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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이것이야말로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위대한 사업에 한몫 끼어들게 하는 말이다.
‘우리들’이라는 말을 써야 할 것이다. ‘나’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나’라는 말은 쓸쓸한 말이다. -p.289
‘우리들’이지 ‘나’는 아니다 중에서
데일 카네기의 인간 관계론은 이전에도 읽어본 적이 있지만, 사회 생활을 시작하고 읽어보니 또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회사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일해도 관계가 삐걱거리면 일을 제대로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인간관계론을 읽다보니 어떤 점이 부족했는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해야할 것, 하지말아야 할 것.. 조언들이 다양하지만 우선 2~3가지를 골라서 실천해 볼 생각입니다.
미소를 짓는다.
표정이 늘 굳어있는 게 디폴트값이 되어버렸습니다.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거라는 얘기도 있듯이, 감사한 마음과 행복해지려는 의식적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논쟁은 피한다.
‘논쟁을 해서 이기더라도 한 사람의 벗을 잃게 되면 그 승리는 공허하다’, '개를 죽인다 해도 그 개에게 물린 상처가 치유되는 것은 아니다' 등등 이 부분에서는 인상 깊은 비유가 많았습니다. 논쟁을 벌여서 이기는 쾌감보다는 정말로 득이되는 결과가 무엇인지 염두에 두고 행동해야겠습니다.
3. 상대방이 이야기하도록 만든다.
도움을 주려고 얘기를 했던 것들이 아는 척, 잘난 척으로 들릴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책에는 프랑스 철학가 라로슈포코의 말이 인용되어 있습니다. ‘적을 가지기를 원한다면 친구들보다 뛰어나면 된다. 그러나 친구들을 얻고자 한다면 친구들로 하여금 더 뛰어나도록 만들라.’ 친구가 우리보다 뛰어날 때는 우월감을 가지지만, 우리가 그들보다 뛰어나면 열등감을 주어 시기와 질투심을 일으킵니다. 공적을 키우고 말을 많이 하기 보다는 겸손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