. 나는 지혜란 자신이 아는 것과 알지 못하는 것,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사이의 경계를 인식하는 데에서 출발한다고 믿는다.

 

P.44 자기 삶에 대한 평가가 시시하다면 내가 시시한 질문을 던지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답이 안나오는 인생을 살고 있다면, 질문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 있다. 무언가 더 나은 답을 찾고 싶은 사람은 세상을 향해 던지고 있는 질문부터 점검해야 한다.

 

P.72 상위 프레임은 왜 이일이 필요한지 그 이유와 의미, 목표를 묻는다. 비전을 묻고 이상을 세운다. 그러나 하위 수준의 프레임에서는 그 일을 하기가 쉬운지 어려운지,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성공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지 등 구체적인 절차부터 묻는다.

 

P.131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주시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우리를 보고 있는 것은 남이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다. 

 

P.135 진정한 지혜는 내가 나 자신의 행동을 설명하는 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다른 사람의 행동을 설명하는 마음의 습관에서 나온다.

 

P.170 상황 프레임이 인도하는 지혜의 끝은 '나 자신이 타인에게는 상황이다' 라는 인식을 갖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행동이 그 사람의 내면이 아니라 바로 '나'라는 상황 때문에 기인한다는 깨달음, 그것이 지혜와 인격의 핵심이다.

 

P.177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신념과 기대는 먼저 우리의 행동을 바꾼다. 그리고 우리의 행동은 그에 반응하는 타인의 행동을 바꾼다. 우리는 상대방의 행동이 나 떄문이라는 사실을 모른채 '저 사람은 원래 그렇구나. 내 생각이 맞았어' 라고 자신의 신념을 정당화 한다.(중략) 다른사람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내 선입견이 먼저 내 행동을 바꾸고, 그 행동이 타인의 행동을 바꾸는 위험한 순환을 인식할수록 우리는 지혜로워질 것이다.

 

P.197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사후에 내리는 모든 판단에 대한 확신을 지금보다 더욱 줄여야 한다. '내 그럴 줄 알았지' 라는 말이 튀어나오려 할 때 '내가 진짜 알았을까?' 라고 솔직하게 자문해봐야 한다.

 

P.203 이제 더 이상 날카로운 이빨을 지니지 않은 존재들은 과거 자신의 이빨이 얼마나 날카롭고 강했는지를 떠올리며 현재를 보호하려 하고, 그 과정에서 과거는 실제보다 더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부활한다.

 

P.261 우리가 무언가를 계속 유지하려 할 때 그 결정은 객관적으로 최선의 것이어서가 아니라 단순히 '현재상태' 였기 때문일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P.273 어떤 상황에 놓이더라도 삶에 대한 태도만큼은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자유다.

 

P.275 일상적인 행위 하나하나를 마치 그것을 먼 미래에 하게 될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의미 중심으로 프레임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P.277 접근함으로 인한 후회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안주함으로 인한 후회는 시간이 지날 수록 커진다는 것을!

 

P.280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 남들과의 비교과 되어서는 안된다. 다른 사람들보 더 잘하는 것, 다른 사람들보다 물질적으로 더 살사는 것이 주는 일시적인 만족보다는, '최선의 나'를 추구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의 길임을 기억해야 한다. 

 

P.290 내게 위안과 용기, 힘을 주는 존재, 내가 전적으로 믿고 의지 할 수 있는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가 행복한 인생의 지표이자 목적일 수 있다.

 

P.292 프레임은 단순히 마음먹기가 아니다. 한 번의 결심으로 프레임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그것이 습관으로 자리 잡을 때까지 리프레임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해야 한다. 

 

 

 

[깨]

작가가 얘기해주는 프레임은 스스로의 마음의 창일 수도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은 내가 사람들을 대할 때에도 나의 잣대로 사람을 정의하지 않았나 쉽다. 이는 선입견일 수도 있고 편견일 수도 있는 것이다. 

또한 나의 행동은 남이 나를 이렇게 봐주었으면 하는 인식에서부터 이뤄진 부분 또한 컸음을 느끼며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내가 더 나은 사람으로 나아가기 위함에 초점을 맞추는 것에 집중해야함을 느꼈다.

 

 

 

[적]

  • '어떻게' 보다는 '왜'에 집중하여 상위 수준의 프레임으로 나아가기 위한 목표에 집중
  • 행복은 누군가와 함께하냐가 너 중요한만큼 항상 나의 가족을 우선하여 살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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