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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책의 개요 | |
| 책 제목 | 몰입 |
| 저자 및 출판사 | 황농문/알에이치코리아 |
| 읽은 날짜 | 2025.12. |
| 총점 (10점 만점) | 9/10 |
| 2. 책에서 본 것 / 깨달은 것 | |
| 1장.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 생각을 이동하라 p.36) 반드시 오르막 혹은 힘든 시간 후에는 짜릿한 성공을 경험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어야 한다. "혼신으로 노력했지만 좋았다!"는 경험을 해야 한다. 그래야 다시 그 혼신을 되풀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투자자로서 생활을 지속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늘 생각한다. 임장 다녀와서 먹는 맛있는 음식과 맥주 한 캔, 한 달 동안 공들여 앞마당을 만들고 튜터님과 얼라인이 맞을 때, 정말 될까? 했지만 끝끝내 해낸 투자 등. 아 정말 열심히 했는데 잘됐다, 좋았다-는 경험으로 마무리해야만 이 과정을 대체로 즐겁게 지속할 수 있다. p.40) 천재와 보통 사람 사이의 지적 능력 차이는 질보다는 양의 문제라는 것이다. → 맞는 말이다. 지금 나보다 잘하는 사람은 이전부터 열심히 해왔기에 지금 잘하게 된 것. 같은 문제에 얼마나 몰입하고 고민하고 행동하는가에 따라 만들어진다. p.63) 잘못하면 죽도 밥도 안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주어진 문제에 몰입하기 시작했다. 의식이 있는 한 모든 시간을 그 문제에만 쏟아 부으면서 생각하고자 했다. 이런 태도는 나를 완전한 몰입 상태로 이끌었다. 그리고 몰입을 오랜 시간 유지함에 따라 두뇌 활동의 극대화와 지고의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하게 되었다. 모진 가시밭길일 것이라고 예상했던 그 길이 실은 천국으로 가는 길이었던 것이다. → 이런 몰입은 살면서 근처에도 가보지 못한 것 같다. 항상 극한의 목표보다 더 낮은 목표를 설정했고(적당한 게 좋다는 핑계로), 너무 무리하면 병난다는 핑계로 적당선에서 멈췄다. 뽀모도로 공부법과 비슷한 삶을 살아왔다. 중단기 몰입과 약간의 휴식을 반복하는 과정이 중간 중간 쉼과 리프레시를 챙기며 똑똑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치만 극한의 몰입은 모진 가시밭길이 아닌 천국으로 가는 길이라는 표현이 무척 인상적이다. 어떤 기분일까? | |
| 2장. 본격적인 몰입을 시도하기 위하여 <몰입에 들어가기 전에 준비할 것들> 1. 문제 설정 - 미해결된 문제 중 중요하고 핵심이 되는 것으로 선정하기. 매우 어렵지만 대단히 중요해서 그것을 푸는 것이 의미가 있어야 하고, 그 문제가 절실하게 느껴질수록 유리하며, 해결 기간을 정해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 나는 12월 말일까지 2호기 투자를 목표로 한다. 2. 몰입할 수 있는 환경 확보 - 가족들에게 양해 구하기 3. 불필요한 외부 정보의 차단 - 외부 정보 차단, 가급적 식사도 혼자 4. 혼자만의 공간 선정 - 조용하고 방해받지 않는 독방 5. 규칙적이고 땀 흘리는 운동, 매일 30분 6. 단백질 위주의 식사 <방법> 머리까지 기댈 수 있는 편안한 의자에 온몸의 힘을 빼고 편안하게 앉아 주어진 문제 생각하기. 슬로싱킹. 평생을 이 문제 하나만 생각하겠다는 각오 또는 이 문제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도움이 된다. 편안하게 앉은 채 천천히 생각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선잠이나 가수면 상태에 들게 하는데, 이는 집중도를 올리거나 아이디어를 얻는 데 도움이 된다. 잠자리에 들 때를 제외하고는 앉아서 생각하기 이 지루함이 스트레스가 쌓이는 방향으로 가면 안됨. 마음을 안정시키고 천천히 생각하면서 평온함을 유지할 것. 50시간 연속으로 생각하면 몰입도가 100%가 된다. 직장인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불연속적으로 몰입하는 '약한 몰입'이 가능함. → 요즘의 내가 투자자로 임하는 태도는 뽀모도로 그자체.. 