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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는 인간관계와 자기계발 분야의 고전적 원칙을 정립한 미국의 작가이자 강연가다.
인간관계론에서는
대학생 때 필독으로 읽었었는데, 이번 기회로 한 번 더 읽으니 사회생활 경험한 일들이 스쳐 지나가면서 공감도 하고, 내가 배워야 할 점도 새롭게 알게 되어 좋았다.
특히, 대학생 때는 이 책을 읽으면서 당연히 하고 있는 행동들을 적어 놨어서 “나 잘하고 있네” 라고 생각했었다.
근데 사회생활을 하면서 사람한테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면서 에너지 소모가 된다고 안 하던 행동이 되어버려서
나를 지키기 위해서 방어적으로 했던 비난이나 차가운 말투들이 어느새 내가 싫어하는 사람들의 행동을 따라하는 사람이 되어 버린 것 같았다.
p. 47 당신이 스스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가 당신의 행복을 결정한다
에이브러햄 링컨은 “사람들 대부분은 자신이 행복해지겠다고 마음먹는 만큼만 행복하다.”
p. 48 생각이 가장 중요하다. 올바른 정신적 태도를 가져라. 용기 있는 태도, 솔직한 태도, 유쾌한 태도 말이다. 올바르게 생각하면 없는 것도 만들어 낼 수 있다. 모든 것은 욕망에서 나오고, 모든 신실한 기도는 응답을 받기 마련이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이 간절히 바라는 그런 사람이 된다. 턱을 당기고, 머리는 높이 들어라. 우리는 신이 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다.”
* 남들이 나를 어떻게 대하건 상관없이 내가 내 행복을 위해서는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싶나”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스스로의 가치를 지키는 행동을 통해서 오히려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사람들이 다가오고 싶어하는 사람이 되도록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1부 사람을 다루는 기본 방법
# 비판보다는 솔직하게, 진심으로 인정하고 칭찬하라.
#다른사람에게 열렬한 욕구를 불러일으켜라.
P.15 비난은 아무런 쓸모가 없다. 사람들을 방어적으로 만들고, 스스로를 정당화하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p.17 그가 좋아하는 말은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였다.
p.19 인품이 훌륭하고 자제력이 있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고 용서한다.
p.21 바로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그 일을 하고 싶어 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p.21 듀이는 인간 본성의 가장 깊은 충동은 ‘중요한 사람이 되고픈 욕망’이라고 말했다. 이 표현을 기억하라. ‘중요한 사람이 되고픈 욕망’이다
p.25 진심에서 우러나온 인정이야말로 록펠러가 다른 사람들을 잘 다룰 수 있었던 비결이었다.
p.26 인정과 아첨의 차이는 무엇일까? 간단하다. 하나는 진심이 담긴 것이고, 다른 하나는 진심이 없는 것이다. 하나는 마음에서 나오고, 다른 하나는 입에서 나온다. 하나는 이기적이지 않고, 다른 하나는 이기적이다. 인정은 모든 사람들이 칭찬하지만, 아첨은 모든 사람들이 비난한다.
p.28 우리 모두는 우리가 원하는 일에만 관심이 있다….. 세상에서 유일하게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법은 다른 사람이 원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어떻게 하면 그것을 얻을 수 있을지 보여 주는 방법뿐이다.
p.29 먼저 상대방에게 열렬한 욕구를 불러일으켜라. 이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온 세상을 얻을 것이다. 그렇지 못한 사람은 혼자가 될 것이다!
p.33 이 책을 읽어 건질 수 있는 한 가지는 늘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생각하려는 경향,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는 경향이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 협상을 할 때 필요한 내용인 것 같다. 물건에 흠을 잡아서 깎아내리는 것도 필요하지만, 부동산사장님의 노고를 인정하고 매도인, 세입자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연습을 해보자.
2부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도록 만드는 6가지 방법
p.38 사람들은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 사람들은 내게도 물론 관심이 없다. 사람들은 자신에게만 관심이 있다.
p. 40 그의 마음씨는 예전 백악관 하인들의 이름을 모두 기억하며 그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 주었던 데서도 드러났다.
p.42 친구를 사귀고 싶다면, 다른 사람을 위해 뭔가를 하는 수고를 감수하라. 시간, 에너지, 이타심, 배려를 요하는 일들을 말이다.
