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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 / RHK
3. 읽은 날짜: 2025.12.04.(목) ~ 2025.12.11.(목)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과 깨달은 것
[핵심 문장]
p.326 돈은 당신의 간절함이 아닌, 당신의 실력에 담긴다.
⇒ 뭔가 뜨끔하게 만드는 문장이었다. 가끔씩 확언에 ‘간절히 원하면 내가 꿈꾸는 삶을 살 수 있다.’는 둥,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돕는다.’ 둥의 말을 쓰고는 했는데 마치 내가 노력 없이 간절히 원하기만 한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물론 노력하지 않진 않았지만, 누군가 ‘간절히 원하는 만큼 절실하게 노력했느냐?’ 라고 묻는다면 ‘그 정도는 아니었어요.’ 라고 답할 것 같기 때문이다.간절히 원하기만 해서는 안된다! 그에 상응하는 행동으로 노력하자!
[p16]
‘이게 가능한 걸까 싶었던 것들’은 지나고 보니, ‘마음먹고 하면 할 수 있는 것들’ 이었다. (중략)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간이며, 과거의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가 지금의 나를 결정한다는 사실도 깨달았다.
⇒ 내가 들인 시간, 노력, 선택들이 나를 만든다. 내가 원하는 삶을 살게 한다.
[p83]
직장인 투자자로 3번 포지션에서 보낸 시간은 나를 배신하지 않았다.
⇒ 내 노력이 결실을 맺고 보상을 주는 시간이 반드시 오리라 믿는다.
[p89]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투자란 돈 많은 사람이나 하는 것이란 선입견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중략) 필요한 것이라곤, 그저 적은 돈으로 투자가 가능한 곳을 찾는 능력을 익히고 동시에 투자 횟수를 늘려 자산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꾸준함이다.
⇒ 삶은 버텨낸 사람의 기록이라 했다. 무너지지 않는 사람이 결국 이긴다.
[p102]
부동산을 취득하는 과정에 들어가는 노력은 이자 비용 없이 돈을 빌려 적은 돈으로 큰 자산을 사들이는 데 따르는 대가라고 생각하면 된다. 시간이 흐르며 조금씩 경험이 쌓이자, 역시 그 정도는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력에 비해 얻을 수 있는 가치가 굉장히 크다는 사실도 깨닫게 되었다.
⇒ 그래 이 정도는 감수 해야지! 전세 상승분으로 1년치 저축액을 받을 수 있잖아?
[p117]
당시 나는 그 아파트를 간절히 갖고 싶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내 사정이다. 세상 모든 사람이 나의 간절함에 귀 기울여야 할 의무는 없다. 그런데도 나는 떼쓰는 아이처럼 굴었다. 만약 매도자가 거주 중이었다면 계약 이후에 전세 임대를 위해 집을 보여줘야 할 때 비협조적인 상황을 만들 수도 있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이익을 조금 더 취하려 다가 큰 어려움에 봉착할 수도 있었던 것이다.
⇒ 충분히 싸다면 무리하게 깎으려다 계약을 깨지 말고 실행할 것! + 무작정 떼쓰기 보다는 내가 먼저 줄 수 있는 것 생각하기!
[p119]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면 필연적으로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당신이 상대에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된다면, 당신의 투자 성과도 더욱 빛나게 될 것이다.
⇒ 월부에서 만난 모든 분들과 부동산 사장님, 매도자, 임차인과 좋은 관계 맺기! 내가 먼저 도움이 되고 좋은 사람이 되기!
[p122]
내가 투자를 결정할 때 첫 번째 기준으로 삼는 것은 ‘해당 물건이 현재 저평가된 상태냐 아니냐’ 하는 것이다. 이것이 ‘잃지 않는 투자’의 선결 조건이다. (중략) 나는 부동산 호재를 투자 결정의 조건이 아닌 보너스 개념으로 생각한다. 이미 가치 대비 저렴한 것을 샀다면 이후 발생하는 호재는 상승세를 더욱 강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호재들 모두, 언제 현실화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바꿔 말해, 이러한 호재만 믿고 투자하는 건, 투자자로서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라는 것이다. 시장의 분위기가 반전되면 아무리 큰 호재가 있다 해도 사실상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
투자자는 투자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는 부동산이 현재 저평가되어 있는지 아닌지를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한다. (중략) 엄청난 호재가 있어도 그것이 부동산 가격에 이미 반영되어 저평가된 상태가 아니라면, 그 대상에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다.
