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타인에게 미움 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모든 것은 용기의 문제다.
- 사람은 누구나 변화를 원하고, 지금보다 더 쟈유로운 삶, 지금보다 더 성공적인 삶, 지금보다 더 행복한 삶을 추구한다. 하지만 우리는 쉽게 핑계를 대고, 쉽게 포기를 한다.
- 우리의 인생을 되돌아보자, “내게 조금 더 능력이 있었더라면” , “좀 더 부잣집에서 태어났더라면” , “참고 견디면 언젠가 나아지겠지” 라며 환경을 탓하거나 현실을 외면하지 않았는지 말이다.
- 이런 우리에게 “인간은 변할 수 있고,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라고 단언하는 철학자가 있다.
- 그간 상식으로 일컬어지던 프로이트의 ‘원인론’을 정면으로 부정하며, 자유도 행복도 모두 ‘용기’의 문제일 뿐 환경이나 능력의 문제가 아님을 보여준 알프레드 아들러다.
- 해당 책은 2014년 출간돼 51주 연속 베스터 셀러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에 아들러 열풍을 일으킨 책이다.
- 프로이트, 융과 함께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불리는 아들러는 인간의 능력이나 환경, 과거의 트라우마와 관계 없이
얼마든지 변할 수 있는 존재이며, 이를 위해서는 현재의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눈앞에 놓인 문제를 직시할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 이 책은 자유로워질 용기, 평범해질 용기 그리고 ‘미움받을 용기’까지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을
‘철학자와 청년의 대화’ 형식으로 엮어, ‘어떻게 행복한 인생을 살 것인가’를 담았다.
[본]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이다.
[깨] 우리는 항상 무엇이 주어졌느냐만 생각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내가 가진것들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이다.
[적] 나에게 주어진 것들만 생각하지 말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도 생각해보자. 가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자.
[본] 누구에게도 미움을 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답은 하나밖에 없네. 언제나 다른 사람의 안색을 살피면서 모든 사람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것. 만약 주변에 열 명의 사람이 있다면 열 명 전원에게 충성을 다하는 거지. 그러면 당장은 누구에게라도 미움받지는 않을 걸세. 그런데 여기에는 큰 모순이 기다리고 있어. 미움받고 싶지 않다는 일념에서 열 명 전원에게 충성을 맹세하면, 마치 포퓰리즘에 빠진 정치가처럼 하지도 못할 일을 ‘할 수 있다’고 약속하거나, 책임지지 못할 일까지 떠맡게 될 소지가 있네. 물론 그 거짓말은 머지않아 발각될 테고. 그리고 신용을 잃고 인생은 더욱 고달파지겠지. 물론 계속된 거짓말로 인해 받게 되는 스트레스도 상상을 초월하네. 자네는 이걸 이해해야 돼. 타인의 기대를 충족시키려고 살면, 그리고 내 인생을 타인에게 맡기면, 자신에게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계속 거짓말을 하게 되는 삶을 살게 된다는 걸.
[깨] 모든 사람에게 미움 받지 않으려고 하고, 타인에게 나를 계속 맡긴다면 내 스스로 주체적인 삶을 살기보다는 타인의 눈치를 보는 삶을 살게 된다. 그러한 것들은 결국 거짓말을 낳게 되고 내 스스로 인생을 좀 먹는 행위이다.
[적] 모든 사람에게 잘 할 필요도 없고, 타인을 의식할 필요도 앖다. 주체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고 느꼈다.
[본] 자네 말대로 누군가에게 미움을 받는 것은 괴로운 일이야. 가능하면 누구에게도 미움을 사지 않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를 충족시키며 살면 좋겠지.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지 않는다는 건 부자유스러운 동시에 불가능한 일일세.
자유를 행사하려면 대가가 뒤따르네. 자유를 얻으려면 타인에게 미움을 살 수 밖에 없어.
[깨]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지 않는 다는 것이 오히려 비현실적이다. 그것은 오히려 타인의 시선에 맞는 나를 살아가는 방식이다.
[적]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모든 사람에게 칭찬을 받으려고 할 필요는 없다. 자유롭게 나만의 행동을 하며 살아가자.
[본] 그래. ‘나’외에는 관심이 없다는 의미에서 자기중심적일세. 자네는 타인에게 잘 보이려고 남들의 시선에 신경을 쓰는 걸세. 그것은 타인에 대한 관심이 아니라 자기에 대한 집착이나 다름없지.
