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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8
원하는 일이 어떤 것이든 최고의 성공을 원한다면 접근방법은 늘 같은 방식이어야 한다. 핵심 속으로 파고들어야 한다. ‘파고든다는 것’은 곧 자신이 할 수 있는 다른 모든 일을 무시하고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에만 집중하는 것을 뜻한다. 또는 모든 일의 중요성이 똑같지 않음을 인식하고, 가장 중요한 일을 찾아내는 것이다.
탁월한 성과는 당신의 초점(focus)을 얼마나 좁힐 수 있느냐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제1부
성공에 관한 잘못 된 여섯 가지 믿음
p48 할 일 목로은 단순히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적어 둔 것뿐이다. 목록의 가장 위에 있는 것은 그저 가장 먼저 떠올린 것에 불과하다. 할 일 목록에는 본디 성공이라는 의도가 빠져 있다. 사실 대부분의 할 일 목록은 그저 생존 목록, 즉 그날 하루와 삶을 버텨 낼 수 있게 해주는 목록일 뿐, 각각의 날을 성공적인 삶으로 이어 주는 디딤돌이 될 수는 없다.
우리는 할일 목록 대신 성공 목록을 만들어야 한다. 남다른 성과를 내기 위해 의도적으로 만든 목록 말이다.
할일 목록은 당신을 여기저기로 잡아끌지만, 성공 목록은 구체적인 한 방향으로 이끌어준다. 할 일 목록은 어지럽게 적힌 명단이지만, 성공 목록은 잘 정동된 지시사항이다.
2.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p65 작업 전환에서 비롯되는 추가 시간이라는 대가는 해당 작업이 얼마나 복잡한가, 혹은 단순하가에 달려 있다. 단순한 작업의 경우 시산이 25퍼센트 혹은 그 이하로 늘어날 수도 있고, 매우 복잡한 작업의 경우에는 시간이 100퍼센트 혹은 그 이상 늘어날 수도 있다.
작업전환에는 대가가 따른다
p71 우리가 함께 사는 사람이나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우리의 관심을 온전히 받을 권리가 있다. 그들을 향한 관심이 분산되거나, 그들에게 단편적인 시간만을 내주거나, 관심이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하면 거기에 들어가는 시간만 낭비되는 것이 아니다. 결구 그들과의 관계를 망치고 말 것이다.
3.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
p75 성공하기 위해 반드시 자기관리에 철저한 사람이 될 필요는 없다. 아니, 생각보다 훨씬 적은 자기통제력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단 하나다. 성공은 옮은 일을 해야 얻는 것이지, 모든 일을 다 제대로 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4.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p95 의지력이 가장 높을 때 가장 중요한 일을 우선으로 처리해야 한다. 다시 말해 중요한 일은 하루 중 가장 의지력이 충만한 시간에 하라는 뜻이다.
5.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p99 남다른 성과는 일정 정도 이상의 집중력과 시간을 필요로 한다. 한 가지 일에 시간을 쏟는다는 것은 자연히 다른 일에 들어가는 시간을 줄인다는 뜻이다. 그러니 균형은 불가능해질 수밖에 없다
균형 잡힌 삶을 추구한다는 것은 어떤 것도 극단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p104 균형을 추구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기적이 결코 중간 지점에서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기적은 바로 극단에서 일어난다.
p110 중요한 것은 중심을 잡느냐 잃느냐가 아니라 짧게 가느냐, 길게 가느냐이다
개인의 삶에서는 버리고 가는 것이 없게 하고, 반대로 직업적 삶에서는 그렇게 해야만 한다
p111 우선순위에 따라 행동하면 자동적으로 균형에서 벗어나 어느 하나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된다.
