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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 89기/배움은 2배로, 자산은 7배로, 행운은 무한이조-낭만적인손] 2주차 강의후기

25.12.13

[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나는 이미 방향은 알고 있었지만, 실행을 계속 미뤄왔다는 사실이었다.

성장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알고 있었지만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순간마다
두렵다는 이유로 피하고,
지금의 편안함에 머무르려 했던 것 같다.

1강과 2강을 통해
왜 내가 주택 포지션의 직장인 투자자로 가야 하는지,
왜 지금 시점에서는 완벽한 집을 기다리기보다 저환수 원리에 맞는 ‘담배꽁초 투자’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그리고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알게 되었다.


Fear Zone에 있다는 자각

현재의 나는
안전하지만 성장하지 않는 Fear Zone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구간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투자, 독서, 임장 같은 작은 실행과 성취 경험이 필요하고,
그래야만 스스로 설정해 둔 안전지대를 넘어갈 수 있다는 점이 와 닿았다.

그래서 막연한 불안 대신
구체적인 행동을 정해보기로 했다.

  • 임장 후 반드시 임장보고서 작성
  • 비교평가를 통해 저평가 매물 찾기
  • 하루 30분 독서로 투자 마인드 다지기

저환수 원리, 투자 기준으로 세우기

강의 전반에서 반복해서 강조된 **저환수 원리(저평가·환금성·수익률)**는
이제 개념이 아니라 내가 반드시 지켜야 할 투자 기준이 되어야겠다고 느꼈다.

특히 인상 깊었던 말은
**“아무 리스크도 지지 않으려 했던 것이 가장 큰 리스크였다”**는 부분이었다.
투자를 너무 모르기 때문에 생긴 두려움이
결국 나를 멈추게 하고 있었다는 걸 인정하게 됐다.


부동산 세금에 대한 인식 전환

그동안 부동산 세금은
막연히 두려워해야 할 대상이라고만 생각해 왔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며
나는 괜한 것에 두려움을 키우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산가의 관점에서 보면
수천만 원의 세금은 ‘손실’이 아니라
자산을 키운 결과로 감당해야 하는 비용이라는 점이 와 닿았다.

세금을 무서워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기준에 맞게 투자하고
그에 따른 세금을 내는 것이
훨씬 건강한 방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담배꽁초 투자에 대한 이해

강의를 통해 알게 된 담배꽁초 투자는
아무 물건이나 사는 투기가 아니라,
저환수 원리에 맞는 저평가된 자산에서 수익 구조를 명확히 가져가는 투자라는 점에서
지금의 나에게 가장 현실적인 출발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완벽한 물건을 기다리며 멈춰 있기보다,
기준에 맞는 담배꽁초 투자로 경험을 쌓는 것이
지금의 나에게는 더 중요한 단계라고 느꼈다.


지금의 다짐

아직 부족하고, 모르는 것도 많다.
그래도 이제는
완벽하려고 멈추기보다 ‘완료’를 목표로 실행하려고 한다.

  • 기준을 세우고
  • 행동하고
  • 실행 속에서 배우는 투자자

지금의 어려움은
내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알고 있기 때문에 느끼는 감정이라고 믿고,
의심하기보다 **“나도 해낼 수 있다”**는 선택을 하려고 한다.

지금은
걱정보다 실행이 먼저인 시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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