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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학교 성장경험담] 25년 마무리를 최고의 환경에서 / 너나위 멘토님의 6강 후기

25.12.17

 

 

안녕하세요~~ 쪼러쉬입니다:D

월부학교 가을학기를 듣기 시작한

10월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월의 반을 넘기고

어제는 6강 오프라인 강의까지 다녀오며

마지막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한 기회로

인생 첫 학교를 경험해 볼 수 있었는데요!!

3개월을 돌이켜보니 정말 거짓 하나없이 

수 단계 성장했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학교라는 최고의 환경에서 

25년 마무리를 보낼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기회가 된다면 계속해서 듣고 싶습니다.

 

 

글은 월부학교 3개월 성장 경험담과, 

6강 강의 후기로 써보려 합니다.

 

 

 

월부학교 3개월 성장 경험담

 

 

독서

목표 ▶ 월 2권 독서 / 후기 2개

달성여부 ▶ 10,11월 완료, 12월 50% 中

 

 

먼저 저의 독서 케파는 월 1권 이었습니다.

매일의 루틴은 출근 후 2~30분 독서였고

임장이 있는 날은 대부분 읽지 않았습니다.

 

 

학교에서는 저의 케파인 2권이 디폴트였고,

기준을 지키기 위해 자투리 시간을 더 활용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정말 2권이 되더라구요..ㅎㅎ

역시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10월에 읽었던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2 - 긍정의힘

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이 있습니다.

 

주어진 상황에 대한 당신의 태도는 당신만이 선택할 수 있다. 당신이 부정적인 사고라는 진흙탕에서 뒹군다면 당신의 몸에 진흙이 묻을 것이며, 주위 사람 모두가 그걸 알게 될 것이다. 그보다는 당신이 원하는 일과 성공을 가질 수 있다는 확신을 마음에 새겨라. 꼭 걱정해야겠거든 긍정적으로 걱정하라.

 

이번 가을학기를 하면서 

투자와 앞마당 만들기, 학교일정을 소화하면서

처음 겪어보는 폭풍같은 일정, 

2호기 투자까지 병행하면서

생각대로 잘 되지 않아

부정적인 생각이 마구마구 들곤 했습니다.

 

 

혼자 임장하는 중에 문득 저 문구가 생각났고

부정적인 저의 태도를 긍정의 태도로 바꿔보았습니다.

‘그래도 잘 하고 있어!! 더 해보자!!’ 라고

셀프 칭찬을 해보았더니

신기하게 기분이 나아지면서 힘이 났습니다.

책과 말의 힘이 대단하구나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의

목표 ▶ 월부학교 1~6강 이틀안에 완강 + 후기

달성여부 ▶ 달성

 

 

개인적으로 ‘월부학교 강의는 어떨까?’

일반 수강생 시절부터 너무 궁금했습니다.

강사님들의 라인업이 대단합니다.

 

1강 양파링 멘토님

- 복기를 통한 투자 경험담

2강 밥잘 멘토님

- 10억 달성 로드맵

3강 오하 튜터님

- 시장 상황 정리와 비규제지역 정리

4강 마스터 멘토님

- 오래 살아남는 투자자가 되는 법

5강 선배 강의 

- 국송이 선배님 : 매물털기의 정석

- 허씨허씨 선배님 : 협상의 정석

- 갱지지 선배님 : 갈아타기의 정석

6강 너나위 멘토님

- 투자의 본질과 부자의 마인드

 

다시 생각해도 가슴 떨리는 강의였습니다.

기초반에서 항상 강조하시는 것이

강의가 올라오면 강의부터 완강입니다.

그 후 임장 or 독서였습니다.

그러나 이틀 만에 완강이라는 것이

각잡고 듣지 않으면 쉽지 않습니다.

 

저희 반의 규칙 중 한 가지는

강의는 무조건 이틀 안에 완강+후기였습니다.

덕분에 강의를 더 몰입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모든 강사님들이 하시는 말씀의 공통점은

부자가 되려면 시장에 실전 투자자로 남아 있고,

내가 아는 것을 남에게 나눌 때

비로소 된다는 것으로 받아 들이게 되었습니다.

저도 조금은 멘토님, 튜터님들의 그림자를

따라가보려는 용기가 생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임장

목표 ▶ 월 1개 지역 임장 및 임장보고서

달성여부 ▶ 10,11월 달성, 12월 中

 

 

예전부터

월부학교의 임장지가 정말 궁금했습니다.

멘토님, 튜터님들께서 깊이 고민하시어

배정해주시는 임장지라는 것도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10월은 서울/수도권

11월은 지방

12월은 자율임장지

 

임장을 하였습니다.

10,11월은 정말 가보고 싶었던 지역이었기 때문에

즐겁게 임장했고 지역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월부학교를 하면서 10.15 대책을 맞게 됩니다.

예전엔 대책이 ‘나오면 나오나보다~’

‘강의나 구해줘월부에서 설명해주시겠지?’

