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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89기 12캐럿조_남다른정원 3강 후기_ 임장보고서의 의미를 알게 되다.

25.12.20

[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나는 그동안 이미 가격이 많이 오른 아파트들만 보면서 아쉬워했던 것 같다.
아파트 가격 상승에는 분명한 흐름이 있는데, 이미 투자 타이밍이 지나버린 물건들만 쳐다보고 있었던 것이다. 

반대로 아직 가격이 오르지 않은 아파트들은 “안 좋아서 그런 거겠지”라고 단정해왔다.

이번 강의를 통해 그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아직 오르지 않은 아파트 중에도 가치는 있지만 저평가된 물건이 있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그런 물건을 찾는 것이 투자자의 역할이라는 점을 처음으로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다.

그 가치 있는 물건을 찾기 위해 중요한 것이 임장보고서라는 설명이 인상 깊었다.
임장보고서는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같은 돈으로 더 높은 수익률을 얻기 위해 쓰는 보고서라는 말이 와닿았다.
이 보고서를 통해 내가 그 아파트의 가치를 알고, 믿고, 보유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된다는 점도 공감됐다.

 

결국 중요한 건

  • 더 가치 있는 아파트를
  • 더 싼 가격에 살 수 있는 실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강의에서 말한 ‘가치 있는 아파트’란 결국 사람들의 수요를 끌어들이는 곳이었다.
“잃지 않는 투자의 반복을 먼저 해보라”
지속적인 투자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결국 수익률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욕심을 버리고 시작해야 한다는 말이 현실적으로 느껴졌다.
한 번 크게 버는 것보다, 절대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 계속 시장에 남아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명확히 인식하게 됐다.

그래서 이제는
‘오를 아파트를 사야지’가 아니라
‘저평가된 것, 더 좋은 것, 더 가치 있는 것을 찾자’로 생각을 바꿔야겠다고 느꼈다.

 

또 하나 정리된 개념은 앞마당의 정의였다.
앞마당이란 단순히 여러 지역을 가본다는 의미가 아니라,

  • 그 지역의 입지와 가격을 알고
  • 다른 사람에게 10분 이상 설명할 수 있을 정도의 지식을 머릿속에 가지고 있는 상태라는 점.

     

비교 평가할 수 있는 지역이 많아질수록, 좋은 투자를 할 가능성도 높아진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이해됐다.

내 비전보드에 있는 목표를 정말 이루고 싶은지 스스로에게 묻게 됐다.
그렇다면 답은 명확하다.


앞마당을 넓히고, 임장보고서를 쓰고, 이 과정을 반복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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