⇒ 같은 가치면 더 싼 것! 같은 값이면 더 좋은 것! 호재는 +a 일 뿐! 호매실에 빠졌던 우를 범하지 말자 ^^
[p130]
저평가란 가치 대비 가격이 저렴한 것을 뜻한다. 가치와 가격, 두 가지 요소로 판단할 수 있기에 어떤 물건의 저평가 여부를 알려면 그 가치와 가격을 동시에 볼 줄 아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두 요소 중 가격은 이미 일반인에게도 알려진 정보이므로, 특별한 안목이 요구되진 않는다. (중략) 결국 가치를 볼 줄 아는 안목, 그것이 부동산 물건의 저평가 여부를 판단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된다.
⇒ 어느 상황에서도 ‘가치’가 가장 중요함을 잊지 말 것!
[p136~138]
협상의 기본은 주는 것에 있다. 내가 상대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느냐에 따라 원하는 것을 얻느냐 얻지 못하느냐가 결정된다. (중략)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려고 노력했다. 나의 의견만 상대에게 관철하려 하지 말고, 다소 그 과정이 힘겹고 진이 빠지는 일이 된다 해도 상대방과 터놓고 이야기하며 조금씩 견해 차이를 좁혀 가는 것이 최선인 것이다.
⇒ 지금 생각해 보면 1호기를 할 때 깎을 수 있는 만큼 깎기는 했지만, 내가 줄 수 있는 것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인정에만 기대어 깎아달라고 호소한 것만 같아 약간 부끄러운 마음이 든다. 나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면 마지막 끄트머리를 뗄 수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여튼, 다음 투자할 땐 반드시 내가 줄 수 있는 부분이 뭐가 있는지 먼저 파악해 보자!
[p140]
인간이 무언가를 배운다는 건, 결국 시행착오를 반복하면서 얻는 살아 숨 쉬는 경험과 교훈으로 실력을 가다듬는 과정이 아닐까? 투자, 그 중에서도 소액으로 부동산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이를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 가진 돈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려면 필연적으로 여러 번의 투자를 해야 한다. 그렇기에 지역이나, 물건, 상황도 많이 겪어본 사람에게 유리할 수밖에 없다.
⇒ 시행착오를 겪지 않으려고 하고 너무 지나치게 효율을 찾으려 하지 말자. 그 과정 속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이 분명히 있다.
[p154]
투자가가 중시해야 할 것은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가 아닌, 매매가 그 자체다. 간혹 이처럼 전세가가 맞춰진 물건에 투자할 때 투자금을 줄이는 데 집착하느라 오히려 가격이 더 비싼 물건을 매입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로서 바람직하지 않다. 자산 시장에서 투자자가 꿰어야 할 첫 단추는 ‘싸게 사는 것’이므로 나는 가격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고 협상을 시작했다.
⇒ 전세가를 높이려 하기보다 매매가를 낮춰 매수하는데 더 중요도를 둘 것!
[p161~162]
많은 사람이 투자자라면 소위 미래 기대가치를 내다 볼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하지만, 나는 그 부분은 인간이 접근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에 깔끔하게 포기한다. 또 투자할지 말지 판단하는 과정에서 ‘앞으로 이렇게 저렇게 되면 이곳이 정말 좋아질 거야’와 같은 기대는 애초에 하지 않는다. 그저 철저히, 현재 가치를 볼 때 가격이 저렴한 편인지 아닌지에 집중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미래 기대가치의 실현 여부는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지만, 현재 기준으로 저평가된 것을 매수하면 그것만으로도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이유로 철석같이 믿었던 미래 기대가치가 실현되지 않는 위험까지 감수하고 싶지 않다. (중략) 지금보다 훨씬 좋아질 거라는 소리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지만, 정작 우리는 그렇게 되지 않았을 때 벌어질 수 있는 위험의 크기를 가늠조차 할 수 없다.
⇒ 자꾸 기대심리 갖지 말자! 언제가 될지 모르는 거다!
[p163]
좋은 투자처가 보이지 않던 순간에도, 또 장장 투자금이 없어 어차피 투자를 실행할 수 없던 시기에도 꾸준히 발로 현장을 찾아 갔기에 가능했다.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라는 말은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아는 지역이 많아야 투자 시점에 보다 빨리 자신 있게 실행할 수 있다’라는 의미라고. 시간이 갈수록 성장하고 좋은 투자를 하고 싶다면, 투자할 수 있는 상황이든 아니든 아는 지역을 넓혀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부동산 투자에서는 발품이 가장 중요하다. 내가 하는 선택에 확신을 주고, 실제 좋은 성과로 이어주는 것은 결국 내 발이다.
