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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릿이란 한 번에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흥미롭고 목적이 뚜렷한 목표를 굳건히 지키는 것이다.
매일, 몇 주씩, 몇 해씩 도전적으로 연습하는 것이다.
일곱 번 넘어지면 여덟 번 일어나는 것이다.'
책 제목 : GRIT
저자 : 앤절라 더크워스
읽은 날짜 : 25.12.14
1. 저자/책소개
저자소개
앤절라 더크워스 (Angela Duckworth)
펜실베이니아대학교의 심리학과 교수이다. 하버드대학교에서 신경생물학 연구로 수석 졸업한 후 마샬 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으며 옥스퍼드대학에서 신경과학 석사학위를, 이후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백악관, 세계은행, 미국프로농구협회(NBA)와 미국프로미식축구연맹(NFL) 소속 팀들과《포천》 500대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인성 발달의 연구와 실천을 임무로 하는 비영리 단체인 캐릭터 랩(Character Lab)의 설립자이자 연구부장이기도 하다.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회사 맥킨지앤컴퍼니(McKinsey & Company)에서 처음 직장 생활을 시작했던 그녀는 고액 연봉을 받는 컨설턴트보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 자신의 천직임을 깨닫고 모두가 선망하던 자리를 떠나 박봉의 뉴욕시 공립고등학교의 교사가 되어 아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치게 된다. 그곳에서 성적이 좋은 학생과 나쁜 학생의 차이점은 단순히 지능지수(IQ)에 있지 않다는 사실에 주목하게 된다. 여러 해에 걸쳐 학생들의 성장을 지켜보면서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재능이나 성적보다 훨씬 더 중요한 다른 요인이 작용한다’는 것을 깨닫고 그것이 무엇인지 밝혀내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해 심리학을 공부하기에 이른다.
긍정심리학의 창시자이자 심리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마틴 셀리그먼(Martin Seligman) 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인간의 의지와 자기 절제, 그리고 재능보다 목표 달성을 예측할 수 있는 역량 즉, ‘그릿’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다. 의지와 자기절제에 대한 10년이 넘는 종단연구는 수많은 학술 저널에 기고되었고, 《뉴욕 타임스》, 《보스턴 글로브》, 《NPR》, 《포브스》 등 많은 언론들에서 그녀의 연구를 조명하기 시작하면서 유명세에 올랐다. 결국 그 독보적인 연구를 인정받아 2013년 맥아더 펠로(MacArthur Fellow)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상은 맥아더재단이 1981년부터 매년 창의적이고 미래의 잠재력이 큰 인물 20여 명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일명 ‘천재에게 주는 상’(genius grant)으로도 유명하다. ‘그릿’에 대한 그녀의 연구는 미 대통령 버락 오바마와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인 재닛 엘런의 연설 등에 인용되었으며 그녀의 TED 강의는 1,000만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하며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이 책은 그녀의 연구가 담긴 첫 번째 저서이다.
책소개
2016년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교육, 산업, 방송할 것 없이 전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책 『그릿』이 국내 50만 부 돌파, 150쇄를 기념한 골드 에디션으로 다시 우리를 찾아왔다. 이번 리커버는 고급스러운 하드커버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 책이 끊임없이 역주행을 하며 전세계 600만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는 성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태도이지만 오늘날 그 의미가 퇴색되어버린 열정, 노력, 끈기의 가치를 우리에게 다시 상기시켜주기 때문일 것이다. 최근 새로운 시대의 성공 비밀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라! 자신만의 성공을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 아이의 성취감을 길러주고 싶은 부모들에게, 도전을 멈추지 않는 기업가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줄 것이다.
말콤 글래드웰이 쓴 추천사처럼 이 책은 성공하는 사람을 구분 짓는 특성은 ‘열정’과 ‘끈기’라는 단순한 진리를 우리에게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 있다. 수십 년간 찾아온 ‘성공의 비밀’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며 우리가 어떻게 우리 자신의 의지를 통해 목표를 이뤄낼 수 있을지 보여주는 이 책은 더 나은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우리 모두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그릿’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힘이며 역경과 실패 앞에서 좌절하지 않고 끈질기게 견딜 수 있는 마음의 근력을 의미한다. 누구나 중요하다고 생각만 할 뿐, 그것이 성공에 있어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지 못했던 ‘그릿의 힘’을 저자는 10년에 걸친 연구 결과와 실증 사례들, 각계각층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나아가 우리가 어떻게 ‘그릿’을 기를 수 있는지 이 책에서 명쾌하게 제시한다.
2. 내용 및 느낀점/적용점
15 매일 스스로에게 도전하고, 넘어지면 다시 일어날 거고요. 거기서 가장 똑똑한 사람은 못 되더라도 가장 집념이 강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할 겁니다.
아버지, 길게보면 재능보다 끝까지 하겠다는 집념이 더 중요할지 몰라요.
깨 : 뛰어난 재능이랄게 없는 나에게 참 위로가 되고 공감이 되어주는 말.
적 : 재능이 부족해도 노력과 집념 하나만큼은 뒤쳐지지 않는 사람이 되자는 마음가짐으로 꾸준히 해나가자.
제 1부. 그릿이란 무엇인가
1장. 그릿, 성공의 필요조건
28 실패한 뒤에도 계속 시도하는 의지가 매우 중요하고도 쉽지 않은 특성인 듯했다. “일이 잘 풀릴 때는 잘해내지만 잘 안풀릴 때는 무너져버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과의 면담에서 거론된 성공한 사람들은 정말 끈질기다는 특성을 갖고 있었다.
29 크게 성공한 사람들은 왜 그렇게 끈덕지게 자신의 일에 매달렸을까? 그들 대부분이 사실상 달성이 불가능해 보일 만큼 큰 야망을 품고 있었다. 그들의 눈에는 자신이 늘 부족해 보였다.