=> 야..맞는 말이지. 과거에는 다른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기억도 잘 했었는데.. 사회생활의 때가 묻고, 질려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타인에 대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기 위해서 점점 관심을 가지지 않게 되었다. 그게 습관이 되다 보니 이제 새롭게 다가가고 싶은 사람에게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정도가 된 거 같아서 스스로도 아쉬웠다.
p.45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진짜 미소,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미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미소, 훌륭한 가치를 가지는 미소이다…. 다른 사람이 만나고 싶어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먼저 당신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즐겨야 한다.
p. 46 저는 비판도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이젠 비판 대신 인정과 칭찬을 해 주죠. 저는 제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도 말하지 않아요. 이젠 다른 사람의 관점을 알아내려고 노력하죠. 이런 것들이 저의 삶을 진정으로 바꿔 놓았습니다. 저는 전혀 다른 사람, 행복한 사람, 부자가 되었어요. 우정과 행복이 많은 부자죠.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을 다 가지고 있는 셈이죠.” =>이 책에서 말하고 싶은 요지가 담긴 문장 아닐까?
p. 46 “행동이 감정을 따르는 것 같지만 사실 행동과 감정은 같이 간다. 따라서 자신의 의지로 통제할 수 있는 행동을 조절하면 직접적인 통제가 불가능한 감정도 간접적으로 통제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즐거움을 잃었다면, 자발적인 즐거움으로 가는 최고의 길은 즐거운 자세를 가지고 이미 즐거운 사람처럼 행동하고 말하는 것이다.”
p.48 생각이 가장 중요하다. 올바른 정신적 태도를 가져라. 용기 있는 태도, 솔직한 태도, 유쾌한 태도 말이다. 올바르게 생각하면 없는 것도 만들어 낼 수 있다. 모든 것은 욕망에서 나오고, 모든 신실한 기도는 응답을 받기 마련이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이 간절히 바라는 그런 사람이 된다. 턱을 당기고, 머리는 높이 들어라. 우리는 신이 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다.”
=> 웃는 얼굴에 침뱉지 못하는 말이 있듯이 의식적으로 웃는 얼굴을 하려고 노력하자. 요즘에 힘든 일이 많아서 그런가 얼굴이 죽상이야..
p.50 누군가의 이름을 기억하고 어렵지 않게 불러준다면 그 사람에게 미묘하지만 매우 효과적인 칭찬을 하고 있는 셈이 된다
p. 54“상대방의 이야기를 몰입해서 들어 주는 묵시적인 아부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나는 몰입해서 들어 주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나는 ‘진심으로 칭찬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p. 56 아무리 불평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이라도, 심지어 가장 격렬한 비판을 가하는 사람이라도 인내심 있게 공감하며 귀 기울여 들어 주는 사람(아무리 사람들이 격분하여 킹코브라처럼 주변에 독을 뿌리더라도 조용히 들어 주는 사람) 앞에서는 누그러지기 마련이다.
p. 59 “관심을 받고 싶으면, 먼저 관심을 가져라.” 다른 사람이 좋아하며 대답할 만한 질문을 하라. 그 사람에게 자신과 자신의 업적에 대해 말해 달라고 하라 => 부동산사장님과 대화하기 위해 써먹어야 할 스킬이다.
p. 59 “관심을 받고 싶으면, 먼저 관심을 가져라.” 다른 사람이 좋아하며 대답할 만한 질문을 하라. 그 사람에게 자신과 자신의 업적에 대해 말해 달라고 하라
p.63 “다른 사람이 네게 해 주었으면 하는 대로 다른 사람에게 해 주어라.”
p.63 “귀찮게 해서 죄송하지만”,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미안하지만”, “혹 괜찮으시다면”, “감사합니다”와 같이 사소한 말들은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일상의 단조로운 일들을 잘 돌아가게 만들어 주는 작은 예절과 같다. 게다가 이러한 말들은 그 말을 하는 사람이 좋은 집안에서 교육을 잘 받고 자랐다는 것을 보여 주는 표시이기도 하다.
3부 사람들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p.71논쟁에서 이기는 방법은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다. 바로 논쟁을 피하는 것이다
p.72“자신의 의지에 반해 설득당한 사람은 자신의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
p.74 링컨은 말했다.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기로 결심한 사람이라면 개인적 논쟁에 허비할 시간은 없다. 하물며 감정이 상하고 자제력을 잃는 것과 같은 결과를 받아들일 여유는 더더욱 없다. 당신과 상대가 거의 비슷하게 옳다면 아무리 큰 건이라도 양보하라. 당신이 분명히 옳더라도 사소한 건이면 그냥 양보하라. 길에 대한 권리를 놓고 개와 다투다가 물리느니 그냥 개에게 길을 내주는 편이 더 낫다. 개를 죽여 봐야 물린 상처가 저절로 낫지도 않는다.
p.76이런 말은 마법과 같은 효과가 있다. 진짜 마법이다. “저도 틀릴 수 있죠. 자주 틀리기도 해요. 사실을 한 번 들여다보기로 합시다.”
