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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2반 아라메르] 성과를 지배하는 바인더의 힘 후기

25.12.15

 책에 대한 생각

: 강규형 - 이랜드 그룹 입사 후 부서장을 거쳐 푸마 본부장을 역임, 이후 푸르덴셜생명에 입사해서 실적 1위 달성 (억대 연봉자) 현재 3p자기경영연구소 대표를 하고있으며 독서모임 등 사회에 기여하고 있음.

바인더의 힘은 성공할수밖에 없는 자기관리, 시간관리에 대한 내용을 적었으며, 종이의 시각화를 통해 얼마나 자기를 철저히 관리할 수 있는지 비법이 들어있는 책임.

성공하기 위해서는 삶을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며 성과와 생산성을 높여 프로의 반열에 오르는 사람ㅇ ㅣ있는 반면, 이력서를 누더기로 만들며 이곳 저곳을 전진하는 아마추어도 있음. 비슷한 환경과 조건 하 성과의 차이를 발생하는 것은 결국 ‘자기관리(경영) 방법’의 차이 때문임

 

 

인상적인 구절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P.6  꿈과 비전을갖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이루기 위해 구체적 목표와 계획서를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함.

 

P. 19 환경과 조건이 동일해도 성과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결국 자기괸리에서 비롯된다.. 바인더 시스템을 통해 표준화 시키고 교육 훈련을 통한 습관화를 이루어야 한다.

 

챕터1 꿈을 이루어준 기적의 바인더

P.24 인생의 방황과 부적응을 일삼았었으나 직장의 교육과 훈련을 통해 삶으 의미와 목표, 비전을 발견한 것이 인생의 영향을 끼쳤음. 

P.28 슈퍼맨이 될 수 없다면 일처리 방식을 바꿔라…. 삶의 목표와 가치관, 우선순위가 재정립되며 부정적 사고가 긍정적이고 균헝있는 사고로 바뀜(다양한 독서를 함으로서)

제한된 시간으로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법 - 펑크를 내지 않고 꼼꼼히 점검할 수 있는 도구 = 바인더 (주간계획표 기록)

P. 38 억대 연봉을 받는 하이퍼포머 그룹의 3가지 공통점

1.억대연봉자들은 열심히 하기보다 잘 하는 사람들이었다.

2.자기만의 독특한 자기관리법을 체득하고 있다.

3.슬럼프와 스트레스 관리 능력이 뛰어났다.

외부나 타인에 의해 좌우되며 동기부여를 받는다면 아직 프로가 아닌 ‘포로’

P.40 바인더를 통해 성과관리, 기록관리, 시간관리, 목표관리, 지식관리, 업무관리, 독서경영, 마인드맵 등 자기관리 셀프리더십의 대부분을 해결할 수 있었다,

P.50 성과를 향한 도전에서 두가지 전제가 눈에 띈다 1. 경영자의 업무는 성과를 내는 것이다.(경영자는 사장님 만이 아닌 두뇌를 사용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지식근로자_자신만의 프로세스) 2. 성과를 올리는 것은 습득이 가능하다.

P. 54 짐승같은 성실함 → 3P.(퍼스널(반복된 문제점은 시스템을 보완하라) 훈련(습관화), 실용성)

P. 78 경영이라고 하면 조직경영을 떠올리지만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경영은 ‘자신경영’이다. 기업 등 조직을 잘 경영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잘 경영해야한다. 자신경영이란 지식 기반 시대의 수신, 곧 신수신이다. 이런 자기경영을 잘해야면 조직경영도 잘 할 수 고, 나아가 사회 경영도 잘 할 수 있다.

 

챕터2. 쓰면 이루어지는 꿈과 비전

P.91 17살의 고다드처럼 여러분의 꿈을 꿈 리스트 서식에 적어봐라 1.될까 안될까를 고민하지말라 2.되도록이면 구체적일수록 좋다 3.처음부터 빈칸을 다 메우지 않아도 된다 4.가족끼리 혹은 친구끼리 함께하면 더욱 좋다.

P.98 목적의 차이가 결과의 차이를 만든다. 사명은 비전보다 상위개념이다. 사명은 내가 ~~해서 기여하겠다 이고 비전은 내가 ~~가 되겠다 라는 의미이다.

P.106 목표를 종이에 기록하면 목표 스스로가 목표를 이룰 힘을 갖는다. 눈에 보이는 목표는 우리의 뇌에 작용해 이미 상상아닌 현실의 세계로 구현되기 시작한다. 그것을 늘 휴대하고 다니며 수시로 눈을 통해 뇌로 전달하면 달성을 할 수 있다. (장기목표 → 중기목표 → 단기목표 순서로 정렬하는 것이 중요)

P.107 하버드에 들어갔어도 낙제를 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인생의 중, 장기적 목적과 목표가 없었다.대부분 미국학생들은 대학 입학의 목표 뿐 아니라 어떤 일을 하며 장차 사회에 공헌하고 봉사할 것이라는 목표를 갖고 있다. 낙제한 학생들은 유일한 목표가 하버드 합격까지였다.

