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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마메] #194/#25-42 인생의 파도를 넘는법 독서후기

25.12.16
동원그룹 창업주 김재철 명예회장, 경영에세이 '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 출간

 

 

인상깊은글귀

 

파트1. 도전의 태도

지금, 나의 가슴은 정말 뛰고 있는가

 

p43

처음부터 열정이 넘쳤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열정은 마음먹는다고 생기지 않는다. 자신을 다른 사람, 중요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지금 하고있는 일에 모든 힘을 다하면, 열정은 저절로 따라온다는 게 무급 실습 항해사의 경험이 준 교훈이다. 

 

 

p45

종착지, 즉 분명한 목표지점은 방향성과 길을 잃지 않도록 돕는 나침반이다.

일하다보면 좌절, 실패가 반드시 찾아오기 마련이다. 이에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단순히 회사생활뿐 아니라 자기 인생 전체의 방향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어려움을 이겨내면 패기와 성취감이 생긴다. 그것은 다음에 닥쳐올 난관을 극복할 힘이 된다.

종착지를 정했다면 시기별 목표를 역순으로 설계해야한다.

(…) 오늘의 막막함과 모호함을 이겨내는 힘은 내일의 구체성에서 나온다. 목표지점이 분명해야 방향성과 길을 잃지않는다. 그리고 일을 즐길 수 있다. 

 

p76

실패가 두렵고 무서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되지 못한다.

실패를 경험하는 것, 그 실패를 연구하고 분석해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실패 확률을 낮추는 지름길이다. 그래서 우리의 실패 경험을 나눠보고자 한다. 많은 젊은이가 자신감 있게 도전에 나서기를 응원하면서 말이다. 우리가 실패를 거듭하며 얻은 가장 중요한 결론부터 말하자면 ‘준비에 실패하는 것은, 실패를 준비하는 것’이다. 

 

p92

‘전념’ ‘사력’이란 단어는 그가 고난을 모조리 긍정의 기운으로 바꿔버린 무기였다. 건강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방탕하게 자신의 몸을 굴리지 않았고, 좋은 학교를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인맥 대신 실력으로 승부했다. 

(…) 부족함, 결핍이라는 단어가 부정적으로 보이지만 인류사에서 특별한 성취를 이룬 많은 사람에게 적용할 수 있는 공통의 단어라는 점도 명백한 사실이다. 

 

파트2. 호기심의 바다

창조는 머리가 아니라 몸에서 시작된다

 

p137

독서란 지식의 그물을 짜는 일이다. 돌아다니는 아이디어를 붙잡아야 하는데, 그게 좋은 아이디어인지 아닌지 구분하기 위해서는 머릿속에 기초데이터가 입력돼 있어야 한다. 지식의 그물이 잘 짜여 있을수록 무엇이 의미있는 신호인지 찾아낼 확률이 높아진다.

 

p139

예민한 관찰이란 단어를 쓴 이유는 어느 것 하나 그냥 흘러보내지 않는 주의력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이는 경험이 축적되지 않고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잘 짜인 그물망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직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힘. 이 직관은 지식과 경험이 축적돼  통찰력을 갖게 된 사람들에게만 주어지는 것이다. 

 

 

파트3. 열정의 온도

풍랑이 일때, 진짜 항해가 시작된다

 

p158

인생의 짐은 무거울수록 좋다. 그것에 의해 인간은 성장하니까.

다소 벅찬 일은 처음 얼마간은 괴롭겠지만 그것을 통해 성장하는 것이다. 젊은 시절에는 새해 노트를 사면 맨 앞장에 이 말귀를 적어놓고 다니며 나를 돌아봤다. 가능한 쉬운 일만 골라 하려는 사람은 결국 자신을 왜소화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 고생을 헤쳐 나가는 것도 성실이라고 생각한다. 

 

 

부록

p209

인간관계가 좋은 사람들의 공통적 특징..

주위를 배려하고 베푸는 삶을 사는 사람들입니다. 동료들의 부탁을 항상 진지하게 들어주고, 불편한 일을 먼저 나서서 하고, 양보를 할 줄 아는 사람들이 주변으로부터 좋은 평판을 얻고,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합니다. 

 

 

 

느낀점/적용할점

 

첫에이스반, 첫달에 

건강이슈로 인해서 몸도 마음도 무너져내리면서 

두려움에 짓눌렸고 

목표, 도전이 무슨의미가있지? 라는 생각이 나를 괴롭혔던 한달이었다.  

 

그리고 그런 나를 구렁텅이에서 꺼내준게 바로 선생님, 선배님, 동료들이었다. 

 

“두렵고 무서워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되지 못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찔리고 아팠던 문장인데..

그때의 나는 발생하지도않은 두려움에 갇혀서 앞을 보지못했다.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와서 나를 돌아보니..

감사함이 몰려왔다. 

 

여전히 나약하고 부족한 내 옆에

정말 소중한 분들이 계시다는 것에 감사했고 

 

과거의 어려움에 굴복하지않고 

부딪히고 이겨낸 내 자신에게 감사했다.

 

그리고 그런 어려움을 이겨냈기에

지금의 내가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어려움이 계속 나타나겠지만 

 

실패를 통해 성장하고 

부족함, 결핍을 통해 성취할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자.!!!

 

 

 

이야기 나누고싶은 점

 

p158

인생의 짐은 무거울수록 좋다. 그것에 의해 인간은 성장하니까.

다소 벅찬 일은 처음 얼마간은 괴롭겠지만 그것을 통해 성장하는 것이다. 젊은 시절에는 새해 노트를 사면 맨 앞장에 이 말귀를 적어놓고 다니며 나를 돌아봤다. 가능한 쉬운 일만 골라 하려는 사람은 결국 자신을 왜소화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 고생을 헤쳐 나가는 것도 성실이라고 생각한다. 

 

Q. 투자, 회사, 가족 등 어렵고 벅찬 상황에서도 포기하지않고 이겨내서 성장한 경험이 있으시다면 들려주세요. 

이 경험을 통해 변화된 모습, 상황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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