정도의 생각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월부학교는 달랐습니다.

현 규제에 맞서 현장에서 어떤 변화가 있는지

전화임장, 현장임장으로 직접 파악하는

경험을 해보았습니다.

과거를 되돌아 봤을 때 너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투자자가 아니라 공부하는 학생이었던 것입니다.

실전 투자자가 해야 할 행동을

학교에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투자

목표 ▶ 2호기 계약

달성여부 ▶ 달성☆

 

 

가장 쓰고 싶었던 부분입니다.

월부학교에 오기 전 제 상황을 보았을 때

내년 초에 투자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잔금일을 고려 해보면

이번 가을학기 안에서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것을

오렌지하늘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셨고,

제 상황 중 PLAN A,B 중 

더 좋은 자산을 취득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이드 해주셨습니다.

 

월부학교에서 투자를 할 수 있다는 것은

동료의 말을 들었을 때 축복이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그 말의 뜻을 잘 모른 채 

10월은 첫 달이니 어영부영 지나가게 됩니다.

10월 말부터 반장님과 튜터님의 도움으로

본격적으로 투자를 위해 현장을 갔으며 

정말 많이 고전했던 것 같습니다.

 

  • 매물털기를 배웠지만

배운대로 하지 않고 했던 경험,

  • 물건이 날아가는 경험,
  • 여러 성격의 부사님들을 만나는 경험
  • 잘 되지 않을 때 부정적인 생각

 

막연하게 학교에서는 완벽한 투자를 할 것 같았지만

현실은 우당탕탕 + 피곤맥스였고..

반장님, 튜터님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단풍즈의 매일같은 응원도 너무나 컸습니다.

그렇게 환경 덕분에 투자한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복기글로 써 볼 예정입니다.

 

 

나눔

목표 ▶ 나눔글 월 1개, Q&A 매 달 15개, 선배와의 독서모임

달성여부 ▶ 10,11월 달성, 12월 中 / 선배독모(예정)

 

 

월부학교에서는 나의 성장과

타인의 성장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나눔글이 월 1회,

월부닷컴 Q&A 게시판 답글 15개가 규칙입니다.

 

 

학교 이전에는 나눔글이라고는 

써 본 적이 없는데..

동료들이 하나 둘 올리시는 것을 보면

어떻게든 하게 됩니다..ㅎㅎ

임장을 하며 그 달에 알게된 것들,

배운 것들, 경험한 것들 모두 소재가 됩니다.

그것을 누가 보든 안 보든

글로 써보는 것이 

결국 나에게 도움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월부닷컴 Q&A 게시판도 학교 이전에는

잘 들여다보지 않았던 게시판입니다.

답변도 항상 에이스반 선배님들이나, 

튜터님들께서 다시는 것을 보고 

저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규칙을 따르다보니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구분이 되었고

동료들의 댓글을 통해

모르는 것을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반대로 모르는 것을 물어볼 창구가 적을 때

바로 해소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글, 댓글로 나누는 것도 좋지만

나눔이라는 것은

가까이에 있는 우리 반에게도 해당됩니다.

처음에는 '내가 나눌 게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그것을 고민해보고 사소한 것이라도

행동했을 때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도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동료들의 게시글에 댓글 달기,

반임장, 반모임에서 간식 챙겨가기,

차에 짐 보관하기 등등

이렇게 사소한 것이라도

반을 위해 시간과 정성을 쏟을 때

도움이 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모두 각자의 역할과 장점을 이용하여

서로에게 도움과 나눔을 줬던

가을학기 세 달이었습니다.

세 달 동안 월부라는 최고의 환경에서 

독서/강의/임장/투자/나눔

그리고 부자가 가져야 할 태도까지..

모든 면에서 한 단 계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을 진심으로 생각하시는 

너나위 멘토님부터 모든 튜터님들이 

매일같이 고민하고 애써주시며 

만들어진 것이 월부학교였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꼭 수강하고 싶습니다.

 

 


 

 

 

너나위 멘토님 오프라인 6강 후기

 

 

월부에 들어오고 처음으로

너나위 멘토님을 실물영접하였습니다..ㅠㅠ

그동안 강의와 유튜브에서 

정말 많이 배웠고 만나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현장에서 직접 보니 

너무 떨리고 신기한 감정도 들었습니다.

 

 

월부학교 교장 선생님이시고

저희는 모르겠지만 한 명 한 명

학생 모두와 관계를 형성했다고 하신 멘토님..

7시간이 넘는 강의 동안

주옥같은 말씀들이 너무 많아

기억 나는 것들을 키워드로 정리하고

오래오래 기억해보겠습니다.

 

 

"투자의사결정 할 때는 갖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야 하는 거에요.
갖고 싶어야 나중에 누군가 여러분들의 물건을 사주는 거에요."

 

강의 내내 나오는 핵심 키워드였습니다.

수도권은 6.27규제 이후 

정상적으로 전세 놓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그렇기에 투자 난이도가 올라갔습니다.

