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30기 7전8기로 독서해서 팔색조 매력 뽐내조 좌좌] 1주차 조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좌좌입니다!

오늘은 열중 30기 78조 조원님들과

첫! 오프라인 조모임을 가졌습니다.

미로같이 복잡한 초지 역에서 헤매고...

공식 가을(?)이 되었음에도 너무나 무더운 날씨에...

깜깜하니 대박 무서운 주차장을 뒤로 하고!

저녁 8시 10분쯤 완전체로 카페에 모였습니다.

^0^

얼굴을 실제로 뵈는 건 처음이었음에도

다들 밝은 에너지가 가득이셨어요!

월요일 퇴근 후 만난 게 믿기지 않을 정도였달까요...

독서 얘기는 물론이고, 투자를 하며 드는 고민이나,

이전의 투자 경험, 월부 생활에서 느낀 점 등

참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들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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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세이노의 가르침 책에서 가장 인상깊은 구절과 까닭은?

행복가든님 - 328 변화가 없는 삶은 불행하다 -> 하루하루 변화없이 일상생활을 하면 나태해지기 마련인데, 월부에 들어온 것처럼 성장의 과정에 있는 것이 행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행복가든님 말씀처럼, 어제와 다른 하루, 그러니까 '어제의 나보다 딱 한 걸음이라도 나아간 지금의 나'가 되는 것이 참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커피한잔님- 328 행복의 추구는 양도할 수 없는 권리다, 주도적인 방향으로 살아가는 두 가지 방식 중 정답은 없으나 부를 추구하는 방향을 선택한다면 변화의 양과 질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 -> 노력하는 과정은 힘들기에, 목표의 금액을 보는 것은 나를 지치게 함. 나의 성장과 발전에서 행복을 느끼는 것이 장기적으로 갈 수 있는 방안이라고 생각함. 

=> 커피한잔님 말씀처럼, 다른 사람과 비교하거나 아직은 도달할 수 없는 목표에 좌절하기 보다는, 내 성장에 집중하고 그 과정에서 행복을 느끼는 것이, 장기간 투자를 위해 꼭 필요한 태도라 느꼈습니다.

(발제문) 투자자로서 어떤 고민이 있어서 열중반을 수강하고 있는지와 해결하기 위한 노력

나무늘보왈님 - 현실적으로 가족, 건강 등의 문제들이 부딪히는 것이 고민임, 현재 매수를 염두에 두고 있으며 시세 트래킹을 하며 가진 자산을 이용하여 어느 지역을 매수할지 알아보고 있음.

=> 나무늘보왈님은 이미 투자 경험이 다수 있으셨는데요! 시세 트래킹을 시시때때로 하신다는 말씀이 좋은 자극이 되었습니다! 투자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가격이니만큼, 저도 시세 트래킹을 꼭! 벤치마킹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발제문2) 독서습관을 기르기 위한 노력

커피한잔- 평소에 흥미 위주의 도서 선택을 많이 하는편. 책을 짧게짧게 읽으면 후에 기억이 잘 남지 않음. 긴 호흡으로 책을 읽는 것이 본인 성향에 더 잘 맞아서 하루 중 일부 시간을 통으로 빼서 책 읽는 시간을 만들고자함.

=> 실제로 일부 시간을 통으로 빼두었지만 자꾸만 그 시간을 다 쓰지 못했는데...ㅠㅠ 커피한잔님 말처럼! 빼둔 시간엔 무슨 일이 있어도 책을 읽어야겠다, 다짐했습니다!

(발제문3) 투자금을 모으기 위한 노력 / 어려움 극복 사례

꿀미-돈을 벌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처음에는 소비를 많이 함. 근데 이제 결혼을 하고 아파트 매수를 하니, 돈을 모으는 것의 중요성을 느낌. 예전에는 쓸데 없는 소비를 줄임. 귀여운 거, 나를 위한 선물 등… 집에서도 웬만하면 음식 해 먹으려고 하고, 남편과 최소한의 용돈으로 살아가려는 노력을 하고 있음

=> 투자의 기본은 종잣돈! 꿀미님처럼 꼭 필요하지 않은 소비를 줄이고, 무엇보다 집밥을 많이 활용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Q6. 독서모임 소감과 책에서 벤치마킹하고 싶은 점 

리치골드 - 독서모임을 한다고 했을 때 기대반 긴장반의 감정이 들었음. 친구들과 나눌 수 없는 부동산이나 책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웠고 앞으로 더 기대됨. / 세이노의 예리함을 배우고싶음 어떤 상황을 볼 때 감정을 섞지 않는 것

=> 세이노의 글이 때로 무례하거나 너무 매콤하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예리함과 객관성, 비판성, 판단능력은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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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조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경험을 나눌 수 있어 너무나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이야기 나눠주신 나무늘보왈님, 리치골드님,

행복가든님, 꿀미님, 커피한잔님 감사합니다♡

특히 기록팀장으로서의 역할을

너무나 멋지게 해주신 꿀미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우리 다음 주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