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안녕하세요. 열반스쿨 기초반 89기 48조 옹디입니다 :)
(다른 분들이 가운데 정렬 적용 후 인사부터 하시길래 저도 따라해봤어요^^;
나도 되고 싶어 월부인~~~♡)
지난주 1주차 너바나님 강의는 나에게 추상적이고 포괄적인 내용이었다면
이번주 2주차 강의는 조금 더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MBTI ‘극S’인 나로서는 지난주보다 굉장히 흥미로운 내용이었다!(지난주 강의도 넘 유익했듬!!!)
거두절미하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직 안 오른 곳 많다. 매수했다면 잔말 말고 오래 기다려라.
(빨리 매도하고 내탓하지 말고;)”
그러면서 말씀하신 것이 ‘파도이론’이었고
*파도이론: 큰 파도는 중심부에서부터 치고 해변가에 오면 잔잔해진다.
부동산 시장을 바다에 대입하면서 설명해주셨는데 바로 와닿았다.
2주차 완강 후 파도이론을 바로 적용하기 위해 아실 앱을 켰고
아직 오르지 않은 수도권 변두리 아파트들을 하나씩 수집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에…
열반스쿨 기초반 수강을 시작하면서 시세 트래킹을 매일 매순간 하다 보니
항상 드는 생각이 “어! 저평가다! 근데 나 아직 부린이잖아.. 공부 더 하고 사야지.. 지르지 말자…”인데
이번 강의에서 너바나님은 “강의 몇개 듣고 저평가 판단하는 기준이 생겼다고 생각이 들면 한 개 정도는 투자해봐라.”
“1년 이상 월부 수강한 분들 중에 계속 고민만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Negative)”
이렇게 말씀하신 것이 생각나서 (시세트래킹 → 임장 → 비교) 해보고
내 종잣돈에 버겁지 않은 정도라면 1호기 정도는 빠른 시일내로 도전해봐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위험한 생각인가…? 이 글을 보고 저를 말리고 싶으신 분이 계신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강의 내용 중 내게 꼭 적용해 보고 싶은 점은,
1) 세금을 두려워 하지 말아라! (너 지금 집 몇채인데.. 사긴 샀니?)
2) 전고점에서 20% 이하로 하락한 아파트는 저평가 되어 있을 확률이 높다.
이 두 가지였다.
집을 여러 채 보유한 사람들을 마주하면 항상 속으로 하는 생각이 항상
“아우.. 세금 많이 나오고 신경 쓸 것 많을텐데.. 원래 돈이 많나보네!!”였다.
강의를 듣고 나니, 그들(부자)은 일단 ‘행동’을 하니까 세금이 발생한거였고 ‘행동'을 했으니까 자산이 커진 것이었다.
난 바보였다. 알지도 못하면서…
또한, 아실, 호갱노노를 매일 보면서도
‘육안으로 보기에 이게 전보다 가격이 낮긴 한데.. 대체 어느정도 낮은 게 낮다고 볼 수 있는거지?’라는
막연한 애매함, 헷갈림이 있었다.
한 마디로 확신이 없었다.
그런데 이번 강의에서 너바나님이 20% 낮은 시기라고 확실히 알려주셨고,
이제 그 기준을 가지고 시세트래킹을 자신감 있게 해보려고 한다.
이번주 강의도 나에게 큰 자양분이 되었다.
이제 이 자양분이 그냥 “ddong”인지 “거름”인지는 나의 선택과 행동에 달렸다고 생각한다.
“ㄷdong”이 되지 않게 신중하진 않아도 많은 비교를 해보고 호재를 알아보고 결정하려고 한다.
(왜냐면 너무 신중하면 5년 뒤에나 1호기 달성할 것 같음 ㅠ_ㅠ)
힘내자 옹디야.
댓글
옹디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