 

챕터3. 하버드를 뛰어넘는 시간관리

P. 135 크로노스의 시간, 카이로스의 시간 헬러어로 시간을 의미하는 2가지 단어가 있다. 크로노슨느 자연스러운 시간의 흐름이고 카이로스는 어느 특정한 시기, 기회나 위기, 오늘을 어제의 연속이라 생각하지 않고 특정한 의미나 우선순의를 부여한 시간을 의미한다(EX 피카소의 그림은 5분만에 그려졌지만 40년에 걸쳐서 완성된 작품임)

 

P. 139 너의 시간을 알라 그러기 위해 첫째 시간을 기록하라, 둘때 시간을 관리하라, 셋째 시간을 하나의 묶음으로 모으라 (특히 1차원에 가까울수록 관리하기 쉽다)

 

P. 174 3P바인더를 활용한 주간계획표 작성방법

실행에 집중 : 목표를 잘 잡아도 실힝하지 않으면 소용 없다. 목표-전략-실행은 한 세트로 인식해야 한다.

 

챕터 4 적자생존 전략, 기록관리

P. 197 잊기 위해 기록하는 것이다. 메모의 기술의 저자 사카토 켄지도 '기록하고 잊어라. 안심하고 잊을 수 있는 기쁨을 만끽하면서 항상 머리를 창의적으로 쓰는 사람이 성공한다.

P. 198 두뇌의 집 일부를 종이에 맡겨라, 아인슈타인도 자기 집 전화번호를 기록해서 찾았다. 필요한 정보만 뇌에 쓸 필요가 있다.

 

챕터 5 새로운 패러다임 기록법, 마인드맵

P.212 중요한 결정이나 선택을 해야할 때 또는 무엇인가 머리가 복잡할 때 마인드맵을 사용하면 좋다. 특히 규모가 큰 행사나 이벤트의 경우도 매우 유용하며, 읽은 책을 정리할 때, 강의를 듣거나 준비할 때 기획을 할 때에도 마인드맵을 사용한다. 이는 새로운 패러디임의 기록법이며 아이디어 발상법, 정보관리 ,정리기법이다.

 

챕터 6 성장판을 자극하는 지식경영

P.235 도요타의 DNA 는 바로 문서였다. 다시말해 문서화된 절차를 말한다. 좀더 쉽게 말하면 매뉴얼 또는 표준을 말한다. 가이치로는 도요타 자동차 창업과ㅡ 동시에 각종 매뉴얼을 만들었다.

P.237 표준을 선점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국제 무역에서 거래되는 제품의 80%는 표준의 영향ㅇ하에 유통되고 있다. 진시황이 여러 군사물자를 통일해 표준화해서 천하를 통일한 후 우리의 생활에 여러 사이즈 들이 표준이라는 것으로 생기고 있음. 표준 없이는 존재가 불가능함,

 

챕터9 스페셜리스트가 일하는 법

P. 310 스페셜리스트는 강사를 꿈꾼다. 본부장급 선배를 보며 빛나는 강단에 서서 강의를하는 사내 강사가 되기 위해 노력을 함. 남방 공정 등을 방문해 점검만 해도 되는 것을 미싱일, 옷감 등을 배워서 결국 자신만의 강의를 해냄. 스페셜리스트가 되기 전에 제너럴리스트에서 시작하라

 

 

느낀점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관리인 자기관리의 끝판왕을 볼 수 있었던 책인 것 같다. 단순히 경영기법이 아니라 그것을 자신에게 대입하고 실제로 실천해온 저자의 비범함을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월부의 생활에도 이 책이 상당히 많이 녹여져 있는 느낌이다. 시간가계부, 유리공, 3P , 계획표 등 여러가지 기법을 사용해서 자기경영을 지금 직접 실천하고 있는 과정이구나 느껴졌다. 이 책이 특히 인상 깊었던 이유는 ‘의지가 강한 사람만 할 수 있는 자기관리’를 말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저자는 타고난 능력이나 특별한 재능이 아니라, 반복 가능한 도구와 시스템을 통해 평범한 사람도 성과를 낼 수 있음을 끝까지 보여준다. 바인더, 기록, 표준, 계획표는 모두 거창해 보이지만 결국은 오늘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분명히 하게 만드는 장치였다.

문제를 발견하면 시스템을 보완하고, 훈련을 통해 습관화하며, 실제 삶에 적용 가능한 방식으로 정제하는 3P의 개념은 지금까지의 나의 노력을 다시 돌아보게 했다. 나는 과연 문제를 나 자신에게서만 찾고 있지는 않았는지, 반복되는 실패 앞에서 시스템을 고치려는 시도를 했는지 질문하게 되었다.

특히 ‘자신경영’이라는 개념은 월부 활동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되었다. 투자, 독서, 글쓰기, 시간관리 어느 하나도 결국은 나 자신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성과가 갈린다는 점에서, 이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서를 넘어 삶 전체를 경영하는 관점을 제시해준다. 앞으로도 바인더와 기록을 단순한 도구로만 쓰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기준과 철학이 담긴 ‘나의 경영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싶다.

이 책을 덮으며, 더 잘 살고 싶다는 막연한 다짐이 아니라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을 갖게 되었다는 점이 가장 큰 수확이었다. 이제는 흘러가는 크로노스의 시간 속에서 하루를 소비하기보다, 의미를 부여한 카이로스의 시간을 하나씩 쌓아가며 나만의 성장 궤적을 만들어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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