6.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
p125 성취와 풍요는 올바른 일을 하고 거기에 어떤 제약도 두지 않을 때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성과물이다
크게 생각하고 크게 살아야만 자신의 삶과 일에서 진짜 잠재력을 경험할 수 있다
p189 보상이 먼 미래에 발생할수록 그것을 달성하고자 하는 즉각적인 동기가 줄어든다
p199 우리가 하는 일이 중요할 때도 있고, 중요하지 않을 때도 있지만 기억해야 할 것은 오직 중요한 일만이 우리 삶을 결정짓는 요소로 작용한다는 점이다. 중요하지 않은 일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 않다. 결국 자신에게 중요한 일을 하고, 거기서 최대의 효과를 이끌어 내는 순간 탁월한 성과가 나온다
p216 시간을 확보하고 그것을 지키려면 적극적으로 보호해야 한다. 시간을 다로 정해 두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지라도 그 시간을 보호하는건 어렵다. 세상은 당신의 목적의식이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것을 지켜야 할 책임도 없다. 그 책임을 가진 건 당신이다. 따라서 당신의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모르는 사람들로부터, 그리고 스스로 소홀해지는 자신으로부터 그 시간을 지키는 것은 당신의 임무다
자신에게 중요한 사람, 즉 직속 상사나 주요 고객, 어머니 같은 사람들이 급하다면서 무슨 일인가를 부탁할 때 어떻게 안 된다고 대답한단 말인가? 이 때 한가지 방법이 있다. 일단 알겠다고 대답하고, 그 일을 o시까지 마쳐도 괜찮을까요? 라가ㅗ 구체적인 시간을 들어 묻는 것이다.
p218 당신을 방해할 수 있는 또 하나는, 마음을 완전히 비울 수 없다는 점이다. 단 하나의 일 말고 다른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자기 자신의 니즈가 가장 극복하기 힘든 과제가 될 수도 있다.
해야 할 다른 일들이 수시로 떠오른다면 그것들을 할 일 목록에 적고 일단 눈앞에서 치워라.
벙커를 지어라 - 남의 방해를 받지 않을 장소를 찾아라
물자를 비축하라 - 화장실 갈 때 빼고는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물자를 비축하라
지뢰를 찾아 없애라 - 전화기를 끄고, 이메일을 닫고,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빠져나와라
도움을 구하라 - 당신을 찾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들에게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언제 시간이 나는지 미리 알려라
p250 매일 밤 잠자리에 드는 시간을 정해 두고 무슨 일이 있어도 그것을 지켜라
이제는 몇 번째 재독인지도 모르겠다
얼추 4~5번 읽어보지 않았을까
그런데 읽을 때마다 새롭고, 읽을 때마다 하이라이트 표시하는 부분이 달라진다.
지난 번 읽으며 밑줄 그었던 부분과 이번은 또 다르다
후반부로 갈수록 밑줄 긋는 부분이 줄어드는데 아마 다음번 읽을 때는 후반후에 많이 밑줄을 긋지 않을까 싶다
이번에는 실생활에서 제대로 적용하고 있나 점검하는데 초점을 맞춰보았다
요즘 스스로를 진단해보면 집중력을 도둑맞은 사람처럼 행동한다
임보를 쓴다고 책상에 앉으면 일단 유튜브부터 켜는 것 같다
그리고 톡방을 켜놓은 채 반원분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나, 전달사항은 안 올라오나 수시로 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즉 온전히 임보에 집중을 못 하고 있다
그리고 졸리니까 수시로 일어났다가 앉았다를 반복, 괜히 냉장고 문을 열었다가 닫기를 수차례 반복
뭐 마려운 강아지 마냥 전전긍긍하는 모습같다랄까…집중을 못하고 있다
위에서 방해받지 않기 위한 방법으로 나오는 물자를 비축하라, 지뢰를 찾아 없애라 이 2가지가 나에게 가장 필요하 해결책이다
기적은 양 극단에서 일어난다.
전에는 그래 그렇지라고 넘어갔던 문구가 어제 강의를 듣고는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다
성공이라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중간지대에 머물러서는 안된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편안함을 추구하고자 하는 본능에 계속 방해를 받고 있었고 아마 이런한 방해는 계속 될 것이다
그러한 방해속에서도 계속 나아가야 함을 이제는 안다
힘든건 디폴트라는 말이 처음에는 정말 냉정하다고 느껴졌다.
이걸 위로하고 하시는 걸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나름 최선의 위로였던 것 같다
나도 나중에는 후배님들에게 힘든건 디폴트라고 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