그들이 해야하는 일 중에서 일부는 지루하고 좌절감을 안기고 심지어 고통스럽다고 해도 그들은 추호도 포기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
29 (요약) 분야 상관없이 대단히 성곡한 사람들의 특징 => 1. 그들은 대단히 회복력이 강하고 근면했다. 2.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이 이해하고 있었다. 그들은 결단력이 있을 뿐 아니라 나아갈 방향도 알고 있었다.
▶ 깨 : 그릿은 성공한 사람이라면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는 특징이라고 말한다. 중요한건 일이 잘될때는 동기부여도 되고 그렇게 힘들지 않게 잘 해나갈 수 있지만, 일이 잘 안풀릴때 무너지지 않고 해나가는게 중요하다고 얘기한다. 최근에 튜터링데이때 어떤것들이 잘 안될때 무너지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해주신 김인턴 튜터님 말씀도 겹쳐서 같이 떠올랐다. 무언가가 잘 되지 않으면 급박해지는 마음과 심적으로 흔들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한번 무너지기 시작하면 할 수 있는 일들도 못하게고 다시 회복해나가는데도 오래걸릴 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적 :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도 무너지지 않도록 마인드 컨트럴 잘하자..!
2장. 우리는 왜 재능에 현혹되는가?
47 인간의 잠재력에 비하면 우리는 반쯤 졸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다. 불은 사위어 가는데 공기구멍은 거의 닫혀있는 상태와 같다고나 할까. 우리는 우리가 가진 정신력, 신체적 능력의 아주 일부분만 활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개개인은 자기 한계에 훨씬 못 미치는 삶을 산다. 인간은 다양한 능력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이를 활용하지 못한다. 최대치 이하의 열의를 보이고 최고치 이하로 행동한다.
48 그런데 왜 있는지 확실하지도 않은 한계에 연연하는가? 그리고 왜 노력이 아니라 재능이 먼 장래에 우리가 이룰 성취를 결정하리라고 여기는가?
▶ 깨 : 인간은 대부분 본인의 정신력 신체적 능력의 아주 일부분만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자신이 한계를 짓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성장해 나갈 수 있다고 말한다. 있는지 확실하지도 않은 한계에 연연하지 말고, 재능보다는 노력이 성취하는데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겠다.
적 : 한계가 느껴질때면 재능보다는 노력! 이라는 말을 꼭 억하자. 5cm 코이가 되지말고 1m 코이가 되자!!
59 그는 자신의 가능성을 믿어준 교사를 만나면서 결정적인 전환점을 맞이했다. ‘네가 할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야’라는 말 대신 ‘네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누가 알겠어?’라는 말을 들었다. 그 순간 코프먼은 나는 누구인가? 나는 아무런 미래가 없는 학습 장애아일 뿐인가? 아니면 나도 무언가가 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난생처음 하게 되었다.
깨 : 네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누가 알겠어? → 상대를 믿어주는 말
나 또한 나를 믿어주시는 분들 덕분에 더 자신감을 얻어서 행동하고 앞으로 계속 갈 수 있었듯이 상대를 믿어주는 것도 상대의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고, 어쩌면 전환점을 맞이하게 해줄 수 있는 너무 중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을 들었다.
3장. 재능보다 두 배 더 중요한 노력
63 나도 그런 말을 뱉을 뻔한 경우들이 있다. 굉장히 인상적인 사람을 보면 반사적으로 “정말 천재인데!”라는 혼잣말이 나오려 한다. 내가 그런 말을 해서는 안 되는데도 말이다.
▶ 깨적 : 학생들한테도 재능이 부각되는 말은 의식적으로 하지 않도록 하자.
67 "모든 완전한 것에 대해 우리는 그것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묻지 않는다." 니체는 말했다. 대신 “우리는 마치 그것이 마법에 의해 땅에서 솟아난 것처럼 현재의 사실만을 즐긴다.”
“아무도 예술가의 작품 속에서 그것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보지 못한다.” 니체는 말했다. 그 편이 나은 점도 있다. 작품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보게 되는 경우에는 언제나 반응이 다소 시들해지기 때문이다."
68 우리는 ‘완성된 탁월한 기량’을 보는 것을 더 좋아한다. 일상성보다는 신비함을 선호한다. 왜냐하면 천재를 마법적인 존재로 생각한다면 우리 자신과 비교하고 우리의 부족함을 느끼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신적인 존재’로 부르면 ‘우리는 그와 경쟁할 필요가 없어진다.’
▶ 깨 : 이 구절을 보고 몇일전 튜터님께서 해주신말씀이 떠올랐다. 튜터님을 보면 원래 뛰어나신분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월학에 들어가시기 전 실전 지투를 하며 매일 임장 5km씩 다시시며 엄청난 노력을 쏟아 부으시고 또 임보를 잘 쓰기 위해서 몇십개의 임보를 쓰며 시행착오를 겪으며 부단히 노력해온 과정을 겪으셨다고 하셨다. 투자를 한채한채 해나가고 성과내는 과정도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투자 한채 성취해내면 그 결과는 참 좋아보이는데 그 과정에서는 정말 부단히 노력하고 실패하고 좌절을 겪기도 하고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시도한 끝에 마침내 해내는 것이다. 책에서도 다른 성공한 사람들의 과정을 보면 끊임없이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통제하고, 공부하고 루틴화하고.. 이런 노력들이 성공을 이뤄내기 위해 재능보다 더 필요하고 필수적이다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된다.
75 일찌감치 재능보다 노력에 의존해야 했던 사람들이 더 잘 알것이다. “제가 요즘 쓰는 소설에 자신 있는 이유 중의 하나는 아무리 힘들어도 원고를 계속 검토할 지구력 하나는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어빙이 말했다. 그는 열 번째 소설을 출간한 후에 이렇게 말했다. “작가로서 제가 가장 잘하는 일은 고쳐쓰기 입니다. 저는 소설이든 각본이든 초고를 완성한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들여서 원고를 수정합니다.”