그러니 자꾸만 진전이 없고 막막한 기분이 들었던 것 같다. 깊은 생각으로 진행되기 전에 흐름을 끊어버렸기 때문. p.173) 천천히 생각하기의 중요성 - 문제 해결에 필요한 것은 몰입이지 걱정, 스트레스 또는 위기감이 아니다. 따라서 역기능을 주는 걱정과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순기능을 주는 몰입의 효과를 최대화하려고 노력해야 하며 이러한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 내가 추천하는 것은 슬로싱킹, 즉 천천히 생각하기다. → 목표 달성을 위해 집중하고 파헤치고 고민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는 어쩔 수 없이 동반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새로운 접근 방법이다. 생각해보니 저자의 말이 맞다. 몰입은 시험 기간 이전부터 꾸준히 오랜 시간을 걸쳐 연속적으로 공부한 것인 반면, 벼락치기와 같은 공부법은 단기간에 과한 인풋을 넣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몰입은 평소에 차곡차곡 공부를 하는 것과 같은 것. 연속적인 생각이 핵심. p.180) 선잠 상태의 문제 풀이 능력이 깨어있는 상태보다 약 3배 정도 높다는 것이다. → 학생 때부터 내가 해오던 공부법이라서 반갑고 놀랐다. 공부하다가 졸리면 약간의 죄책감을 갖고 침대에 누워서 10-15분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개운해지는데, 좋은 공부 방법이었음. | |
| 4장. 몰입으로 학교와 직장에서 핵심 인재가 되다 p. 279) 쉽게 풀리지 않는다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기만 손해고, 문제 푸는 데 오히려 방해만 된다. 문제가 쉽게 풀릴 것 같지 않으면 우선 마음을 편하게 가지려고 노력해야 한다. 시간에 쫓기지 말고 문제가 풀릴 때까지 평생을 생각하겠다는 여유를 가져야 한다. 이럴 때는 생각의 속도를 느리게 하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거나 아이디어를 얻는 데 유리하고, 문제와 오랜 시간을 씨름할 경우에도 쉽게 지치지 않는다. → 이게 머리로는 알지만 잘 되지 않는 부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쉽게 풀릴 것 같지 않으면 마음을 편하게 가지려 노력해보자. 왜 잘 안될까? 과정에 잘못된 부분은 없나? 더 좋은 방법은 없을까? 충분히 고민 후 행동하는 것이 더 좋다. p.336) 깊이 생각하지 않고 주어진 일을 밤새워 열심히 하면 자신이 발전하기보다는 소모되는 느낌을 갖는다. 그리고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일에 대한 열정과 호기심이 식게 된다. 그러나 자나 깨나 자신의 일을 분석적으로 생각하면서 일하는 Think Hard의 패러다임에서는 자신의 능력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동시에 열정과 호기심이 발달한다. → 무작정 행동하기보다는 '깊이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목표, 방향성, 방법이 바로 서면 행동은 자연스레 따라가게 될 것이다. 지난주 매임 예약 때문에 힘들었는데 복기해보면, 그때 잠시 멈춰서 생각을 충분히 했어야 한다. 왜 안 되지? 대안은 없나? 더 좋은 방법은 없나? 충분히 고민하지 않고 회피했기 때문에 스트레스만 잔뜩 받았다고 생각한다. 무언가 잘 되지 않으면 멈춰서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
| 3. One message | |
| WORK HARD가 아닌 THINK HARD 슬로싱킹으로 원대한 목표에 오랜 시간 몰입하여 해답을 찾고, 인생을 바꿀 수 있음. | |
| 4. One action (적용할 것) | |
| 1. 편안한 자세로 천천히 생각할 것 2. 의식적으로 목표와 생각을 계속 떠올릴 것 (+포스트잇) 3. 행동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생기면 멈추고 다시 생각할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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