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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멘탈의 연금술
저자 및 출판사 : 보도 섀퍼 / 토네이도
읽은 날짜 : 2025. 12. 10 ~ 2025. 12. 15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멘탈 #정면돌파 #습관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세계적인 머니 코치이자 경영컨설턴트, <보도섀퍼의 돈>이라는 책이 유명하다.
2. 내용 및 줄거리
: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감정적 동요와 흔들림, 좌절의 순간, 포기하고 싶은 유혹, 현실에 안주하고 싶어지는 마음 등등 이런 모든 것들을 어떤 자세로 극복해야 하는지, 올바른 생각과 행동의 방향을 알려주는 책이다. "멘탈" 하나만 제대로 잡으면 세상 모든 일이 마법처럼 원하는 대로 다 이뤄진다는 의미에서 "멘탈의 연금술"이란는 제목이 붙은 것 같다. 챕터 마다 정말 너무나 유용한 생각들이 담겨있어서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P. 43]
우리는 성공하거나 실패하지 않는다. 멘탈이 강력해지거나 붕괴될 뿐이다. 성공과 실패는 멘탈이 만들어내는 '현상'일 뿐이다. 포기를 머릿속에서 완전하게 지워내는 순간 삶은 도약한다. 목표의 턱밑까지 단숨에 도달한다. 고지가 바로 저기인데, 여기서 포기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 성공과 실패는 결국 우리의 멘탈이 만들어내는 현상이라는 해석이 신선하다. 생각해보면, 그게 어떤 상황이건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하느냐의 문제이고, 내가 그 다음 행동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른 상황으로 흘러가기도 한다. 새옹지마. 인생에 성공/실패 같은 것은 삶의 단면에 지나지 않는다. 그냥 나의 생각이 그렇게 인식하는 것일뿐, 그게 고정된 어떤 결과값은 아니다. 내가 성공이라 여기면 성공이고, 실패라 여기면 실패다. 그러니, 실패를 모르는 멘탈을 만들면 된다. 이것이 이 책에서 배워야 할 핵심인 것 같다.
[P.76]
어떤 일을 시작할 때는 결과를 예단해서는 안 된다. 명쾌한 결과를 가져다주는 일은 세상에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좋은 결과를 기대하려면, 그 일에 집중하는 법을 먼저 배워야 한다. 무엇이 먼저인지, 우선순위를 정하는 연습을 충분히 하면 인생은 달라진다. 결과 또한 언제든 달라진다. 결과는 고정적이지 않다. 언제, 어떻게, 어떤 태도로 접근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바뀐다.
★ 인생은 예상대로 흘러가는 법이 없다. 첫 걸음을 뗄 당시의 나와 한 걸음, 두 걸음 나아가는 과정에서의 나는 이미 달라졌기 때문이다. 첫 걸음을 뗄 때의 나는 이미 없다. 생각해보면 월부에 처음 왔을 때의 나는 없다. 그리고, 그때 내가 꿈꿨던 나의 모습도 이미 사라지고 없다. 무언가를 예측할 수 없다는 것만이 진실이다. 그러니, 내가 어떤 일을 잘 할 수 있을 지 없을 지 생각하고 고민하는 일 자체가 무의미하다. 그 시간에 그냥 한 발자국 움직이면 그만인 것을... 그 한 발자국이 나를 또 다른 곳으로 데려다 줄 것인데...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고 생각한 하는 사람처럼 바보가 또 있을까?? 그래서 5분 뒤에 무엇을 하고 있을 지만 생각하면 된다. 단, 큰 목표를 향한 방향에 부합하는 행동이면 된다.
[P.85]
좋은 추진력이 언제나 작동중인 삶을 만들면 어떤 방해물도 당신을 가로막지 못한다. 장애물을 완전히 치울 수는 없지만, 장애물의 의도는 무력화시킬 수 있다. 당신의 목표는 장애물 제거가 아니다. 장애물에 구애받지 않는 사람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당신의 행동 하나하나가 당신의 추진력을 약화시키거나 증대시킨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 늘 피하려고만 했던 장애물... 하지만,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모든 장애물은 나의 성장을 위한 도구가 되어준다. '오히려 좋아~', '럭키비키잖아~' 같은 생각들이 장애물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그냥 생각 하나를 바꾸기만 해도 장애물은 더 이상 장애물이 아닌 것이 된다. 과거의 나는 왜 그토록 부정적이었을까?? 이렇게 간단하고 좋은 해결방법이 있는데...