81 많은 이들이 시작했던 일을 너무 빨리, 너무 자주 그만두는 듯하다. 어느 날 하루 기울이는 노력보다는 다음 날, 그 다음 날도 눈을 뜨면 러닝머신 위에 올라갈 각오가 되어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 본 : 다음날도 눈을 뜨면 러닝머신 위에 올라갈 각오!!
제 4장. 당신의 그릿을 측정하라.
83 그릿은 강도보다 지구력
95 나는 최상위 목표를 모든 하위 목표에 방향과 의미를 제공하는 나침반으로 생각한다.
96 내가 말하는 열정은 단순히 관심 있는 일이 있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것은 동일한 최상위 목표에 변함없이 성실하고 꾸준하게 관심을 둔다는 의미다. 변덕스럽지도 않다.
96 열정은 우선순위를 확실하게 만든다.
99 직업상 상위목표는 여럿이 아닌 하나가 이상적이라고 생각한다. 요컨대 목표 체계가 단계별로 정리되고 통합되어 있을수록 좋다.
▶ 깨 : 열정이라는 것은 ‘최상위목표’를 위해 꾸준하게 관심을 두고 노력하는 것을 의미한다. 폭죽같은 열정이 아니라, 구불구불한 길을 가더라도 원하는 곳으로 끝까지 갈 수 있는 나침반과 같은 열정을 가지고 가야한다는 것을 배웠다. 최상위 목표가 잡혀있는 것이 우선순위를 확실하게 만들어 준다. 그리고 그 최상위 목표는 여러개가 아닌 단 한개가 이상적이라는 내용이 몇일 적 재독한 원씽에서 강조한 부분과 참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목표를 세우기보다 단 한가지의 목표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상기하게 되었다.
99 나도 시버처럼 ‘심리학을 활용해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돕는다’라는 일과 관련된 목표 체계가 하나 있다. 하지만 두 딸에게 가능한 최고의 엄마가 되겠다는 별도의 목표 체계도 갖고 있다. 일하는 부모라면 모두 알겠지만 두 가지 ‘궁극적 관심’을 유지하기는 쉽지 않다. 언제나 시간과 에너지, 관심이 부족한 것만 같다. 나는 그런 긴장상태를 감수하기로 했다. 젊었을 때는 경력을 포기하거나 가정을 꾸리지 않는 대안도 고려했었다. 하지만 도의적으로 ‘옳은 결정’이란 없으며 내게 맞는 결정이 있을 뿐이라고 판단을 내렸다.
▶ 깨 : 나중에 아이들이 생겼을때 또 떠올릴만한 부분인 것 같다. 분명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며 좋은 엄마가 되고싶다는 생각고, 투자에 더 시간을 쏟고 싶은 마음들이 계속 공존 할 것 같다. 그런 상황에 맞닥들이면 결정과 선택에 있어서 옳고 틀린 결정은 없다는 것을 인지해야겠다. 내게 맞는 결정이 있을 뿐. 내게 맞는 결정이란 뭘까? 생각해보게 된다. 내게 맞는 결정이란 같은 상황에 있어서도 개인의 가치관 목표에 맞는 결정이 다 다를 것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목표에 부합한, 목표에 한발더 가까지 다가갈 수 있는 결정이 내게 ‘맞는 결정’이 아닐까 생각한다. 결정을 내릴때 나의 큰 목표를 생각해보자.
적 : 어떤 상황에서 선택의 기로에 있을때, 나의 큰 목표를 염두한 결정을 내리자.
때로는 경로 변경도 필요하다
103 맨코프의 이야기는 끈질기게 상위 목표를 추구하려면 목표 체계 내의 하위목표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의 유연성이 필요하다는 역설적인 현실을 잘 보여준다. 자신의 상위 목표가 무엇인지 알 만큼 인생을 어느 정도 살고 고민도 거친 후에, 상위 목표는 잉크로 쓰더라도 하위 목표는 연필로 써야 한다. 그래서 때에 따라 수정하거나 혹은 전부 지우고 새로운 하위목표를 대신 쓸 수 있어야한다.
109 사실 하위 목표를 포기하는 행동은 용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때로는 꼭 필요하다. 원래 설정했던 하위 목표는 이를 대체할 수 있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목표가 나타나면 포기해야만 한다.
하지만 상위 수준의 목표일수록 이를 고수하는 것이 옳다.
▶ 깨 : 이번달 3개월 kpt 복기하면서도 내가 하고 있는 방법이나 방향이 잘못되었다면 메타인지하고, 새로운 방법으로 시도해야한 다는 것도 배우고 깨달았다. 투자도 투자해놨으니 끝! 이 아니라 보유하고 있는 단지를 갈아끼워 더 좋은 수익을 낼 수는 없는지도 계속 검토해봐야 할 것이다. 때로는 경로 변경도 필요하고 상위목표는 잉크로 쓰더라도 하위목표는 연필로 써야한다! 하나의 큰 하위목표를 정해두었다 하더라도, 상위 목표에 더 도움이 되고 실현가능하다면 포기하고 고칠 줄도 알아야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그릿을 기르는 네 가지 방법
129 성숙한 그릿의 전형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네 가지 심리적 자신이 드러났다.
첫때는 관심이다. 열정은 당신이 하는 일을 진정으로 즐기는 데서 시작된다.
둘째는 연습이다. 이는 어제보다 잘하려고 매일 단련하는 종류의 끈기를 말한다.
셋째는 목적이다. 자신의 일이 중요하다는 확신이 열정을 무르익게 한다.
마지막 넷째는 희망이다. 희망은 위기에 대처하게 해주는 끈기를 말한다.
▶ 깨 : 그릿도 배우고 기를 수 있는 영역이다! 관심, 연습, 목적, 희망. 지금의 나는 희망이 가장 필요한 것 같다. 의심이 들 때도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배우려면 희망을 유지하는 일이 더 없이 중요하다.