⇒ 지금 종잣돈이 없더라도 열심히 해야 하는 이유!!!
[p193]
자본 재배치를 통해 무조건 돈부터 만들 게 아니라,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실력이 뒷받침된 후에야 비로소 돈을 만들 자경이 생긴다는 걸 기억하라.
⇒ 실력을 쌓다보면 실력에 돈이 담긴다고 했다!
[p203]
당신이 이제 막 투자 시장에 입문하는 초보자라 해도, 2년가량 열심히 노력한다면 투자처가 없어 투자를 못 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금이 떨어져 투자를 못 한다는 선배 투자자들의 말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 작년(24년) 8월에 해 놓은 메모를 보면 ‘나도 곧 그렇게 될 수 있기를’ 이라고 적혀 있다. 이제(25년 12월)는 이 말을 조금은, 어렴풋하게 알 것 같다. 그러나 아직은 안목이 부족하므로 더 정진하자!
[p213]
부동산 시장이 하락세에 접어들어 아파트 매매가가 떨어지는 상황이 되면, 수요자들은 매매가 아닌 전세를 선택한다. 거주는 해야 하지만 내가 가지고 싶진 않을 테니 말이다. 이에 따라 전세수요는 오히려 늘어난다. 수요가 늘어난 아파트의 전세가는 떨어진 매매가와 상관없이 여전히 보합에 머무르거나 어쩌면 더 오른 수준으로도 형성될 수 있다. 게다가 부동산의 매매가가 전세가보다 낮아질 수 없다는 건 바뀔 수 없는 명제이기에, 결국 그렇게 형성된 전세가는 부동산의 매매가가 전세가 아래로 내려가는 것을 방어하는 ‘하방지지선’ 역할을 하게 된다. 이는 부동산의 매매가가 하락할 때 일반적인 경우 전세가 수준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말과 같다. (중략) 매입 이후 가격이 하락하게 돼도 내가 잃을 수 있는 돈은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 즉, 투자금만큼이라는 뜻이다. 이것이 전세가율이 높아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가 적은 물건을 투자 대상으로 삼아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된다.
⇒ 아….! 이제 ‘원금보존’이라는 요소를 파악할 때 전세가율을 보는 이유를 어렴풋이 알겠다…!
[p231]
똘똘한 한 채에 투자하면 단 한 번으로 성패가 결정되지만, 소액으로 채수를 늘려가며 시스템을 만드는 투자를 하면, 회를 거듭할수록 이전 투자에서 잘했던 것은 더욱 발전시키고 실수한 것은 개선할 수 잇는 기회를 얻게 된다. 그렇게 얻은 투자의 기술은 마치 자전거 타기처럼 습관으로 몸에 익어, 특별히 의식하지 않아도 평생 활용할 수 있는 무형의 자산, 즉 투자 실력이 되는 것이다.
⇒ 한 번에 가치투자를 하지 못한다고 속상해 말자! 여러 번의 소액투자가 나를 더 실력 있는 투자자로 만들어 줄 것이다!
[p306~308]
무슨 일이든, 그 일에 임하는 사람의 태도가 중요하다. 태도가 결과와 큰 상관이 없어 보여도, 나는 그것들 하나하나가 모여 나중에 중요한 차이를 만든다고 믿는다. 그동안 잘 몰랐던 부동산 투자를 진정 잘하고 싶고 이를 통해 돈을 벌고 싶다면, 무엇보다 그 일에 진지하게 임해야 한다.
(중략) 투자를 시작한 첫 여름, 내가 그동안 ‘온실 속의 화초’처럼 살아왔다는 걸 절절히 깨달았다. (중략) 현장에 나갔을 때만큼은 대충하려고 하지 않았다. 몸이 힘들어 조금이라도 흐트러진 것 같을 때는 스스로 다그쳤다. “지금 뭐하고 있는 거야! 이게 배우는 사람의 자세야?” 하면서.
현장은 내가 들이는 노력의 방점을 찍는 곳이다. (중략) 노하우와 기술보다 중요한 건 다름 아닌 ‘태도’라는 걸 기억하라. 몸이 힘들면 자연스럽게 마음도 약해진다. 이제 막 투자를 시작한 당신이 맞닥뜨린 낯선 현장에서, 처음 다잡았던 마음을 잃고 약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중략) 막연히 많은 돈을 벌고 싶다고 생각할 게 아니라, 열심히 배우고 경험을 쌓아 정말 투자를 잘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돈을 좇으면 오히려 돈이 도망간다. 하지만 투자를 잘하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하면 돈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 힘들다고 투정부리고 불평불만을 가졌던 마음을 반성한다. 내가 이것을 하기로 했던 ‘WHY’를 늘 상기하자. 실력 있는 독립된 투자자가 되자!
