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나의 오늘이 내일을 만드는 나의내일 입니다.
이번에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재 수강 하며
제가 느꼇던 부분, 달라진 부분에 대해서 나누고 싶어
이렇게 용기 내어 글을 작성 해 보았습니다.
제가 어떻게 열반스쿨 재수강을 하게 되었는지
먼저 간단하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
육아와 한참 씨름 하던 중에
카톡에 나의내일님:) 하고 재수강 쿠폰이 왔더랬죠 ??! ㅎㅎ
그게 8월 즈음 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내 닉네임이 들어가 있지 ??
이것든 들으라는 운명인것인가 ... ?
고민만 하던 내일은, 수강 시기를 놓쳐 버립니다...(또르르)
그렇게 놓친 기회가 너무 아까워
그 다음 강의인 내집마련반 기초반을 듣게 됩니다.
당시 저의 상황은
열심히 1호기를 진행 한 저 였지만,
현재 역전세가 난 상황이었고,
신랑은 투자에 대해서 그리 긍정적 이지는 않았습니다.
지난 제 행동들이 만들어낸 결과였죠 ..ㅎ
그래서, 저는 망할 수 없었고, 제가 선택한 투자에 책임을 지고 싶었습니다.
출산 후 다시 정규강의를 들으며 임장을 나가야지 . 라고 그저 막연히 생각만 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때는, 용기가 부족해 조모임에 지원을 하지 않았습니다.
아이가 6개월이기도 했고,
이유식도 잘 못먹는 아이여서 손이 많이 갔고,
줌 모임에 매주 참여할 수 있을까 ?
이런 저런 .. 저의 발목을 잡는 것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너나위님 강의를 들으며 예전 기억이 많이 떠올랐습니다.
지난 세월? 월부에서 동료와 임장 다녔던 기억들,
강의 들으면서 들었던 성취감.
내가 발로 밟은 지역이 강의 예시로 나오게 되면
그렇게 강의가 재밌었던 지난 시간 들을요 ..
그래서 결심을 하게 됩니다.
다음 강의 에선, 정말 열심히 해봐야지 !라고요
그렇게 열반스쿨 기초반에 수강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강신청과 동시에
조모임에 조장으로 지원해 볼까 ? 해보자 !라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그렇게, 조장에 지원 하게 되었습니다. ^^
그리고,, 시간이 흘러
조장 카톡방이 만들어 졌습니다 !!
어안이 벙벙 하며, 내가 진짜 조장이 된건가 ???
내가 할 수 있을까 ? 어떻하지 ..
이런저런 고민들로 밤을 지새우고
저희 반장님이신 드림텔러 님께
정말 많은 도움을 받고 마음의 준비를 하였습니다.
반장님께서 해주셨던 말씀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함께하는 러닝메이트"라고 이야기 해 주신 것 입니다,ㅎㅎ
이 말이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드림텔러 반장님 !
(그리고 조장님들 !! 클레이월드님 이프슈니님 우다위님
수앤우파님 또디님 제주네로님 소소럽마셀님
진주진주님 혀니파더님 아라미르님
모두 감사합니다 ! )
...
그리고 강의가 시작 되었고,
조원분들과 처음 만나, OT를 하고, 오프라인 모임을 갖고, 임장을 가고,,
저에게 주어진 일들을 하나씩 해나가다 보니,
벌써 강의의 마지막 주가 되었더라구요 ,,
...
조장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저의 마음의 허들 이었습니다.
이 부분은 조장모임을 하게 되면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같이 열심히 하는 조장님들을 보면서 의쌰의쌰 하며
저의 마인드가 달라 졌기 때문 이지요.
그리고 조장을 하면서 제일 좋았던 점은,
투자를 하며 놓쳤던 부분에 대해서 복기를 할 수 있었고.
용기내서 조원분들께 공유 하였습니다.
2.과거에는 실준, 열중, 자실, 임보 등 투자활동을 하면서 바쁘게만 살았지
제가 제일 중요한 투자원칙을 잊고 살았다는 점을 깨닫게 된 점 입니다.
강의 듣는 내내 소름이 돋았고,
똑같은 강의 지만, 내 실력에 따라 다르게 들린다는 말이
정말 어떤 말씀인지.. 피부로 와닿았습니다 .:)
3.실전반 강의를 듣지 못해 늘 괴롭고 힘들었는데
그거는 제가 더 노력하지 않아서 생긴 결과물 이라는 것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 한 것은
4.경주마같이 앞만 보고 넓게 보지 못했던 제가.
앞으로의 투자 방향, 어떻게 앞마당을 가져야 하는지 알게 되었고,
독강임투를 쉬지않고 해야하는 강력한 동기부여를 갖게 된 것 입니다.
...
그리고
(사랑님, 서진아빠님, 시아스님, 에코소다님, 오후햇살님, 율무율무님, 자스민티님
조장으로서 많이 부족한데 호응해주시고, 응원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제가 강의를 수강신청 하지 않고,
조장을 지원하지 않았다면
제가 느끼고 경험할 수 없었던 점 입니다 :)
조장은 힘들어 ! 라고 단정 짓지 마시고,
소중한 투자 활동을 하시면서 ,
소중한 동료를 만나고
더 단단한 나를 만들어 가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시면
그 시간이 비록 힘들고 바쁠지언정
다 나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는데요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그리고 반장님 ... 상 주셔서 감사합니다 ~~~ ㅋㅋㅋ
댓글
나의내일님 화이팅 ! 월부 동료가되어서 함께 오래오래 갑시당 ㅎㅎㅎㅎ 뿌샤뿌샤!!
아 ㅋㅋ 상장 ㅋㅋㅋㅋ 내일님 3년차까지 꾸준히 해오신게 대단한 것 같아요. 한달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나의내일님 4주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조용하시지만 강함이 느껴지는 어머니의 모습!!!! 함께 오래 화이팅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