제 2부.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6장. 관심사를 분명히 하라
열정은 계시처럼 오지 않는다
관심은 부모, 교사, 코치, 또래 등 여러 지지자들의 격려가 있을 때 점점 깊어진다. 타인이 왜 그렇게 중요한가? 우선 어떤 일이 점점 좋아지는 데 필수요소인 자극과 정보를 계속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긍정적인 피드백이 우리에게 주는 행복감, 자신감, 안정감은 더욱 명백한 이유가 될 것이다.
151 우선 초보자에게는 전문가와는 다른 동기 부여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하려 한다. 초보 단계에서는 격려와 자유 속에서 자신이 무엇을 즐기는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작은 승리와 박수갈채도 필요하다. 물론 약간의 비판과 교정을 위한 피드백도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연습도 필요하다. 하지만 그런 것들을 너무 일찍, 너무 많이 제공하면 곤란하다. 초보자를 재촉하면 이제 막 올라온 흥미의 싹이 잘릴 수 있다. 한 번 잘린 싹을 되살리기는 대단히 어렵다.
▶ 깨 : 긍정적인 자극 또한 지속 관심을 위해 정말 중요한 부분인 것 같고 나 또한 월부를 하면서 초중반에 이런것들을 많이 느꼈고 지금도 느끼고 있다. 긍정적인 자극과 관심이 엄청나게 큰 힘이 된다는것. 나도 타인에게 긍정적인 격려를 하고 힘이되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야 겠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이제 막 월부를 시작하신 분들께는 너무 많은 것들을 한번에 제공해하면 흥미가 잘릴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할 것 같다. 그분들에게 필요한 것은 동기부여를 더 드리고 격려해드리는 것이 더 필요한게 아닐까 싶다. 자녀 교육할때도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인 것 같다. 어떤 것을 하게 되는 초기에 너무 많은 것을 시키고, 많은량의 연습은 흥미를 꺾을 수도 있으니 스스로 하고싶은것을 선택하고 조금씩 흥미를 가질 수 있게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이 필요할 것 같다.
155 제프가 우리에게 다가와서 무한 큐브의 과학적 원리를 자세히 설명하는 동안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 중간 중간 질문도 하면서 들었어요. 제프가 집으로 들어가자 친구가 나에게 내용을 전부 이해했냐고 물었어요. 그래서 ‘내가 전부 이해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아. 이야기를 들어주는 게 중요하지.’ 라고 대답해줬죠.
▶ 깨 : 정작 중요한건 다 이해하지 못해도, 아이의 관심사와 흥미를 적극적으로 질문도 하며 들어주는것.
162 흥미를 다시, 또 다시 자극해줘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흥미를 자극할 방법을 찾아라. 그리고 인내심을 가져라. 라. 관심이 발전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끊임없이 질문하고 그 대답들이 다시 질문으로 이어지게해서 관심사를 계속 파해쳐라.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을 찾아라. 격려해 주는 멘토에게 다가가라. 시간이 가면서 당신은 더욱 능동적이고 정보가 많은 학습자가 될 것이다. 수년에 걸쳐 당신의 지식과 전문성은 확대될 것이며 이와 함께 자신감과 더 알고 싶은 호기심도 커질 것이다.
▶ 깨 : 이 구절을 보고 월부환경이 생각나면서ㅎㅎ 관심사가 매우 같은 사람들과 함께하고 있고 내 곁에 격려해주시는 튜터님도 계시고, 계속해서 해나가는 내가 그래도 옳은 방향으로 잘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단지와 투자관련해서는 더욱 깊게 고민하고 질문하는 부분이 부족하다 느끼는데 의식적으로 더 고민해보고 질문드리자.
7장. 질적으로 다른 연습을 하라
164 개선의 일본식 발음인 카이젠은 발전의 정체에 저항한다는 뜻이다. 문자 그대로 직역하면 ‘지속적 향상’이다.
수십 명에 이르는 그릿의 전형들을 면담했던 내가 단언하건대 그들 모두 카이젠의 태도를 물씬 풍겼다. 한 사람도 예외가 없었다.
최고가 되고 싶다면 의식적인 연습을 하라
168 (정리) 전문가들의 연습방법
1) 그들은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전체 기술 중에 아주 일부분에 집중한다. 그들은 이미 잘하는 부분에 집중하기보다 뚜렷한 약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그들은 의도적으로 아직 도달하지 못한 난도의 과제에 도전한다.
2) 전문가는 가능한 한 빨리 자신의 수행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싶어한다. 물론 그 피드백에는 부정적인 내용이 많다. 그들은 자신이 잘한 부분보다 앞으로 고쳐나가야 할 틀린 부분에 더 관심이 많은 것이다.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자세는 즉각적인 피드백만큼이나 매우 중요하다.
3) 피드백을 받은 다음에는 어떻게 하는가?
전문가들은 다시 반복, 또 반복한다. 처음에 설정했던 목표를 마침내 완벽히 달성할 때까지, 이전에는 고전했던 부분을 나무랄 데없이 능숙하게 해낼 때 까지, 신경쓰였던 기술 부족이 무의식적인 자심감으로 바뀔 때 까지 반복한다.
▶ 깨 : 의식적인 연습을 하는것이 중요한데, 그 방법을 책에서 배울 수 있었다. 뚜렷한 약점을 개선하려 노력하고, 도전적 난도의 과제에 도전하고, 앞으로 고쳐나가야 할 부분에 더 관심이 많으며, 피드백을 적극 수용한다는것.
내가 지금 약점적인 부분은 월부학교 하면서 조금 더 알게 되었다. 월학을 하면서 독강임투 다양한 영역에서 목표치를 올려서 하고있는데 글을 쓰는것들이 조금 시간이 많이 걸리고 오래걸리는것 같다. 이번에 튜터님께서 피드백 해주셨듯이 나눔글은 너무 길게 쓰지 않고 짧게짧게 쓰면서 허들을 넘기려는것 꼭 적용해봐야겠다. 그리고 다음달도 목표수준은 낮추지 않고 조금 더 능숙한 영역으로 바꿔나가야겠다.
