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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부루] 독서후기 _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25.12.15

 

 STEP 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2. 저자 및 출판사 : EBS 다큐프라임 제작팀 / 가나출판사 

3. 읽은 날짜 : 2025.12.04 - 14 

4. 총점 (10점 만점) : 10 / 8 

5. 위 점수를 준 이유 : 자본주의란 무엇인가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였다. 
 

STEP 2. 책에서 본 것 

[1. 빛이 있어야 돌아가는 사회, 자본주의의 비밀] 

#은행의실체와밑낯 #자본주의의비밀 #빚이빚을만든다 

 

자본주의는 이 ‘돈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힘이 없다. 아니, 보다 정확하게는 ‘돈의 양’이 끊임없이 많아져야만 한다. 그것이 바로 자본주의 사회이다. 돈의 양이 많아지지 않으면 우리가 살아가는 자본주의 사회는 제대로 굴러갈 수 없다. 그것은 마치 ‘직장인이 월급을 받지 않으면 생계에 위협을 받는다’와 같은 너무도 당연한 말이다.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자본주의를 모른다는 것이 얼마나 멍청한 것인지 알게 되었다. 

은행이 돌아가는 원리를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였다. 

좋은 빚과 나쁜 빚이 있고 빚은 양날의 검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2. 위기의 시대에 꼭 알아야 할 금융상품의 비밀] 

#금융지식이없으면안된다 #우리나라사람들의재테크열풍 #잘못된투자는노후파산이다 

 

우리에게 친절할 것만 같았던 금융기관의 실체를 알게 되고, 

금융상품들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금융지식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하는 투자의 결과는 오롯이 나의 책임이다. 

돈, 부의 크기는 그사람의 돈그릇 크기에 맞게 담을 수 있다는 말이 떠오른다. 

한순간의 달콤함에 취해 내 모든것을 넘기는 바보같은 짓은 하지 말자. 세상에 공짜란 없다. 

 

[3. 나도 모르게 지갑이 털리는 소비 마케팅의 비밀] 

#합리적인소비는불가능하다? #마케팅의덫에갚힌사람들 

 

결국 성인이 된 우리의 소비 습관과 성향은 이미 수십 년간 진행된 ‘키즈 마케팅’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매 순간 합리적으로 결정해서 소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어린 시절에 형성되었던 습관의 산물로 소비하게 된다는 것, 그리고 부모는 상당수가 아이들의 영향에 의해 소비하고 있다는 것은 자본주의 세상에서 살고 있는 우리가 의식하지 못했던 놀라운 비밀 중의 하나이다.

 

나는 내가 지금까지 합리적인 소비자라고 생각하며 살아왔었다. 

내가 구매하는 것은 내 필요에 의한 것이고 과소비라는 것이 없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과소비라는 것이 명품, 비싼것에만 국한된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 보면 얼마 쓴것 같지 않은데 카드값이 왜이렇게 많이 나와 라고 했던 순간들 

그것들이 바로 내가 과소비를 했던 시간이였던 것이다. 

그렇게 비싸지 않다고, 있으면 언젠가는 쓸것이라고 구매하는 것들이였다. 

그런 소비습관을 바꾸기 위해서 열심히 가계부도 작성하고, 

실생활에서의 노력도 했다(장보기전 목록작성, 1+1에 혹하지 말기 등) 

지금은 예전에 비해 그런 마음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긴 했으나 

여전히 가끔씩 내려앉아 있던 소비력이 폭발할때가 있다… 

그래도 다시금 마음을 고쳐먹고 소비 마케팅에서 나를 지키기 위해 정신집중! 하자!! 

 

[4. 위기의 자본주의를 구할 아이디어는 있는가] 

#철학자들의사상 #자본주의의붕괴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 

케인스의 거시경제학 

하이에크의 신자유주의 

 

100% 이해할 수 는 없지만 철학자들의 기본 모토는 같았다.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것. 

하나의 사상이 전 시대를 관통할 수 없다는 것을 배웠다. 

새로운 환경에 놓여있을때 앞으로의 방향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과거를 되짚어보고 

미래를 그려볼 줄 아는 안목이 필요하다. 

 

[5. 복지자본주의를 다시 생각한다] 

#복지는분배가아니다 #자립할수있도록만들어주는것 #행복한자본주의세상이올까요?

 

우리가 해야 할 복지는 ‘퍼주기식 복지’가 아니다.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생산적인 복지이며 약자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건강한 복지다. 이런 방법을 통해 소비가 촉진되고, 자본주의는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복지와 성장을 서로 상충하는 개념으로 생각하는 것은 오해다. 자본주의가 만들어내는 부, 그리고 엄청난 성장력이라는 장점을 고스란히 유지시키키 위해서는 우리는 복지라는 대안을 생각할 수 밖에 없다.

 

 노후파산이라는 다큐를 보면서 참으로 안타깝고 슬펐다. 

젊어서 열심히 살았던 사람들이 노후가 되면서 잘못된 투자, 또는 사기, 대박의 꿈을 쫓아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고 이로 인해 현재의 삶을 어쩔 수 없이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의 시련과 고난을 이겨나가야 하는 명확한 이유는 노후 대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나의 노후는 누구도 책임져 주지 않는다, 내가 나를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 

 

STEP 3. 책에서 깨달은 것 

1. 자본주의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자본주의가 시대를 살아간 다는 것은 목숨을 내놓고 사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제대로 배워본 적 없는 자본주의에 대해 다큐와 책을 통해 이해하고 배워 나갈 수 있는 시간이였다. 

2.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할 수 있는 것에 투자하여 나의 자산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3. 계속해서 돈의 가치는 하락할 것이고, 그에 방어하기 위해선 자산을 취득은 필수이다. 

 

STEP 4. 책에서 적용할 점 

1. 투자1호기를 할 수있는 자산을 만들기 위해 행동해야겠다. 

2. 은행은 소비자의 편이 아니다 이를 이해하기 위한 안목을 키워야한다. 

3.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기 위해서 투자공부는 필수이다 지금과 같이 월부안에서 열심히 실력을 키워나가자. 

 

STEP 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앞으로도 물가는 계속해서 오를 수밖에 없고, 가계부채는 절대로 쉽게 호전될 수가 없다. 경기침체는 앞으로도 수십 년간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이야기다. 좌절할 만한 일이겠지만 바로 이것이 현실이다. 중요한 것은 ‘과연 왜 그럴까?’ 하는 점이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안정과 행복을 원하는데, 왜 정작 세상은 우울하고 피곤한 방향으로만 흘러가는 것일까? 이것이 바로 당신이 ‘자본주의의 진실’을 알아야 할 첫 번째 이유이다. 


나의 행복과 내 가족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자본주의에 대한 지식이다. 

우리는 ’생존‘해야 한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작은 것이라도, 낮은 위치에서라도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뭔가를 하면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야 한다. 비록 지금은 그것이 마음에 차지 않더라도 계속해서 도전하며 생존을 꿈꾸어야 한다. 자본주의 세상에서는 추운 겨울을 지내고 나면 따뜻한 봄이 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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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딸기77
25.12.15 12:00

후기 잘봤습니다😀 후기만봐도 먼가가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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