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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죽음의 수용소에서 / 빅터 프랭클
3.읽은 날짜 : 25.12
4.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비극속에서의 낙관, 그럼에도 불구하고 , 의미를 찾고자하는 의지
5.느낀점
3년동안 4군데의 나치수용소에서 생활하면서, 극단적으로 비참한 상황에서도 사람은 삶의 의미를 찾으며
의식적으로 살아나갈 수 있다는 메세지를 주는 책!
현재 사회에서는 인간의 자존이 수용소의 삶처럼 비참한 수준으로 떨어지는 경우는 없지만, 다른 종류의 학습된 무기력과 공허한 실존으로 자신의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경우가 있다.
작가는 그런 사람들에게 자신의 수용소에서 있었던 처참했던 아픈시절을 반추하여,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나가야 한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었다.
상황이 같아도 어떤 선택을 하느냐는 나의 선택이다!
작은 범사에도 감사함을 느끼고 나의 삶의 의미를 찾아 의식적으로 매일을 살아야 함에 용기를 얻은 책이다.
1장 강제 수용소에서의 체험
p28 믿음을 상실하면 삶을 향한 의지도 상실한다
p33 술
수용소 안에 있는 사람 중에는 나치 대원으로부터 거의 무제한으로 술을 공급 받는 사람도 있었다. 가스길,화장터에 배치된 사람들 이였다.
P37 무너진 환상과 충격
어차피 가진 것을 모두 내놓아야 하잖아. 저렇게 좋은 사람들이 시계를 못 가질 이유가 없지 언젠가는 이것이 보상이 되어 돌아올 거야 → 저자의 최초 원고 불태워졌다 → 충격과 인생의 모든 것을 박탈 당한 느낌을 느꼈다
P41 냉담한 궁금증
주변환경으로부터 자기 마음을 어느 정도 분리 시켜 어떤 일에 대해 객관적인 시각을 갖게 한다. 수용소의 사람들은 자신을 보호하려는 수단으로 이런 마음을 가꾸었다
P50 주검과 스프
내가 정신과 의사로서 직업의식을 가지고 나의 감정결핍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면, 나는 지금의 일을 기억하지 못했을 것이다.
P58 퇴행현상
무감각은 자기를 방어하기 위한 도구라고 할 수 있다. “살아남아야 한다”는 과제는 수감자의 정신세계를
원시적인 수준으로 끌어 내린다.
P64~65 고향을 지나침(인간의 여러 군상과 저자의 감정이 교차되는 부분)
P71 사랑은 영적인 존재, 내적인 자아 안에서 더욱 깊은 의미를 갖게 된다. 사랑하는 사람이 실제로 존재하든 존재하지 않았든…
P72 내적인 삶이 심화되어 있었기에 예술과 자연의 아름다움에 대해 평소 느껴보지 못했던 새로운 것을 체험하는
경우가 있었다. 잘츠부르크 산 정상을 바라보는 우리 얼굴을 보았다면 그것이 절대 삶과 자유에 대한 모든 희망을
포기한 사람의 얼굴이라고 믿지 않았을 것이다.(극단적인 삶에서 우리는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범사의 삶에서도 매일 우리가 감사함을 느껴야하는이유다)
P77 유머는 자기 보존을 위한 투쟁에 필요한 또 다른 무기였다. 유머는 어떤 상황에서 그것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능력과 초연함을 가져다준다!(작가는 유머가 있는 사람인데, 비극적인 상황에서도 유머를 유지할려는 즉, 희망을 유지할려고 했던거 같다)
P79 고통이 크든 작든 상관없이 인간의 영혼과 의식을 완전하게 채운다. 고통의 크기는 완전히 상대적인 것이다
P79 사소한 것에서 느끼는 상대적인 행복
수용소 생활에서 느끼는 작은 행복은 일종의 소극적인 행복(시련으로부터의 자유)이었고, 다른 것과의 비교를 통한 상대적인 행복이었다. 진정한 행복은 느끼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p111 도처에서 인간은 운명과 시련을 통해 무엇인가를 성취할 수 있는 기회와 만난다.
p118 사람은 미래에 대한 기대가 있어야만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
p120 고통스러운 감정은 우리가 그것을 명확,확실하게 묘사하는 순간에 고통이 아니게 된다.
p123 ’왜’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딜 수 있다.
p125 시련을 당하는 중에도 자신이 세상에서 유일한 단 한사람이라는 사실에 감사해야한다.
그가 자신의 짐을 짊어지는 방식을 결정하는 것은 **그에게만 주어진 독자적인 기회이다.**
깨달은 것
수용소에서의 삶을 받아드리는 모습을 정신과 의사의 입장에서 천천히 써내려간 챕터에서
작가도 느꼈던 고통,무감각, 퇴행등을 통해 인간이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이지만,
무너져도 다시 일어나 그 상황을 해쳐 나갈려는 사람들도 있음을 우리에게 알려주면서,
사람에게 믿음과 희망은 아주 중요한 것이며 똑같은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각자의 몫이라는 생각을 했다.