적 : 글쓰기 영역의 목표치를 낮추지 말고 더 능숙한 영역으로 바꿔나가가기.
178 의식적인 연습은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지만 몰입은 정의 자체가 노력이 필요없는 상태를 가리킨다.
180 전문가들은 고통받는가 아니면 황홀경을 경험하는가?
181 힘들지만 의식적인 연습을 하게 만드는 주요동기는 자신의 기술을 향상시키겠다는 의지다.
반면에 몰입하는 동안의 지배적 동기는 완전히 다르다. 몰입상태는 본질적으로 즐겁다.
182 다시말해 의식적인 연습은 준비 과정에서, 몰입은 실제 수행 중에서 필요하다.
▶ 깨 : 의식적인 연습단계에서 몰입단계로 점차 나아가고 싶다. 몰입단계 특징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분석하지 않고 그냥한다. 피드백은 아주 잘했다의 칭찬인것이고 실제로 완전한 통제감을 느끼는것. 아무리 빠른속도로 달리고 치열하게 생각하고 있어도 힘은 들지 않는것처럼 느끼는게 몰입단계라고,, 아직 몰입단계로 가려면 노력이 더 필요할 것 같다. 이것이 노력만으로 가능한건지 의문이 좀 들었지만 성취하는데 재능보다 노력이 중요하다고 한 만큼 몰입단계까지 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해봐야겠다.
182 수영선수 제인스의 이야기
그 거리를 수영하면서 즐거웠나요? 연습은 재밌었어요? 내가 물었다.
거짓말하지 않겠습니다. 그가 대답했다. 즐거운 마음으로 연습장에 간 적도 없고 연습하는 동안에도 정말로 즐겁지 않았어요. 사실 새벽 4시에서 4시30분에 수영장으로 걸어갈 때나 가끔씩 통증이 가시지 않을 때는 맙소사 이럴 가치가 있는일인가? 라고 생각했던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만두지 않았나요?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게인스가 대답했다. 내가 수영을 사랑하기 때문이죠. 나는 경쟁에 열중했고 훈련성과, 컨디션 유지, 우승, 원정 경기, 동료들과의 만남 등 그 모두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연습을 싫어했지만 수영 전반에 대한 열정이 있었습니다.
183 열심히 하는 거죠. 재미가 없을 때도 해야 할 일은 해야죠. 왜냐면 결과를 달성하면 엄청 즐거우니까요. 마지막에 ‘아하!’하는 즐거움, 그것 때문에 먼 길을 참고 가는 것입니다.
▶ 깨 : 전문가들은 고통을 받는가? 황홀경을 경험하는가? 이부분은 나 역시도 평소 궁금했던 부분이다. 지금의 내가 느끼는 바는 월부학교를 하면서 반원분들과 함께 할때 즐거움도 순간순간 느끼지만, 의식적인 연습의 단계가 크고 그에 따라서 힘든 순간들도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는 어떤 부분에서 즐거움을 찾는지가 나와있다. 일부 연습하는건 고통스럽지만 그 외적으로 동료와의 만남 성과를 낼때, 열중했을 때 즐거움을 느낄수있다는 걸 배웠고 열심히 해서 결과를 달성할때 즐거움을 느꼈다는 부분에 공감이 갔다. 과정에 통의 부분도 있고 일부 몰입의 부분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배웠고 나도 과정이 힘들지만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 주체적으로 시간을 쓰고, 동료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결과를 잘 내보려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적 :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 주체적으로 시간을 쓰고, 동료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며 나아가고, 결과를 잘 내보려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86 투지가 강한 아이들은 의식적인 연습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그러는 동안 자신의 노고에 대한 보상을 경험하면서 힘든 노력을 즐기게 됐을 가능성이 있다. ‘고통까지 사랑하도록 학습된다’는 설명이다. 또 한가지는 투지가 강한 아이들이 원래 힘든 노력을 즐기기 때문에 더욱 노력하게 됐을 가능성이 있다. 도전을 즐기는 사람은 따고 있다는 것이다.
187 노력이 어떻게든 보상을 받을 때는 노력에 대한 주관적인 경험, 즉 열심히 할 때 느끼는 기분이 실제로 변할 수 있다. 이를 뒷받침할 확실하 과학적 증거들도 있다. 나도 딸들이 이전보다 노력을 즐기는 법을 배우는 모습을 지켜봤고 나 역시 그래왔다.
▶ 깨 : 보상을 하는 이유는 단순히 동기부여라고 생각했었는데, 노력할 때 느끼는 기분까지 바꿀수있다는게 놀라웠다. 그렇다면 보상이 더더욱 중요하겠구나 생각이 들었고 또 노력을 어떻게든 보상해주려고 하는것이 중요하다는것도 배웠다.
의식적인 연습을 100퍼센트 활용하는법
어떻게 하면 의식적인 연습에서 최대의 결과를 얻어내고, 힘들게 연습한 사람만이 누릴 자격이 있는 몰입 상태를 더 경험할 수 있는가?
▶ 깨 : 이번에 3개월 복기와 개선부분에서 튜터님께 감사하게도 피드백을 받았으니, 말씀해 주신 부분은 꼭 적용해서 개선해야겠다. 조원분들의 피드백을 듣고 나에게 적용하면 좋을점도 무지 많았다. 목표를 정하고 노력하고 개선하고, 그런것들이 수없이 반복되어 점차 나아진다면 더 몰입상태로 갈 수 있다는 걸 믿자. 그리고 지금 하는것에 안주하지 말고 아주 조금더 상향된 120% 목표 설정으로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것도 잊지 않아야 겠다.
적 : 3개월 복기에 대한 피드백을 잊지말고 다음달 계획에 반영하고 조금씩 개선해보자. + 120% 상향된 도전적인 목표 설정
191 의식적인 연습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두 번째 비결은 연습을 습관화하라는 제안을 하려고 한다.