[P.169~170]
주변에 성공한 사람들이 있다면 관찰해보라. 그들과의 사적인 자리에서 한 번 넌지시 물어보라. 그들이 평소에 즐겨하는 일이 무엇인지 말이다. 그러면 알게 될 것이다. 청소, 운동, 산책, 독서 등등의 가벼운 일들이 목록의 상단에 자리하고 있다는 것을. 성공하는 사람들도 매일 좌절한다. 다만 매일 좌절을 딛고 행동에 나서는 데 성공할 뿐이다.
★ 매일 좌절하는 스스로를 자책하지 말자. 그냥 좌절에도 불구하고 하나라도 해낸 것을 칭찬하자. 그거면 충분하다.
[P.209]
평균적인 삶을 살겠다는 것은 마이너스 성장을 하겠다는 선언이다. 조금씩 조금씩 하향곡선을 그려도 가난한 자와 부자의 중간쯤에만 위치하면 만족하겠다는 '자포자기'다. 가난한 상태는 싫지만 부자가 되면 책임질 많은 문제들도 떠안기 싫다는 비겁한 '입장 표명'이다. 부자는 돈이 아니라 '태도'가 만든다. 어떤 문제든 정면돌파하겠다는 적극적으고 거침없는 태도가 결국 당신을 위기에 강한 부자로 만들 것이다.
★ 부모님께, 남들 만큼... 딱 그만큼... 평균적인 삶을 사는 것이 잘 사는 거라고 배웠었다. 덕분에 나의 젊은 시절은 '적당히 적당히'로 채워져 있었다. 힘들지 않을 만큼만, 골치아프지 않을 만큼만, 욕 안먹을 정도만, 그냥 딱 그정도만 하고 살았다. 그게 효율적인 삶이라고 생각했다. 시간이 한 참 지난 뒤에야 깨달았다. 나는 뒤로 미끄러져 내려가고 있었다는 사실을.. 내려갈 때는 몰랐는데, 내려왔던 길을 다시 올라가려니 참 많이 버겁다. '아... 나도 저 자리에 있었던 적이 있는데...'하는 그 마음 때문에 힘들었던 적도 있다. 근데, 어쩌겠는가. 지금이라도 기어 올라가고 있음에 감사해야지. 바닥에 고꾸라지기 전에, 더 많이 미끄러져 내려가기 전에, 아직은 올라가볼만 한 어느 지점에 멈추어 선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무엇이든 정면돌파 하자. 그러면 또 다음이 있겠지 :)
[P.219]
기적은 마법이 아니다. 상식에 모순되는 사건이 일어난 것 뿐이다. 따라서 기적을 일으키려면 우리는 기존의 상식을 깨면 된다. 기존의 선입견을 깨면 된다. 아무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믿음을 깨면 된다. '아무 문제 없어!'라고 자신에게 말하는 사람이 이런 기적을 만들어 낸다.
★ 나는 아무 문제 없다. 뭐든 할 수 있다. 나는 한계가 없다. 나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정말 모든 것은 나의 생각과 태도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요즘 많이 느낀다.
마음이 안 좋은 순간마다 꺼내어 읽어보기 더할나위 없이 좋은 책이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는 약간의 거부감이 있었다. 모든게 마음 먹기에 달렸다는 이야기는.. 마음이 잘 안 먹어지는 사람에게는 그저 그런 뻔한 소리일 뿐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투자공부를 지속해 나가면서 멘탈만 잘 잡는 것이 아니라, 멘탈을 기본에 깔고 환경과 습관으로 채워나가면 된다는 것을 배워가고 있다. 그리고, 마음이 무너지는 순간에는 멘탈을 잡을 수 있는 책 속의 문구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내도록 도와주는 환경 + 평소의 습관 + 주변의 응원 + 신발끈이라도 묶는 나의 행동 등등 이 모든 것들이 총 동원되어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뻔하고 추상적이면서 실천하기 어려운 “멘탈”의 문제가 아니라, 나를 더 좋은 곳으로 이끌어줄 수많은 장치 중 하나인 “멘탈 관리”를 위해 너무나 중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5. 논의하고 싶은 점은?
: p.128
지금 당신이 걱정을 하고 있다는 것은 뭔가 피하고 싶은 게 있다는 뜻이다. 무엇을 피하고 싶어하는 것인지 찾아내라. 그리고 그것을 정면으로 바라보라." 두려움을 다루는 최선의 방책은 적극적인 행동이다.
Q. 지금 마음 속에 있는 "걱정"은 무엇인가요? 어떤 행동으로 극복해 나갈 것인지 이야기 해 보아요~!!
혹시 걱정이 없으시다면~ 과거에 걱정을 행동으로 물리쳤던 경험담을 나누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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