p.78. 예를 들어 ‘확실히’, ‘의심의 여지가 없이’ 등등의 말들은 피했다. 그 대신에 나는 ‘내가 알고 있는 바로는’, ‘내가 이해하기로는’, ‘내 생각에는 이런 거 같아’라든지, 아니면 ‘지금은 이렇게 보이는데’와 같은 말을 사용했다.
p.86 “‘벌꿀 한 방울에 한 통의 쓸개즙보다 더 많은 파리가 꼬인다’는 오래된 격언은 진실이다. 사람에게도 마찬가지이다. 어떤 사람을 당신 생각에 동의하게 만들고 싶다면, 먼저 당신이 진정한 친구라는 확신을 주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그의 마음을 사로잡는 벌꿀 한 방울이다.
p.91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 서로 의견이 다른 부분부터 이야기하지 마라. 상대방과 당신이 동의하고 있는 부분을 강조하면서 시작하고, 계속 그 부분을 강조하라. 가능하다면 둘 다 같은 목적을 추구하고 있으며, 단지 방법이 다를 뿐이라는 점을 계속해서 강조하라. 다른 사람에게 처음부터 ‘네, 네’라는 말을 하게 만들어라. 가능하면 ‘아니요’라는 말을 꺼내지 못하게 하라.
p.94 상대방에게 질문을 던져라. 상대방이 당신에게 이야기를 하게 만들어라.
p.96 우리의 업적 따윈 부풀려 이야기하지 말도록 하자. 겸손해지자. 그게 언제나 성공의 비결이다
p.98누구도 강제로 물건을 사고 싶어 하지 않고, 누구나 명령을 받기 싫어한다. 우리는 스스로 원해 물건을 사고 자신이 바라는 대로 행동하는 편을 훨씬 더 선호한다. 그리고 우리의 욕망, 욕구, 생각에 대해 다른 사람과 의논하는 것도 좋아한다.
p.100 다른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그 숨겨진 이유를 찾아내라. 그러면 그의 행동이 이해될 것이다. 아마 그의 성품마저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p.103 “인간이라는 종은 모두 공감을 갈망한다. 아이는 자신의 상처를 남들 눈앞에 드러내 보여 주고, 동정을 받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몸에 상처를 내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같은 이유로 어른들도 자신의 상처를 보여 주고, 자신이 겪은 사고와 질병, 특히 수술에 대해서 꼬치꼬치 이야기하려 든다. 실제든 가상이든 간에 불행에 대한 ‘자기 연민’은 어느 정도는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있다
4부 기분 상하게 하거나, 적개심을 불러일으키지 않고 사람을 바꾸는 9가지 방법
p114. 장점에 대한 칭찬을 듣고 난 후에는 불쾌한 이야기를 감당하기가 훨씬 쉬워지기 마련이다.
p.118 상대방이 자신 역시 결점이 있는 사람이라고 솔직히 인정하면서 시작한다면, 당신의 잘못에 대한 비판도 듣기 어렵지 않은 말이 되는 법이다.
p.120 영은 언제나 명령이 아닌 제안을 했다
p.126 상대방이 가졌으면 하는 장점을 상대방이 이미 가지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말해도 좋을 것이다.
p.130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당신이 제안하는 일을 즐겁게 하도록 만들어라.’
5부 기적 같은 결과를 낳은 편지들
p.134 다른 사람들에게 사소한 도움을 요청함으로써 그들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그 도움 요청은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만들었다.
6부 결혼 생활을 행복하게 만드는 7가지 비결
p.145 “다른 사람과의 교제에서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들이 행복해하는 나름대로의 방식에 간섭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물론 다른 사람의 방식이 폭력적으로 우리의 방식에 개입하지 않는 한 말입니다.”
p.150 작은 관심은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당신이 그 사람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그 사람을 기쁘게 만들어 주고 싶어 한다는 것을, 그 사람의 행복이 당신에게 매우 소중하고도 귀중한 것이라는 것을 알려 준다.
세상이 점점 개인주의로 바뀌면서 타인에게 관심이 없어지고 “내 위주”로만 생각하게 된다. 또, 호구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남에게 피해 안주기’보다는 ‘내가 피해 안보기’의 방법이 많아지니, 서로 삭막하고 오해하는 관계들이 늘어나는 것 같다. 하지만 결국 내가 대접받기 위해서는 먼저 남에게 예의차리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느꼈다. 다른사람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고 타인의 그대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칭찬하고 원하는게 무엇인지 캐치해서 원하는걸 해주는 것. 그래야 내 행복도 찾고 상대방이 해줬으면 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설득할 때는 상대방에게 “네”라는 대답이 나오는 말부터 꺼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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