의식적인 연습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두 번째 비결로 연습을 습관화하라는 제안을 하려고 한다. 우선 가장 편안하게 의식적인 연습을 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파악한다. 그런 다음에는 매일 그 시간, 그 장소에서 연습해야 한다. 어려운 일을 할 때는 일과로 만드는 것이 뜻밖의 비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내 연구 몇 편을 비롯해 산더미 같은 다른 연구들이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연습하는 습관을 들이면 생각할 것도 없이 미적거리지 않고 바로 시작할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 깨 : 두번째 비결은 습관화. 매일 그 시간, 그 장소에서 그것을 할 수 있도록 하루 일과를 짜놓는게 중요하다 강조하고 있다. 시간대별로 뿐 아니라 틈시간이 난다면 어떤것을 할지 미리 정해놓자. 이렇게 하며 좋은것은 루틴화 할 수 있고 그 시간에 무엇을 해야하는지 고민는 시간을 줄여준다는것. 하다가 다 못하면 다음으로 넘어가고 뒤에 채우는 방법도 생각해봐야겠다.
적 : 하루 일과를 뜯어보고 매일 해야하는 루틴 시간대별로 짜넣고, 그 시간이 되면 무조건 그 루틴을 할것 (시세, 독서, 목실감, 영양제 등)
틈시간이 난다면 어떤것을 할지 미리 정해놓기 (큐엔에이, 댓글응원 등)
194 "수치심은 어떤 문제도 해결해주지 않습니다." 렁이 내게 말했다. 그렇다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엘레나 보드로바와 데보라 링은 교사들에게 실수하고도 부정적인 감정을 보이지 않는 시범을 보이라고 부탁한다. 실제로 그들은 교사들에게 일부러 실수한 다음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말하라고 가르친다. "이런, 블록이 다섯 개 쌓여 있는 줄 알았네! 다시 세어볼까?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블록이 여섯 개네! 그랬구나, 블록을 하나씩 가리키면서 세야겠구나!"
의식적인 연습을 황홀한 몰입처럼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은 아직 잘 모른다. 그러나 스스로에게 그리고 타인에게 "힘들었어요! 그래도 좋았어요!"라고 말할 만큼 노력할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 적 : 학생들에게 실수에 대한 수치심 두려움과 부끄러움 느끼지 않도록 실수하는 모습 보며 부정적 감정을 보이지 말자.
제 8장. 높은 목적의식을 가져라
195 열정의 원천이 되는 한 가지는 흥미다. 그리고 또 다른 원천은 목적 즉, 타인의 행복에 기여하겠다는 의도다. 투지가 강한 사람들의 성숙한 열정은 이 두 가지에 의해 결정된다.
203 장기간 열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관심도 매우 중요하지만 타인과 관계를 맺고 그들을 돕고 싶은 욕구 또한 대단히 중요하다고 본다. 당신 인생에서 최고의 순간들, 즉 난관에 부딪치고 그에 맞서서 헤쳐나갈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위기를 잘 이겨냈을 때를 잠시 돌이켜 보라, 추측하건대 그때 달성한 목표는 어떤 방식이나 형태, 유형으로든 타인의 유익과 관련돼 있었을 것이다.
▶ 깨 : 열정을 가지려면? 원천은 1. 흥미 2. 목적 (즉, 타인의 행복에 기여하려는 의도)
열정의 원천은 본인의 흥미가 중요하기도 하지만 타인을 돕고 타인의 행복에 기여하려는 의도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일러준다. 그리고 돌이켜봤을때 내가 달성한 목표는 어떤 형태로든 타인의 유익과 관련되어있다는 말도 공급이 되는 부분이었다. 나도 소소하지만 타인을 도우려 노력했던 시간과 경험들, 그리고 그게 타인에게 잘 전달이 되었다고 느꼈을때 그 한달이 더욱 보람되고 즐거웠다 느끼는것 같다. 이런 부분들이 오랫동안 열정을 유지하는데도 굉장히 중요하다!
승자가 되면서 동시에 타인을 돕는법
216 “대부분의 사람은 자기지향적 동기와 타인지향적 동기가 같은 차원의 정반대 지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 동료이자 와튼스쿨 교수에 그랜트 Adam Grant의 말이다. "하지만 나는 그 두 가지 동기가 완전히 별개라는 연구 결과를 계속 얻고 있습니다. 두 가지 동기가 다 없을 수도 있고 둘 다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승자가 되기를 원하는 동시에 타인을 돕겠다는 동기를 가질 수 있다는 뜻이다.
216 두 번째 동기인 일 자체에 대한 흥미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일을 즐길 때에만 타인을 돕고 싶다는 바람이 더 큰 노력으로 이어진다.
▶ 깨 : 일 자체의 흥미를 느껴야지만 타인을 돕고 싶다는 바람이 더 큰 노력으로 이어진다고 얘기한다. 진심으로 흥미를 먼저 느껴야한다는것. 그리고 자기지향적 동기와 타인지향적 동기가 정 반대지점에 있는것이 아니라 동시에 있을 수 도 있다는 부분도 강조하는데 여태 뵙고 만나왔던 튜터님들께서도 말씀해주신 부분이다. 내가 하는것, 타인을 돕는것 동시에 추구하고자 노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자.
233 낙관론자는 으레 자신의 고통에 대해 일시적이고 구체적인 이유를 찾는 반면에 비관론자는 영구적이고 전반적인 원인을 탓했다. 다른 사람들의 기대와 달리 당신이 일을 전부 끝내지 못했다고 해보자.
비관론자 => "나는 모든 것을 망쳐놔."라거나 “나는 실패자야.”
이는 영구적 원인으로 해석하는 것이다. 이럴 경우 당신이 바꿀 수 있는 상황은 별로 없다. 또한 전반적 원인이기 때문에 역경을 영구적이고 전반적인 상황으로 해석하면 사소한 문제가 대형 참사로 보인다. 그렇게 되면 당연히 포기해야 할 일처럼 보인다.
