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메트리입니다
5강과 함께 가을학기 마지막 달이 시작된 것이 실감이 나는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는 국송이 선배님, 허씨허씨 선배님, 갱지지 선배님께서 투자를 진행하시면서
여러 경험을 통해 얻으신 소중한 인사이트를 전해주셨습니다
수준 높은 행동과 투자를 한 사람만 알 수 있는
실전투자법이기에 더 집중해서 들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선배님들께서 전해주신 많은 내용 중에
저에게 바로 적용할 수 있고 인상깊었던 내용을 중점적으로 남겨보려 합니다
| 최선의 투자를 위한 매물털기 - 국송이 선배님
투자를 할 때 매물털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소중하게 모은 투자금인 만큼 같은 돈으로
더 좋은 단지, 단지 내 더 좋은 동층향, 더 좋은 수리 상태, 더 좋은 조건의 물건을
투자하고 싶은 마음은 당연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선호도 파악이 잘 되어있어야 합니다
어떤 단지가 더 선호도가 있는지 파악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투자금을 설정할 때 대략적으로 계산하는 경우가 있는데
몇 백단위에서도 투자의 향방이 갈릴 수 있기에
세밀하게 투자금을 확정짓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금액 외에도 숨어있는 돈, 주식계좌 등 꺼내올 수 있는 돈은 꺼내고
투자금을 확정짓는다면 후보단지도 명확하게 됩니다
호가로는 알 수 없는 분위기와 가격흐름이
현장에는 존재합니다
숨어있는 투자기회를 잡기 위해
전임을 통해 투자 후보 단지가 아닌 곳에서도
접근이 가능한지 확인합니다
최저호가가 전부가 아니라는 부분에서
많이 놀랐습니다
높은 호가를 보면 조정의 여지가 없고
급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곳에 기회가 있을 수도 있었습니다
분위기를 모르는 매도인이 올려놓은 물건,
문의가 적어 조급해진 매도인 등
예상과는 다르게 협상이 진행 될 수도 있습니다
최적의 물건을 찾았다면 전수전임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신을 갖으며
더 좋은 물건이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렇게 정리와 흐름만으로도 엄청난 프로세스인데
이것을 모두 이용하여 투자하신 선배님의 사례를 말씀해주셔서
더 집중하여 들었던 것 같습니다
저 역시 투자를 하고 싶은 마음이 큰 상황입니다
제가 투자를 진행할 때가 되면 알려주신 매물털기를 통해
최선을 물건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 모든 시장에서 통하는 실전투자 협상 - 허씨허씨 선배님
협상은 나의 일이 아닌 것 같고
불편한 상황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협상을 할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협상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물건에 문제가 있다면 해결하여 가격 낮출 수 있고
조건을 만들면 전세 세팅 확률 상승합니다
협상이라함은 보통 가격 조정을 많이 떠올리실텐데
깎는 것이 본질은 아닙니다
같은 가격으로도 더 좋은 조건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선배님이 알려주신 협상의 키워드 ‘나너위’는
뇌리에 박혀 잘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협상을 매수/전세/매도에서 각 어떻게 활용할 지
구체적인 사례를 알려주시고
각 단계에서 내어줄 수 있는 것, 취할 것 등 알게 된 점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협상을 통해 가격조정을 많이 한 사례도 알려주셔서
윈윈 협상을 통한 투자를 진행하고 싶었습니다
| 어떤 시장에서도 확신 있는 갈아타기 - 갱지지 선배님
주택수가 늘어감에 따라 엄청난 투자금으로 상급지만을 투자한 것이 아니라면
갈아타기는 피할 수 없는 운명입니다
투자 후 가격이 오르고 전세 만기도 되어
좋은 조건과 원하는 가격에 갈아타기를 준비할 수 있다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각 단계에 작은 어려움이 있을 수 있고
모든 단계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수도권이 아닌 이상 매도하는 지역과 매수하는 지역의 분위기나 흐름이
다를 확률이 큽니다
그 때 다른 분위기의 시장을 두고
어떤 비교와 시나리오를 설정해야 하는지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꼭 갈아타기만이 좋은 선택이 아니라는 것도 알았습니다
알려주신 포트폴리오 캘린더는 매 달 결론을 낼 때도
계속 상황을 인지하고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언제든 투자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겠습니다
| 마치며
선배님들의 소중한 강의를 들으며
투자에 대한 열의가 다시 생기는 시간이었습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인사이트를 꾹꾹 담아주시고
좋은 시기에 꼭 투자를 하길 바라시는
선배님들의 진심이 전해졌습니다
소중한 강의 해주신 국송이 선배님, 허씨허씨 선배님, 갱지지 선배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