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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월 300의 삶을 만들기 위한 투자자의 기준이 생겼다.
이 강의를 통해 가장 크게 느낀 점은,
투자는 ‘얼마를 벌까’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삶을 살기 위해 어떤 구조를 만들 것인가의 문제라는 것이었다.
내가 원하는 삶은 분명하다.
아침 햇살을 만끽하며 커피 한 잔을 마시고,
책을 읽거나 글을 쓰거나 요가를 할 수 있는 여유.
가족들과 돈 문제로 논쟁하지 않고,
돈이 돈을 부르는 시스템 안에서 선택권을 가진 삶이다.
이 삶을 숫자로 내려보면
월 300만 원의 안정적인 현금 흐름이다.
완전히 일을 하지 않는 삶(FIRE)이 아니라,
일을 해야만 하지 않아도 되는 상태.
선택권이 있는 삶이다.
비전보드는 감정 자극용이 아니라
투자 공부를 강제하는 장치였다.
목표 금액을 정했다면,
그 다음은 반드시 스톤과 시스템이 필요하다.
사람들이 살 때 팔고,
사람들이 팔 때 사는 투자.
이를 가능하게 만드는 것은 감정이 아니라 명확한 기준이다.
저환수원리!! (저평가, 환금성, 수익률, 원금보존, 리스크)
“싸게 사면 절대 잃지 않는다”는 말이
구호가 아니라 구조적 논리라는 점이 분명해졌다.
투자를 잘하는 사람은
모든 공을 치지 않는다.
쳐야 할 공과 보내야 할 공을 구분한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지역분석과 임장, 그리고 비교평가다.
임장은 정보 수집이 아니라
확신을 만드는 과정이라는 점이 가장 크게 와닿았다.
현재 종잣돈은 5천만 원.
10년 이상 투자할 수 있고, 40~50세 사이에는 반드시 목표를 이루고 싶다.
집값이 20% 하락해도
내가 충분히 고심하고 산 물건이라면 보유할 수 있다는 확신도 생겼다.
그래서 내 투자 원칙의 1번은 명확하다.
누구나 사고 싶어 하는 입지를,
남들보다 싸게 산다.
둘 다 중요하지만, 입지(A)와 가격(B) 중 선택해야 한다면,
나는 가격을 우선한다.
그래야 수익률이 높아지고,
그래야 하락장에서 흔들리지 않기 때문이다.
강의를 듣고 끝내지 않기 위해,
다음 행동을 구체적인 실적으로 정했다.
✔️ 임장 10회
✔️ 지역분석 3곳
✔️ 임장보고서 10회 작성
목표를 쓰는 일,
실적을 기록하는 일이 가장 소중하다는 말을 이제 이해한다.
이 질문에 스스로 답할 수 있을 때만 투자 버튼을 누르기로 했다.
월 300의 삶은
큰 한 방이 아니라,
원칙을 지킨 작은 선택들이 오래 쌓인 결과일 것이다.
📋 투자 전 체크리스트 (내 기준)
1️⃣ 수익률 & 목표 적합성
☐ 이 물건은 내 목표 수익률(연 10~20%)에 적합한가?
☐ 투자금 대비 기대 수익이 명확한가?
☐ 72의 법칙으로 봤을 때, 몇 년에 한 번 돈이 불어나는 구조인가?
2️⃣ 가격 리스크
☐ 이 아파트 가격은 떨어질 가능성이 낮은가?
☐ 전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한 물건인가?
☐ 비교 단지 대비 저평가 근거를 설명할 수 있는가?
3️⃣ 전세가율 & 원금보존
☐ 이 물건의 적정 전세가율 기준은 얼마인가?
강남 50% / 서울 60% / 광역시 70% / 중소도시 80%
☐ 현재 전세가율은 적정 범위 내에 있는가?
☐ 전세가 하락 시에도 원금 훼손 가능성은 낮은가?
4️⃣ 전세 흐름
☐ 이 물건의 전세가는 장기적으로 상승 흐름인가?
☐ 최근 1~2년 전세 변동은 어땠는가?
☐ 역전세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가?
5️⃣ 수요 & 입지 독점성
☐ 이 지역은 실거주 수요가 꾸준한가?
☐ 직주근접 / 학군 / 교통 중 최소 1개 이상 확실한 강점이 있는가?
☐ 공급이 제한된 입지 독점성을 갖고 있는가?
6️⃣ 단기 입주물량 (공급 리스크)
☐ 향후 3년 이내 입주물량은 적정한가?
☐ 단기간 대량 공급 이슈는 없는가?
☐ 지방이라면 입주물량 영향을 특히 더 고려했는가?
7️⃣ 하락 시나리오
☐ 최악의 상황에서 얼마까지 빠질 수 있을까?
☐ 그 상황에서도 멘탈·자금 모두 버틸 수 있는가?
☐ 하락 시 추가 대응 전략은 있는가?
8️⃣ 안전마진
☐ 내가 생각하는 이 물건의 안전마진은 얼마인가?
☐ 싸게 샀다고 확신할 수 있는 근거가 있는가?
☐ “지금 사도 잃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는가?
9️⃣ 전세 하락 가능성 점검
☐ 전세가가 단기적으로 빠질 요인은 없는가?
☐ 전세금을 욕심내지 않았는가?
☐ 전세 보증금의 5~10%를 현금으로 보유할 수 있는가?
🔟 종합 판단 (최종 질문)
☐ 이 물건은 내가 충분히 고심하고 또 고심한 물건인가?
☐ 뉴스·주변 말이 아니라 내 기준으로 설명 가능한가?
☐ 지금 이 선택은 기분이 아니라 원칙인가?
✅ 체크 결과
싸게 사면 잃지 않는다. 확신이 없으면 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