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향 멘토님 따라 집4서 목표 2루조 듀냥] 2강 튜터링데이 후기

설레서 잠도 거의 못자고 갔던 튜터링데이! 비록 비가 많이 내렸지만 상쾌하고 생각보다 많이 춥지 않아 자향멘토님과 2조 조원들과 함께 즐겁게 임장을 했습니다.

 튜터님과 함께 임장을 하면서 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유의깊게 봐야하는 점과 어떻게 단지와시세 분석을 하면 좋을지 알려주셨습니다. 일부러 같은 지역을 선택해서 듣고 있었는데 내가 그동안 보지 못했던 점들을 알 수 있었고 앞으로 임장을 다니면서 놓치지 않고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후에 다른 조원분들의 사전보고서 발표를 들으면서 이 지역에 대한 여러사람의 관점을 볼 수 있었고, 또 몰랐던 사실과 앞으로 지역에 대한 분석을 할 때 어떤 자료와 지표들을 활용하는 것이 좋은지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다른분들의 질문과 튜터님의 답변을 통해서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사실 객관적으로 봐야한다는 것을 알지만 자꾸 개인적인 감정이 들어가고, 미래에 대한 여러사람의 이야기들, 매주 부동산 가격이 오르고 있어 불안하고 조급한 마음이 드는 불안한 상황에서 

“나의 마음도 제대로 모르면서 남의 마음 들여다보려하지 말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자”

라는 튜터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일단 현재 주어진 환경과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되었고 앞으로 실천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