낙관론자 => “내가 시간 관리에 실패했어.”또는 “주의가 산만해져서 효율적으로 일하지 못했어.”
이런 원인들은 전부 일시적이고 특수한 원인으로 '해결 가능성' fixability이 있기 때문에 문제를 극복할 동기를 부여해준다.
241 성장형 사고방식이란 사람이 정말로 변할 수 있다는 깊은 믿음이라고 생각한다.
▶ 깨 : 낙관론자와 비관론자는 고통과 실패에 대해 생각하는 것부터가 다르다고 한다. 비관론자는 영구적인 원인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고 낙관론자는 일시적인 원인으로 해석한다는것. 나도 복기하면서 일시적인 원인인데 영구적인 원인으로 해석하고 있는건 없는지 잘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무언가가 잘 되지 않았을때, 나의 탓으로 돌리지 말자. 전부 일시적으로 특수한 원인이 있고 이는 개선해서 해결이 가능하다는 방향으로 복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
적 : 결과가 잘 안나는 것에대해 방법이 없을것이라 지레짐작 포기하지 말자. 일시적인 원인일 뿐이고 원인을 찾아 할 수 있다는 낙관적인 마인드와 성장형 사고방식을 장착하자.
▶ 깨 : 아이들을 양육할때도 노력과 결과보다 과정을 봐주고 칭찬해주는 부모가 되는게 아이들에게 굉장히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능/결과 << 노력/과정

말과 행동의 불일치를 경계하라
246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선 말과 행동의 불일치를 조심해야한다. 당연히 계속 실수하겠지만 그럴 때는 고정형 사고방식과 비관적 관점을 버리기가 어렵다고 순순히 인정하면 된다.
249 좌절과 실패를 맛보더라도 너무 예민사게 받아들이지 말라는 교훈이 있죠. 그럴때는 한 걸음 물러 나서 원인을 분석하고 교훈을 얻어야합니다. 그리고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해야합니다.
▶ 깨 : 비관적 고정형 사고방식을 쉽게 버리기는 당연히 어려운것. 이것을 인정하는게 가장 첫번째 단계라고 알려준다. 이후 한걸음 물러나 원인을 분석하고 복기해야한다.
259 "나도 그동안 전부 그만두고 싶을 때도 많았고 수학 연구 대신 좀더 쉬운 일을 하고 싶을 때도 있었습니다." 휴스가 말했다. "하지만 내게 계 속하라고 이런저런 이야기와 조언을 해준 사람이 옆에 늘 있었습니다. 누구에게나 그런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나요?"
▶ 깨 : 공감되는 말이다. 조금 쉬고싶을 때도 있고 더 쉬운 방향으로 눈길을 돌리고 싶은 마음이 불쑬불쑥 올라왔지만, 주변에 더 높은 목표로 해야한다 늘 조언해주신 멘토 튜터님, 선배 동료분들이 있기 때문에 더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제 3부. ‘내면이 강한 아이’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제 10장. 그릿을 길러주는 양육방식
274 "엄격한 사랑은 부모의 이기심이 없다는 전제가 있어야 합니다. 스티브는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게 결정적이라고 봅니다. 자식을 통제하기 위한 엄한 사랑이라면 자식이 알아챕니다. '우리는 네가 성공하는 모습만 보면 된다. 우리보다 네가 우선이다' 부모님은 그걸 행동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진심으로 내가 가진 전부를 네게 주겠다는 자세.
281 스타인버그는 미국 청소년 1만 명에게 부모의 행동에 대해 질문한 설문조사 연구를 진행한 적이 있다. 성이나 민족, 사회 계층, 부모의 결혼 상태에 상관없이 다정하고 자녀를 존중하며 요구를 많이 하는 부모를 둔 청소년들이 학교 성적이 좋고 독립적이며 불안과 우울 증상이 적고 비행 이 가담할 가능성도 낮았다."
285 블룸의 연구에서 지지해주고 요구하는 부모들은 거의 예외 없이 근면함의 모범을 보이는 존재로 열심히 일한다는 평을 받았고, 자신이 하려는 일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일을 다 끝내고 놀아야 하며, 장기적 목표를 향해 노력해야 한다고 믿고 있었다.
▶ 깨 : 내면이 강한 아이로 길러주는 양육방식을 배울 수 있었다. 자녀의 관심을 가장 중시하기도 했지만 ‘요구’도 함께 많이 해야한다는것, 그리고 엄한 사랑에는 부모의 이기심이 없어야 한다는것, 부모가 먼저 근면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의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것이다. 핵심적으로 와닿았던 것은 자식이 원하는것을 존중하고 믿어주는것은 좋은데 마냥 믿어주기만 하고 방임하면 안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존중하는 와중에 부모가 자식에게 더 잘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규칙을 만들고, 잘못한 일이 있을때 벌을 주고, 힘든 일이라고 해도 최선을 다하길 기대하는것. 꼭 기억했다가 적용해야지..!
347 그의 말을 듣는 동안 머릿속에 반짝 떠오른 생각이 있었다. 지지해주고 요구하는 양육은 심리적으로 현명한 양육방식이며 자녀가 부모를 본받도록 장려한다. 그렇다면 지지해주고 요구하는 지도자도 마찬가지일 거라는 추론이 가능하다.
▶ 깨 : 지지해주고 요구하는 훌륭한 양육할때 뿐아니라 지도자로써 끌어줄때도 마찬가지로 적용이 된다는것을 깨달았다. 지도자로써도 지지와 요구 둘다 필요하다는것.
훌륭한 팀이 훌륭한 선수를 만든다
321 문화와 투지의 관계에서 핵심은 이것이다. 강한 투지를 원한다면 투지가 넘치는 문화를 찾아서 합류하라.
