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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독모]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독서후기 [태탠니]

1시간 전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 인상깊은 구절

 

P.16  “우리가 성취할 수 있는 바에 비하면, 우리는 겨우 반 정도만 깨어 있을 따름이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육체적·정신적 자산의 극히 일부만을 사용하고 있다. 일반화해 보자면, 인간 개개인은 자신의 한계에 훨씬 못 미치게 살고 있다. 인간들은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습관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있다.”

P.32  그러니 당신이나 내가 당장 내일이라도 다른 어떤 사람을 비난하고픈 마음이 든다면, 알카포네, ‘쌍권총’ 크롤리, 앨버트 폴을 기억하도록 하자. 비판이란 전서구傳書鳩와 같다. 항상 자신에게 되돌아오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고쳐 보려고 비난하려고 하는 사람은 아마도 자신을 정당화할 뿐 아니라 도리어 우리를 비난할 것이라는 점을 깨닫도록 하자. 혹 태프트처럼 착한 사람이라면, 아마 “더 잘할 수 없었다.”는 말로 그치겠지만 말이다.

P.38  “네 집 문 앞이 더러운데, 이웃의 지붕에 쌓인 눈에 대해서 불평하지 마라.”라고 공자는 말했다.

P.40  사람들을 비난하는 대신 이해하려고 노력해 보자. 왜 그 사람들이 그런 일을 했는지 이해하려고 애서 보자. 비판보다는 훨씬 도움이 되고 재미있을 것이다. 그러다 보면 공감, 관용, 친절도 몸에 배게 된다. “모든 것을 알게 되면 모든 것을 용서하게 된다.”

P.59  내일이라도 당장 다른 사람을 설득해서 어떤 일을 시키고 싶을 수 있다. 말을 하기 전 잠시 멈추고 자문해 보라. “그 사람이 그 일을 하고 싶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P.62  “성공의 비결이란 게 있다면, 다른 사람의 관점을 가지고 당신의 관점뿐 아니라 그 사람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는 능력이다.”

P.81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없는 사람은 살아가면서 가장 커다란 문제와 마주치고, 다른 사람에게 가장 커다란 피해를 끼치는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로부터 인류의 가장 커다란 폐해가 생겨난다.

P.98  “행동이 감정을 따르는 것 같지만 사실 행동과 감정은 같이 간다. 따라서 자신의 의지로 통제할 수 있는 행동을 조절하면 직접적인 통제가 불가능한 감정도 간접적으로 통제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즐거움을 잃었다면, 자발적인 즐거움으로 가는 최고의 길은 즐거운 자세를 가지고 이미 즐거운 사람처럼 행동하고 말하는 것이다.”

P.99  “본질적으로 좋고 나쁜 건 없다. 우리의 생각이 어떤 것을 좋거나 나쁜 것으로 만든다.”

P.99  “사람들 대부분은 자신이 행복해지겠다고 마음먹는 만큼만 행복하다.”

P.101  “웃는 얼굴을 가지지 못한 사람은 상점을 열어선 안 된다.”이다.

P.137  “귀찮게 해서 죄송하지만”,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미안하지만”, “혹 괜찮으시다면”, “감사합니다”와 같이 사소한 말들은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일상의 단조로운 일들을 잘 돌아가게 만들어 주는 작은 예절과 같다.

P.139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은 어떤 면에서 나보다 나은 사람들이다. 내가 그들에게 배울 게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P.154  논쟁에서 이기는 방법은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다. 바로 논쟁을 피하는 것이다. 방울뱀을 피하듯, 지진을 피하듯 논쟁을 피하라.

P.154  자신의 의지에 반해 설득당한 사람은 자신의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

P.156  “논쟁하고, 지지 않으려 애쓰고, 반박을 하면 때로는 승리를 얻을 수도 있다. 하지만 상대방의 호의를 얻지 못한다면 그것은 공허한 승리에 불과하다.”

P.157  당신은 옳을 수 있다. 당신이 주장을 펼치는 동안은 정말 옳을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마음을 바꾸는 문제라면 당신의 옳고 그름은 아무 소용이 없다.

P.159  “미움으로는 절대 미움을 끝낼 수 없다. 사랑으로만 미움을 끝낼 수 있다.” 오해는 절대로 말싸움으로 끝나지 않는다. 요령이 있어야 하며, 다른 사람의 마음을 다치게 하지 않으면서 그 마음을 달래는 재주가 있어야 하고,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공감하며 문제를 보겠다는 욕망이 있어야 한다.

P.163  “글쎄요. 자, 보세요! 저는 다르게 생각했어요. 하지만 저도 틀릴 수 있죠. 자주 틀리기도 해요. 하지만 틀렸다면 바로잡고 싶습니다. 사실을 한 번 들여다보기로 합시다.”

P.166  잘못을 저질렀을 때 우리 스스로 인정할 수도 있다. 또는 다른 사람이 요령 있게 잘 구슬린다면 기꺼이 우리의 잘못을 인정하고, 솔직하고 마음이 넓은 사람이라고 자부할 수 있는 여지도 생긴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우리의 목에 소화시키기 힘든 사실을 억지로 밀어 넣으려고만 한다면 반발심만 생기기 마련이다.

P.213  “적을 원한다면, 친구들보다 뛰어난 사람이 되어라. 친구를 원한다면, 친구들이 너보다 뛰어난 사람이 되도록 하라.”

P.213  “순수한 기쁨이란 우리가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불행할 때 느끼게 되는 사악한 기쁨이다.”

P.286  “당신이 가지지 않은 장점도 가진 것처럼 행동하라.” 그러니 상대방이 가졌으면 하는 장점을 상대방이 이미 가지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말해도 좋을 것이다. 그 사람에게 기꺼이 부응하고 싶어질 정도로 훌륭한 평판을 안겨 주어라. 그러면 그 사람은 당신이 실망하는 걸 보지 않으려고 엄청난 노력을 쏟아부을 것이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이제껏 누구의 행동을 비판했을 때 상대방의 기분을 헤아리는 것을 잘 하지 못했었다. 옳고 그름에만 매몰되어 그릇된 행동에 가하는 비판은 정당하다고 생각한 나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 이번에 이 책을 읽으며 인간관계에 대하여 참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

 ‘이 책을 조금 더 일찍 봤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나마 돈독모 아니었으면 조금 더 늦게 읽을 뻔 했던 것을 조금이나마 앞당긴 것에 만족해야할까? 아무튼 돈독모 만세이다~! 😉

 게으름과 싸우는 정신없는 와중이라 후기를 마감 일에 급하게 내게 되어 내용이 부실한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추후에 재독하여 다시 후기를 써봐야 할 것이다.
 

 

 

✅ 나에게 적용할 점

 

 부동산 투자는 결국 사람과 사람과의 거래이므로 여기서 배운 원칙들을 새겨 매도자, 세입자, 부사님들과의 관계를 원만히 유지하면서 투자를 해나가야겠다.

 이 책은 수시로 읽어야겠다. 지금까지 살아온 관성으로 인해 여기서 배운 원칙들을 잊고 어리석은 행동을 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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