[p313]
투자 실패의 주된 원인이 되는 조급함을 통제할 방법이 없을까? 내 경험상 가장 좋은 방법은 ‘거기 아니면, 여기에 하지 뭐’란 마음이 드는 상황을 만들어 두는 것이다. 이는 곧 2개 이상의 투자처를 확보해 둔다는 의미다. (중략) 투자자는 언제 조급해지는가? 내가 알고 있는 투자할 만한 지역과 아파트가 하나뿐일 때다. ‘지금 이 아파트를 사지 않으면, 가격이 훅 오를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마음을 지배해 버리는 것이다. 그렇게 조급한 마음에 성급하게 투자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적지 않다.
⇒ 모르지 않았던 부분이었지만 정작 1호기 하면서 못했던 부분. 반성 또 반성! 조심 또 조심! 2호기 투자 때는 최소 5개 후보는 들고 접근하자!
[p331]
모든 변화의 시작은 인지하는 것에서 비롯된다. 내가 알지 못했던 무언가에 눈을 뜨는 것, 그것이 인지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그 ‘인지’가 ‘변화’로 이어지는 일은 거의 없다. 왜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걸까? 알기만 하고 행하지 않아서다. (중략) 아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반드시 이를 실행에 옮겨라.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조만간 이 책도 당신의 방구석 어딘가에서 먼지를 뒤집어쓰고 잠든다. 그리고 당신의 내일은 어김없이 어제와 똑같은 모습으로 반복될 것이다.
⇒ 그럴 순 없지! 미래의 나에게 더 이상 미안해 하고 싶지 않으니까!
[p360]
우선 당신이 가려고 하는 길에 놓인 장애물부터 치워라. 성공적이고 무엇보다 꾸준한 투자를 하려면, 예상되는 갈등 상황을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장애물이란 원래부터 못 할 사람에겐 핑곗거리가 되고, 반드시 해내고자 하는 사람에겐 에피소드가 된다. 자전거를 타고 싶다면,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는 것뿐 아니라 내가 달릴 길이 어떤 길인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잊지 말자. 울퉁불퉁한 자갈길에 아스팔트를 깔아두는 것도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일이니까.
STEP3. 책에서 적용할 점
1. 다음 앞마당 만들 때 비교평가 횟수 늘리기!
2. 1호기 후보로 올렸던 단지들도 시세트래킹 하기!
3. 공급이 많이 예정되어 있는 곳을 앞마당으로 만들 때 해당 지역 인구의 1% 이상의 규모로 주택이 공급될 예정인 것인지 공급파트에서 디테일하게 다뤄보기. + 미분양도!
4. 마이너스 통장 한도 다시 체크. 보험사 신용대출 방법 및 한도 확인해 보기.
5. 매임 전에 p302 부사님이랑 주고받을 수 있는 질문들 다시 한 번 읽어보고 가기.
STEP4. 전반적인 느낀점
솔직히 말하면 이번 열중에서 읽게 될 책 목록에서 이 책이 있는 것을 봤을 때 내심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이번에 읽는다면 3~4번째 읽는 거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읽으면서 그런 마음을 먹었던 내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졌다. 마지막으로 읽었던 것은 작년 8월 이었는데, 월부를 시작한지 3개월 째 되던 시점이었다. 그리고 이번에 읽은 것은 1호기 잔금을 치루고 약 6개월이 지난 뒤였다. 작년에 읽었을 때도 강의에서 알려주던 내용이 책에 다 녹아 있구나 하면서 신기해 했던 기억이 있는데, 1호기를 하고 난 뒤에 읽으니 똑같은 구절도 다르게 느껴지고, 지금 상황에서 더 와닿는 구절이 눈에 띄기도 하고, 내가 1호기를 하면서 놓쳤던 혹은 아쉬웠던 부분도 보이고, 강의를 들으면서 이해되지 않았었던 부분이 어렴풋이 이해되기도 했다. 또 다른 의미에서의 신기한 경험이었다. 정말 주기적으로 재독해야 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더불어 나머지 필수책들도 이미 재독하는 책들인데 어떻게 다르게 읽힐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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