322 "나는 올림픽 선수들을 연구하기 시작하면서 '대체 어떤 괴짜들이 일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수영 연습을 하러 가지?'라고 생각했어요. 그런 훈련을 견디다니 기이한 사람들임이 틀림없어.'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모 든 사람이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연습을 하러 가는 곳에 들어오면 자신도 그렇게 하게 됩니다. 그게 별일 아닌 것 같고 습관이 되죠
▶ 깨 : 너무 월부환경과 닮아서 공감간다.ㅎㅎ 내가 하고 있는것들이 일반 사람들이 보면 엄청나게 힘들고 어쩌면 왜그렇게 까지 해? 라는 말을 듣기도 하지만 월부라는 환경 공간안에 오면 모든사람들이 그렇게 하고 있으니 별개 아닌게 되고 당연하게 하게 되는 것 같다.
적 : 동조 욕구를 어마무시하게 불어일으키는 월부환경안에 오래오래 있자!
343 "울퉁불퉁한 도로 구간, 방해물, 실수를 극복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 다." 다이먼이 JP모건체이스에 조성한 문화를 알아보려고 전화했을 때 그는 이렇게 말했다. “실패란 있기 마련이지만 그럴 때 대처 방식이 성공 여부에 가장 중요한 변수일 것입니다. 단호한 결의가 필요합니다. 책임 지고 나서야 합니다. 교수님은 그것을 그릿이라고 하시지만 저는 불굴의 용기라고 부릅니다. ”
344 "성공이 결코 끝이 아니며 실패는 절대 치명적인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용기이다."
▶ 깨 : 마음 깊이 새기자. 성공이 결코 끝이 아니며 실패는 절대 치명적인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용기이다.
3. 총평
그릿은 이런저런 핑계가 쏙 들어가게 해주는 책인것 같다. 이 책을 통해 성취를 결정짓는 것은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끝까지 해내려는 집념과 지속적인 노력임을 깊이 깨달았다. 그릿 또한 노력해서 길러갈 수 있는 영역이라고 말하는데, 특히 내가 잘 해내고 있는 부분보다 가지고 있는 약점을 보완하는 부분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극복하기 위해 피드백을 적극 수용하는 ‘의식적인 연습’을 하며 부족한 부분은 능숙해 질때까지 의식적으로 채워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 책이 전달하고자 하는 바가 정말 명확해서 다양한 예시들을 읽는 재미가 있었고, 많은 사례들이 나와서 더 신뢰가 가기도 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3개월동안 월부학교를 하면서 튜터님께서 일러주신 말씀들이 계속 겹쳐서 생각이 났다. 스스로 한계를 짓는 5cm 코이가 아닌, 성장형 사고방식을 가진 1m 코이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과정에서 일이 잘 풀리지 않더라도 이를 영구적 실패가 아닌 일시적 문제로 여기며, 조금씩 더 상향된 목표를 향해 계속해서 나아가겠다고 다시 한번 더 다짐하게 되었다.
마지막에 그릿을 기르는 양육에 대한 얘기를 했지만, 부모로써 만이 아닌 누군가를 이끌고 지도하는 입장에서도 중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다. 동시에 나는 어떤 환경에서 자라왔는지도 잠깐 되돌아 볼 수 있었고, 지지와 요구를 받는다면 요구를 잘 수용하고 행동해야겠다는 것과 지지뿐 아니라 필요한 요구는 반드시 병행해서 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훌륭한 팀이 훌륭한 선수를 만든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너무나 월부와 닮아있는 설명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월부환경 속에서 그릿 넘치는 멘토 동료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 환경속에서 지속 할 수 있다는게 참 감사함을 느꼈고 앞으로도 환경안에 잘 붙어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4. 적용할점
- 부족한 부분이 있어도 노력과 집념 하나만큼은 뒤쳐지지 않는 사람이 되자는 마음가짐으로 꾸준히 해나가자.
-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도 무너지지 않도록 마인드 컨트럴을 잘 해야한다.
- 한계가 느껴질때면 재능보다는 노력! 이라는 말을 꼭 억하자. 5cm 코이가 되지말고 1m 코이가 되자!!
- 학생들한테도 재능이 부각되는 말은 의식적으로 피하도록 하자.
- 어떤 상황에서 선택의 기로에 있을때, 나의 큰 목표를 염두한 결정을 내리자.
- 글쓰기 영역의 목표치를 낮추지 말고 더 능숙한 영역으로 바꿔나가가기.
-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 주체적으로 시간을 쓰고, 동료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며 나아가고, 결과를 잘 내보려 하자.
- 3개월 복기에 대한 피드백을 잊지말고 다음달 계획에 반영하고 조금씩 개선 + 120% 상향된 도전적인 목표 설정
- 하루 일과를 뜯어보고 매일 해야하는 루틴 시간대별로 짜넣고, 그 시간이 되면 무조건 그 루틴을 할것 (시세, 독서, 목실감, 영양제 등)
- 틈시간이 난다면 어떤것을 할지 미리 정해놓기 (큐엔에이, 댓글응원 등)
- 학생들에게 실수에 대한 수치심 두려움과 부끄러움 느끼지 않도록 실수하는 모습 보며 부정적 감정을 보이지 말자.
- 동조 욕구를 어마무시하게 불어일으키는 월부환경안에 오래오래 있자!
- 마음 깊이 새기자. 성공이 결코 끝이 아니며 실패는 절대 치명적인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용기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황농문의 ‘몰입(인생을 바꾸는 자기 혁명)’
6. 논의할 점
p168. ‘의식적인 연습’ 즉 전문가들의 연습 방법은 무엇이 어떻게 다른걸까? 전문가들의 연습 방법은 다음과 같다. 그들은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전체 기술 중에 아주 일부분에 집중한다. 그들은 이미 잘하는 부분에 집중하기보다 뚜렷한 약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그들은 의도적으로 아직 도달하지 못한 난도의 과제에 도전한다.
[발제문]
책에서는 즐거운 몰입 이전에 고통스러운 ‘의식적인 연습’이 필수라고 말합니다.
단순 반복이 아닌, 나의 '약점'을 파고드는 연습을 하기 위해 노력했던 경험 혹은 계획이 있다면 공유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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