시련이 주는 고통을 회피하지 않으며, 그 시련이 작던 크던 나에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받아드리기로 했다! 오직 나만이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시련이라고!
적용하거나 생각할 것들
현대사회의 삶이 수용소의 삶과는 신체적 자유를 가진 부분에서는 다르지만,
한편으로 상대적 빈곤,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으로 현대인에게 나타나는 학습된 무기력과 쾌락추구의 양상은 수용소 포로들과 다르지 않았다. 동물의 삶을 선택하는 것! 나는 다른 삶을 선택할 것이다.
그것을 하지않기 위해선 자존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 매일 아침 확언과 독서로 나의 정신을 깨우자!
→ 정신을 깨우고 큰 목표를 정한 것에 대해 매일의 구체적 방향성을 목실감을 통해 실천하자!
시련에 대해 반갑게 생각하자! 나를 위해 준비한 유일한 이벤트라고!
2장 로고테라피의 기본개념
p151 의미를 찾고자하는 의지
p156 실존적 고민
의사는 환자의 실존적 위기를 통해 그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한다
환자가 자기 존재의 깊숙한 곳에서 정말 소망하고 잇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p157 사람은 어느정도 긴장상태에 있을 때 정신적으로 건강하다. 그 긴장이란 이미 성취해 놓은 것과 앞으로 성취해야 할 것 사이의 긴장, 현재의 나와 앞으로 돼 나야할 나 사이에 놓여 있는 간극 사이의 긴장이다. 이런 긴장은 인간에게 본래부터 있는 것이고, 정신적으로 잘 존재하기 위해서 필수불가결 한것이다.
p159 낡은 아치를 튼튼하게 할때, 건축가는 오리혀 아치에 얹히는 하중을 늘린다.
p163 인간은 삶으로부터 질문을 받고 있으며, 그 자신의 삶에 ‘책임을 짐으로써’만 삶의 질문에 대답할 수 있다는 말이다.
p164 인생을 두 번째로 살고 있는 것처럼 살아라, 그리고 지금 당신이 막 하려고 하는 행동이 첫번째 인생에서 이미 그릇되게 했던 바로 그 행동이라고 생각하라.
p166 삶의 의미를 3가지 방식으로 찾을 수 있다. 무엇인가를 창조하거나 어떤일을 함으로써, 어떤일을 경험하거나 어떤 사람을 만남으로써, 피할 수 없는 시련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하기로 결정함으로써
p179 삶의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사람은 떼어낸 달력 뒷장에 중요한 일과를 적어놓고, 그것을 순서대로 깔끔하게 차곡차곡 쌓아놓는 사람과 같다.
p180 가능성 대신에 나는 내 과거 속에 어떤 실체를 갖고 있어. 내가 했던 일, 내가 용감하게 견뎌 냈던 시련이라는 실체까지도 말이야. 이 고통들은 내가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이지. 비록 남들이 부럽다는 생각을 하지 않지만 말이야.
깨달은 것
긴장 상태를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은 삶을 단단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대신 너무 과중하지 않게 현재의 나와 미래에 되어야 할 나 사이에 간극을 좁히는 것이라는 건
나아지기 위한 성장욕구가 아닐까? 어떻게 이것을 구체화 해야할지는 생각해봐야겠다.
적용하거나 생각할 것들
3장 비극속에서의 낙관
p199 가장 비참한 상황에서도 삶에 의미가 있기에 우리는 주어진 사항을 받아드리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p200 행복은 어떤 일의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므로 행복하려면 행복해야 할 이유가 있어야한다.
p201 사람이 일단 의미를 찾는데 성공하면, 그것 그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뿐 아니라, 시련을 견딜 수 있는 힘을 준다
p211 만약 피할 수있는 시련이라면 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의미있는 행동이다. 불필요한 시련은 자학에 불과하다.
p209 자기 힘으로 바꿀 수 없는 운명에 처한 절망적인 상황에 높인 무력한 희생양도 그 자신을 뛰어 넘고, 그 자신을 초월할 수 있다. 인간은 개인적인 비극을 승리로 바꾸어 놓을 수 있다.
깨달은 것
행복은 어떤일의 결과물이지 목적이 될 수 없음을 알게 되었다. 단순한 행복이 목적이 될 수 없다.
예를 들어 행복하기 위해 누구를 도왔다가 아니라! 누구를 돕는 과정에서 내가 성장하고, 그 사람의 감사함이 나에게 전달되면서 나는 행복감을 느꼈다가 진정한 행복이 된다는 것이였다.
우리에게는 환경을 뛰어넘는 잠재력을 누구나 가지고 있다(초월). 그러니 그 능력을 무엇을 실현하는 것에 쓸지에 대한 선택과 목표설정이 필요할 것이다.
적용하거나 생각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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