투자를 위해 여러 시도를 해보지만

투자 물건을 직접 만드는 것보다

가장 편하고 쉬운 방법으로 투자하길 원합니다.

(전세 낀 물건, 주인 전세 조건)

 

이렇게 하면 안 된 다는 것이 아니라,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낮은데

이 조건이 되는 단지로 

투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문제입니다.

투자 하고 싶은 단지의 가격이 오르지 않았다면

그 안에서 최대한 해보려 노력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5년 뒤에 남는 것은 결국

‘등기 권리증’이라구요..

 

다시 한 번 사람들의 선호도가 높고

갖고 싶고, 살고 싶은 단지에 

투자해야겠다는 것을 명심할 수 있었습니다.

 

 

"부동산의 절대 진리는 전세가가 폭락하면 매매가도 빠집니다.
금융환경이 급격하게 바뀌면 전세가 폭락하고,
매매가도 빠질 수 있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저는 앞으로의 서울 공급이 적으니

전세가가 무조건 올라갈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부동산의 가격 변화 요인으로

금융과 공간(공급)이 있는데 

과거엔 공간이 더 영향이 컸다면

최근에는 금융의 영향이 크다고 하셨습니다.

전세가가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 있습니다.
전세 상승분이 크다고 무작정 올려 받지 말고 

포트폴리오 안에서 조절해서 올려 받아야겠습니다.
금융환경이 급격하게 바뀐다면 

대응해야 할 현금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일주일을 35개 블록으로 나눠요.
월화수목금토일 / 오전,점심,오후,저녁,야간
정해두고 아무 생각없이 돌려요.
이걸 꾸준히 하면 비범한 사람이 됩니다.
여러분의 의지를 믿지 말고 루틴의 시스템을 믿어야해요."

 

 

너나위 멘토님께서는 

하루하루를 정말 루틴하게 살고 계셨습니다.

시간 관리가 어렵다는 질문에

멘토님께서는 35개 블록을 소개해주셨습니다.

그러고 나약한 나의 의지 말고

루틴의 시스템을 믿으라고 하셨습니다.

 

이번에 월 복기 후 튜터님께서 

복기에 대한 피드백을 주셨을 때

수치 채우기는 복기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더 촘촘히 명확하게

세워야 루틴을 지킬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교대근무인 저의 상황에 맞게

블록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A조(07-15시) : 기상 후 출근 전 시세 30분 / 업무 시작 전 독서 30분 / 업무 중 전임 최소 1회 / 퇴근 후 전임 1회 후 임보 2페이지 / 오후 원씽 / 자기 전 10분 명상 + 푸시업,복근운동 10분
B조(15-23시) : 기상 후 시세 30분 / 오전 원씽 / 업무 시작 전 독서 30분 / 업무 중 전임 최소 1회 / 퇴근 후 임보 2페이지 / 자기 전 10분 명상 + 푸시업,복근운동 10분
C조(23-07시) : 퇴근 후 시세 30분 / 수면 / 기상 후 전임 1회 후 임보 2페이지 / 오후 원씽 / 출근 전 10분 명상 + 푸시업,복근운동 10분 / 업무 시작 전 독서 30분

 

 

"성장의 본질은 편안하게 느끼지 못하는 것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Deep Dive라는 말을 좋아 합니다. 부딪쳐야 해요.
버거운 거 아는 데 뭐든지 하겠다는 마음으로 해야 해요."

 

강의 마지막 즈음에는 

부딪치고 도전하라는 메세지가 있었습니다.

편안하지 않으면 힘듦도 없습니다.

월부학교에서 힘든 것은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멘토님께서는 더 Deep Dive하기 위해

해보지 않은 것들도 도전해보라고 하셨습니다.

하다보면 ‘이게 되네?’의 순간이 온다구요.

그리고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된다면

너나위님이 나를 믿고 있다고 생각하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것을 조금 더 큰 책임감을 가져야하는

실전반 조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난 9월 1년만에 조장을 하였을 때

책임감이 커졌을 때 더 행동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더 나아가 26년에는 에이스반도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도전의 막연한 두려움을

용기로 만들어 주신 

너나위 멘토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의 첫 월부학교를 함께 해주신

오렌지하늘 튜터님 🍊

나알이 반장님

우다위 부반장님

에버그로우 부반장님

조에디님

퍼플앤커피님

아입업이님

닉네임님

지구a님

 

이 멤버로 다시는 같은 반이 될 수 없지만

언제나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3개월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댓글


25.12.17 07:53

와!! 너나위님 오프 강의 다녀오셧네요 러쉬님! 교대근무 환경 속에서도 할 수 있는 루트 찾아서 계획 하시는 모습 최고에요!! 3개월동안 수고하셨어요!

에버그로우
25.12.17 08:04

러쉬님 성장경험담 너무 감동입니다 작성하느라고 고생많으셨어요!

스뎅
25.12.17 08:12

2호기 투자 달성!!!! 🎉🎉🎉🎉 축하드려요 러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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