[깨] 또 너무 ‘나’외에 관심이 없다는 것은 오히려 남들의 신경을 쓰는 것. 나의 집착이나 다름 없다는 것이다. 평소 나 외에 관심이 없다고 여겨졌는데 그것이 나에 대한 집착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적] 사람들을 너무 신경 쓸 필요도 없지만 그렇다고 나 외에 관심이 없을 필요는 없다. 그 중간이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고, 나는 나 외에는 관심이 없는 편이기 때문에.. 오히려 다른 사람들을 신경 쓰는 것을 더 추가해야 할 것 같다.
[본] 여기서 중요한 것은 타인을 ‘평가’ 하지 않는 것이네. 평가란 수직관계에서 비롯된 말일세. 만약 수평관계를 맺고 있다면 감사나 존경, 기쁨의 인사 같은 더 순수한 말이 나오겠지.
[깨] 평가라는 말이, 수직관계에서 비롯된 말이라는 것에 놀랐다. 생각해보면, 누군가를 평가한다는 것은 내가 그 사람과의 관계를 수직으로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이 사람과 수평관계를 맺고 있다면, 감사나 존경, 기쁨의 인사 같은 말이 나온다는 것.
[적] 남과 대면하거나, 조우할 때 평가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한다.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평가할 때가 많다. 이것이 수직관계로 생각해서가 아니라, 직업병 때문에 그런 것도 있는 것 같다. 점차 고쳐나가며 감사나 존경, 기쁨을 나타내자.
[본] 열등감에 관해 설명할 때, 이것은 주관적인 가치의 문제라고 내가 말하지 않았나? 나는 가치가 있다고 느끼느냐, 나는 가치가 없다고 느끼느냐 만약 나는 가치가 있다고 느낄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인생의 과제에 직면할 용기를 얻게 될 걸세.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대체 어떻게 하면 스스로 가치 있다고 느낄 수 있느냐’하는 점이라네.
[깨] 열등감은 주관적인 가치이다. 그리고 그 가치가 있다고 느낄 수 있으면 직면할 용기를 얻게 된다. 나는 어떻게 하면 스스로 가치 있다고 느끼는가?
[적] 나는 내가 무엇을 달성했을 때, 포기하지 않았을 때, 스스로 가치가 있다고 느껴진다.
[본] 과제를 분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변할 수 있는 것’과 ‘변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해야 하네. 우리는 ‘태어나면서 주어진 것’에 대해서는 바꿀 수가 없어. 하지만 ‘주어진 것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내 힘으로 바꿀 수 있네. 따라서 ‘ 바꿀 수 없는 것’에 주목하지 말고, ‘바꿀 수 있는 것’에 주목하란 말이지. 내가 말하는 자기수용이란 이런 거네.
[깨] 바꿀 수 없는 것과 바꿀 수 있는 것을 구분하고 바꿀 수 있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적] 투자를 할 때, 바꿀 수 없는 것과 바꿀 수 있는 것이 있다. 또 네고 할 수 있는 것과 네고 할 수 없는 것이 있다. 그것을 구분하고 네고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자. 그리고 네고 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냉정하게 말하자.
[본] 그만큼 인생의 빠른 시기에 배우고, 빨리 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네. 빨리 변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자네는 세상의 어른들보다 앞서고 있네. 자신을 바꾸고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나간다는 의미에서 나보다 앞서고 있어. 길을 잃어도 좋고 헤매어도 좋아. 수직관계에 종속되지 말고,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 말고, 자유롭게 앞으로 나가게. 만약 모든 어른이 ‘젊은 사람들이 앞서나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면 세계는 크게 달라질 걸세.
[깨] 빨리 배우면, 빨리 변할 수 있다. 남에게 미움 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수직 관계에 종속되지 말고, 나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자. 의식하지 말자.
[적] 투자생활을 하다 보면, 회사와 투자 생활에 있어 스트레스를 받을 때가 있다. 요즘은 덜 하지만 ! 그 때마다, 너무 관계를 파탄 낼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너무 눈치 볼 필요도 없다. 투자에 집중하고, 그로 인해 회사 관계에서 미움 받는 것을 너무 두려워하지 말자.
[본] 인생 최대의 거짓말, 그것은 ‘지금, 여기’를 살지 않는 것이라네. 과거를 보고, 미래를 보고, 인생 전체에 흐릿한 빛을 비추면서 뭔가를 본 것 같은 착각에 빠져 있는 거지. 자네는 지금까지 ‘지금, 여기’를 외면하고 있지도 않은 과거와 미래에만 빛을 비춰왔어. 자신의 인생에 더없이 소중한 찰나에 엄청난 거짓말을 했던 거야.
[깨] 과거와 미래를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 여기 현재를 보는 것도 중요하다.
[적] 미래 지향적으로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를 외면하지 않고 현재의 감정을 느끼는 것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